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600만 원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
[홍주일보 홍성=한기원 기자] 홍성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딸기와 마늘을 활용한 신규 캐릭터 개발을 위해 ‘홍성 특산물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및 굿즈 제작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캐릭터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2025년 11월 19일(수)부터 12월 9일(화)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딸기 캐릭터 △마늘 캐릭터 두 가지이며, 둘 중 1종 또는 2종 모두 제출할 수 있다. 단일 캐릭터가 딸기·마늘 역할을 동시에 겸하는 형태는 인정되지 않는다.
시상은 각 분야별 1명을 선정해 딸기 캐릭터 300만 원, 마늘 캐릭터 30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출품작은 캐릭터의 활용성과 확장성을 확인하기 위해 반드시 다음 자료를 포함해야 한다. △캐릭터 이름과 세계관을 담은 콘셉트 보드 △정면·측면·후면을 포함한 기본형 턴어라운드 △정면·인사·먹는 모습·웃는 모습·앉아있는 모습 등 응용 동작 5종 △키링, 가방, 컵, 인형 등 굿즈 적용 목업 등이다. 수상자는 수정 가능한 원본 파일(AI 등)을 제출해야 하며, 필요 시 일부 수정이 요청될 수 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라우드소싱 공모전 누리집에서 ‘홍성 특산물 캐릭터 공모전’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홍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