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홍성군이 안전사각지대에 노출된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뜻 깊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펼쳤다.
군은 지난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기안전공사, 홍성소방서, 시민안전봉사대 등을 점검반으로 편성하여 관내 독거노인 10가구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노후 전기시설을 교체하고 안전상식, 대피요령, 안전생활수칙 등 재난안전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 사각지대에 노출된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펼쳐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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