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당환경농업마을, 농어촌체험관광의 ‘메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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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당환경농업마을, 농어촌체험관광의 ‘메카’로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2.05.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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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농혁신 성공 기원 막걸리 담가 참여자들 ‘호응’


충남도는 지난 2일 홍동면 문당마을(대표 류근철) 환경농업교육관에서 농어촌체험마을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농어촌체험마을 역량 강화와 협력 추진 유도를 위해 마련한 이날 워크숍에는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문당마을 류근철 대표를 비롯한 도내 체험마을 대표 및 사무장,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어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강의와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이어 문당마을 사무장 김기웅 씨의 사회로 진행된 ‘막걸리 담기 체험행사’에서는 일명 ‘농부와 어부가 다 같이 잘살자는 의미’의 ‘3농혁신주’라고 이름 붙여진 막걸리를 소개하며 준비된 항아리에 막걸리를 담가보는 체험행사를 진행했고, 이날 담근 막걸리 항아리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게끔 유도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당환경농업마을 류근철 대표는 “홍동 문당마을이 유기농업 뿐만 아니라 농어촌체험관광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만한 중요한 행사였다”며, “3농혁신주는 이날을 기념하는 막걸리로 오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3농혁신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긴 뜻 깊은 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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