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2016년까지 7대 운행
홍성군은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홍성군지회에 저상형 장애인차량으로 제작된 장애인콜택시 1대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하는 장애인콜택시는 국비 50%, 지방비 50%를 확보해 4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했다.
이번 장애인콜택시 도입으로 홍성군내 장애인콜택시는 모두 3대로 늘어나게 됐다.
군은 장애인의 이동을 돕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장애인 콜택시를 운행해 왔으며 2011년 1대를 추가로 확보한 바 있다.
장애인콜택시는 1, 2급 장애인과 동반 보호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지난해 6755명의 장애인과 보호자가 1만541회 이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군은 새 정부 공약 사항인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해 2016년까지 특별교통수단 법정기준대수인 7대까지 늘려 장애인의 교통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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