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역, 아침 거른 철도이용객에 가래떡 제공
홍성관리역(역장 주호용)은 식생활교육충남네크워크와 함께 지난 11일 오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아침식사를 거른 철도이용 고객에게 가래떡을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레일데이를 맞아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청소년·직장인을 대상으로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 관계자는 “아침을 굶게 되면 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이 부족해 뇌 활동이 둔해지고 업무에 대한 집중력과 학습능력이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며 아침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호용 홍성역장은 “한국인은 밥심 이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과 직장인은 건강을 위해서, 학업과 업무의 능률을 위해서라도 꼭 아침식사를 먹는 것을 생활화 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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