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 가을철 농번기 맞아 농가에 도움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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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면, 가을철 농번기 맞아 농가에 도움 손길
  • 박승원 기자
  • 승인 2023.11.0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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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콩 수확을 도우며 농민의 시름 덜어줘

홍성군은 지난 7일 군청 복지정책과, 허가건축과 직원들과 함께 광성리에 소재한 농가를 방문해 콩 수확을 도우며 농민의 시름을 덜어줬다.<사진>

이날 일손 돕기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으며, 낫을 이용한 콩대 베기와 탈곡기를 이용한 콩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금년 호우와 폭염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입어 농가들의 한숨이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 하게 돼 그 의미가 크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수확철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걱정이 많았는데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콩 수확을 마무리하게 돼 시름을 덜었다”며 “장곡면 직원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해왔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일손이 귀한 가을철에 농업인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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