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일본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조리 연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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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일본 츠지조리사전문학교 조리 연수 성료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08.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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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미래 식문화 발전의 계기 마련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는 2023년 하계방학 기간에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일본 츠지조그룹 츠지조리사전문학교에 재학생 12명과 호텔조리계열 일식전공장 전경철 교수의 책임 인솔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5일까지 1주일 간 일본요리 단기 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지난 2013년부터 양교의 노력으로 아시아에서 유일한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츠지조리사전문학교에서 제9차 조리 연수를 성황리에 진행해 호텔조리계열 학생들에게 글로벌 미래의 식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에 선발된 12명 학생은 일본에서 일본요리 전수자로 유명한 츠지조그룹의 30년 이상의 베테랑 교수인 오비키, 이시다, 유가와, 야수바, 호리 교수 등의 철저한 시연과 1인 1 실습으로 조리 연수를 받고 미슐랭가이드 레스토랑에서 관능 평가를 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1988년 국내 최초로 조리과를 신설했던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은 1학년 1학기에는 다양한 과목을 공통수업 후, 1학년 2학기부터 한식·서양식·일식·중식 전공의 차별화된 교육과정으로 36년의 전통을 이어온 명문 계열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외식산업의 분야별 전공과 연계해 일식 전공 등을 포함한 호텔조리계열을 더욱더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혜전대학교는 이번 연수에 이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본요리 대가 츠지조그룹 이시다 교수를 초청해 호텔조리계열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가을의 핫센요리’ 특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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