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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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3.08.2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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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350여 마을이장 5년 만에 한 자리에 모여
“마을이장 권위와 위상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

전국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지회장 홍성은)는 지난 25일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제8회 전국이통장연합회 홍성군지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5년 만에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장에는 350여 마을이장을 비롯해 이용록 홍성군수,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과 의원, 이종화·이상근 충남도의회 의원, 홍문표 국회의원과 기관·단체장, 충남도수석부회장과 시군지회장 등 내·외빈 등 900여 명이 참석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홍주소리어울림 밴드공연과 홍주소리의 경기민요 공연 식전행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1부 △이기수 부지회장의 내빈소개 △개회식 △국민의례 △박창덕 부지회장의 개회선언 △조인옥·조윤형 이장의 이통장 헌장낭독 △유공자 표창·감사패 수여 △대회사 △축사에 이어 2부 △체육대회 3부 △노래자랑·초청가수 공연 △시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홍성은 지회장은 “격년제로 개최해오던 행사를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개최하게 돼 감격스럽고, 남은 임기 동안 홍성군 이장님들의 권위 회복과 위상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며 “특히 명예감시요원 제도가 유명무실한데 이를 활성화하고, 20년째 변동이 없는 회의수당을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해 조정될 수 있도록 군과 협조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체육행사로 이장님들이 더욱 화합하고, 우정과 결속을 다지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유공이장 표창을 통해 △도지사 표창 3명 △군수 표창 11명 △군의장 표창 11명 △국회의원 표창 11명 등 36명의 이장이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으며, 홍성군청 행정지원과 박은영 주무관이 홍성은 지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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