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표 의원, 충남도당위원장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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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표 의원, 충남도당위원장에 추대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7.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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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청남도당 위원장
충청권 총선, 사즉생 입장 밝혀
홍문표 국회의원.
홍문표 충남도당위원장.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충남도당위원장 선출 논의를 위해 ‘충남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진석(공주·부여·청양) 의원, 이명수(아산갑) 의원, 성일종(서산·태안) 의원, 홍문표(홍성·예산, 사진) 의원, 조미선(천안갑) 위원장, 이정만(천안을) 위원장, 이창수(천안병) 위원장, 최호상(논산·계룡·금산) 위원장, 정용선(당진) 위원장이 참석했다.

충남도당은 도당위원장 선출과 관련해 ‘당을 알고, 지역을 알고, 조직을 잘 아는 이가 내년 총선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졌고, 이에 홍성·예산 지역구인 홍문표 국회의원(4선)을 차기 충남도당위원장으로 만장일치 합의 추대했다. 추후 후보자 등록 공고를 거쳐 후보자가 1인인 경우 도당 운영위원회,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홍문표 의원은 “내년 총선은 충청권의 아들인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좌우할 바로미터가 되는 만큼 충청권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죽기 살기로 뛰어 반드시 승리로 이끌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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