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쌀전업농의 축제와 화합의 장인 ‘제12회 한국쌀전업농 충남도대회’가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덕산스파캐슬 인근 주차장에서 열렸다.
(사)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예산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한국쌀전업농 회원과 가족 5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고의 쌀을 생산하는 1만3000여 충남 쌀전업농 회원 및 가족간 결속을 다지고 쌀산업의 선진화와 충남농업의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27일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환영리셉션, 개회식, 쌀 아줌마 선발대회, 축하공연과 환영의 밤 행사가 이어졌으며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요리 시식회 등 쌀 소비촉진 홍보 행사도 열렸다.
28일에는 운동회, 시상식 등과 환경 정화 및 쌀산업 발전 다짐 행사와 함께 ‘직불금 제도 개선(안) 보고회’와 우수 들녘별경영체 및 고품질 쌀 생산단지 우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석호 편집국장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