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까지, 12가구 방문위문 예정
홍북읍(읍장 김두철)은 제78회 광복절을 기념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정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 8일 유족 두 가구를 방문했다.<사진>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기념일로, 현재 홍북읍에는 열 두 분의 유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12가구를 각각 방문해 위문할 예정이다.
김두철 홍북읍장은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특별한 기념일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유공자분들의 고마움과 존경심을 느낄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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