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농협은 지난달 27일 2층 회의실에서 최기용 농협 홍성군지부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채움실버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올해 실버대학은 60세 이상 조합원 가족 및 고객을 대상으로 7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한 뒤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양 및 건강강좌, 노래교실, 영화감상, 체육활동, 야유회 등 총 15강좌를 진행했다.
이상구 조합장은 “유익한 정보 습득과 다양한 문화적 욕구 충족에 취약한 농촌 현실을 고려,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조합원의 풍요로운 삶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갈산농협 채움실버대학은 지난 2006년 1기를 시작으로 5기생까지 총 4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용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