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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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로 해법찾는 도시재생
  • 홍주일보
  • 승인 2013.11.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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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지역재생공사 브라이언씨

 

 

 

 

 

"철거 지역 재생사업 내년 시작" 지역재생공사에서 주민 커뮤니티 업무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씨. 주민과 공사 사이에서 난처할 수도 있어보였지만 브라이언씨는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고 있었다. 그에게 도시재생 프로젝트와 관련해 시와 시의회, 공사 사이의 역할에 대해 물어보았다.
중간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직원수가 확장되고, 절차를 더 긴밀하게 통합할 수 있었다. 최초의 CEO인 씨아란 머레인(Ciaran Murray)씨는 단지 BRL에 대한 책임만 갖고 있었다. 그가 퇴임한 이후 부시장과 시행정담당관이 역할을 대신하였다. 이 두 관리들은 BRL에 뿐만 아니라 시의회에 대한 책임도 갖고 있었다. 자연스럽게 프로젝트에 대한 시의회의 감독이 더 밀접해졌다.

-시의회 의원들과 주민대표들 간의 역할분담은?
BRL은 프로젝트에 커뮤니티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5명의 근린위원회(Neighbourhood Committees)를 설립했다. 발리문 유한회사에 5명의 위원을 지원하기 위한 주식회사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정기적으로 BRL 등 다른 정책기관 직원들과 미팅을 했다. 이 과정은 커뮤니티와 재생회사 사이에 지속적인 토론을 가능하게 했다. 시의회는 주택 거주자를 위한 대표 위원회를 구성하여 새로운 커뮤니티와 함께 일하고 있으며, 그들의 미래까지 지원하기 위해 커뮤니티 그룹과 활동하고 있다.

- 아직 철거가 안된 아파트들은 누가 사업을 진행하는지.
BRL을 해산하는 것은 소유자인 시의회가 결정했다. BRL은 회사를 해산하는 절차에 있다. 직원의 대부분은 시의회에서 임시 파견되었다. 사장은 시의회 행정담당관이고, 주택부서에 대한 책임을 동시에 맡고 있다. BRL의 많은 역할은 이미 더블린 시의회로 이관되었다. BRL은 2014년 초에 30개의 새로운 주택 건설관리를 마지막으로 업무를 끝낸다. 더블린 시의회는 남아있는 아파트 블록의 철거에 대한 직접적인 책임을 맡을 것이며, 철거된 땅의 회복을 담당할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에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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