‘제1회 홍성군 사회적 경제 한마당’ 개최
상태바
‘제1회 홍성군 사회적 경제 한마당’ 개최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7.17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약 80% 증가
선순환 경제 생태계 마련

전국 최초의 가족 맞춤형 복지 복합시설인 홍성가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홍성군 사회적 경제 한마당행사’가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4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성황리에 종료됐다.<사진>

충청남도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대표이사 박소진) 주관한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사회적 경제 기업간 교류를 도모하는 기업간 네트워킹 △군민들의 사회적 경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관·체험프로그램 운영 △참여 기업 상품 전시·판매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홍성군은 홍성형 사회적 기업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현을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과 전문인력 사업 등에 약 3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54개소에서 2023년 현재 97개소로 무려 약 80%가 증가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또한 사회적 기업간 1:1 컨설팅, 민관 협력형 사회적 경제 운영회 운영, 직무역량 강화 교육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전개 중이다.

김완섭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협력과 상생을 위해 관내 사회적 기업과 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비율이 전체 기업의 2% 이상이 될 수 있도록 선순환 경제 생태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