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디지털노마드, ‘홍성 문당마을’로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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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디지털노마드, ‘홍성 문당마을’로 온다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0.3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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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자원 활용 지속 가능한 워케이션 모델 구축

홍성군은 오는 1~4일까지 3박 4일간 업무와 휴식을 동시에 해결하는 ‘2023 홍성 문당마을 워케이션, 천고마비의 계절 홍성에서 함께하는 Global Digital Nomad 워케이션’을 주제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워케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사진>

이번에 진행하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진행한 ‘2023 홍성 워케이션 체험단’ 1차에 이어 진행하는 2회차 프로그램으로, 마을·지역관광콘텐츠 등 홍성만의 특색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워케이션 모델 구축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2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외국인 디지털노마드들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에 선정된 친환경 오리농법으로 유명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의 한옥형 숙박 공간에서 머무르며 일과 휴가를 병행할 계획이다.

워케이션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광천시장 방문, 문당환경농업마을 오리열차 체험, 벼 베기·탈곡 체험과 마을에서 준비한 아침식사를 함께할 예정이며, 로컬맥주 양조장 체험, 용봉산 트레킹,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in 홍성’ 축제 체험 등 홍성군만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할 예정이다.

황선돈 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군은 올해 충남형 워케이션 인프라 조성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홍성만의 지역적 특색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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