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경찰서(서장 홍덕기)는 지난 7일 홍성군 홍성읍 덕산통 사거리에서 경찰 및 유관기관, 협력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다짐대회를 가졌다.
대대적으로 주민들에게 교통·기초질서 확립 홍보를 위해 전개된 이날 교통질서확립 다짐대회는 교통사고 없는 홍성을 이룩하고 더 나아가 선진교통문화를 이룩하지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특히 ‘세계일류국가 가는 길 교통질서가 첫걸음’이라는 표어 아래 교통질서확립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홍성경찰서는 이날 다짐대회를 통해 안전모 착용 오토바이 운행, 무단횡단 금지, 신호위반 금지, 중앙선침범 금지, 안전띠 착용 등의 기본적인 교통질서를 지킴으로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의식을 주민들에게 전파하여 공감 받는 교통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다짐대회에는 홍덕기 서장을 비롯한 이종건 홍성군수, 김광태 교육장 등 각급 기관 단체장 및 경찰서 경비교통과장, 홍성군 건설교통과장, 교통지도계장, 교통행정계장, 홍성교육청 학무과장, 초등교육 담당자 등 각 기관의 공무원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교통안전어머니회 등 시민단체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한편 이날 다짐대회 이후 홍성경찰서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성관내 교통질서확립 및 거리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31일까지 홍보·계도활동을 거쳐 오는 4월 1일부터 교차로 꼬리 물기, 정지선위반,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행위, 과속, 신호위반, 중앙선침범 등 교통사고요인행위 등에 대해 집중단속 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