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승규·자유통일당 김헌수 보수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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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승규·자유통일당 김헌수 보수 ‘단일화’ 합의
  • 한기원 기자
  • 승인 2024.03.20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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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보수우파 단일후보로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 추대
강승규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김헌수 자유통일당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
강승규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김헌수 자유통일당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강승규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김헌수 자유통일당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했다.

강승규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김헌수 자유통일당 예비후보는 20일 홍성군 행정홍보지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유 보수우파 단일후보로 강승규 예비후보를 추대했다.

김헌수 예비후보는 “지금의 민주당과 좌파 정당이 한미동맹 파기와 재벌해체를 주장하면서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이번 총선을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선거라고 규정하며, 자유 보수우파 정당의 연대를 모색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강승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지켜내고 대통령을 지켜낼 분”이라면서 홍성·예산의 애국시민들과 함께 강승규 후보의 필승을 위해 지지를 보내고, 자유 보수우파의 단일후보로 추대하며 힘껏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강승규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그동안 추운 날씨에 선거운동을 하시면서 김헌수 예비후보가 보여주신 눈물겨운 열정과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애국심을 깊이 명심해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의 승리로 꼭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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