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정 가입 등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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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가정 가입 등 ‘모범’
  • 장윤수 기자
  • 승인 2016.08.0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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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도 나눔봉사단장
박정숙 충남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충남도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자 홍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인 박정숙(63) 단장이 착한가정에 가입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은 박정숙 단장 가정에 착한가정 인증패를 전달했다.
박 단장은 나눔 봉사단을 이끌며 착한가게와 착한일터를 다수 발굴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새롭게 진행되는 착한가정 캠페인 역시 스스로 먼저 가입을 하고 주변에 권유하는 등 모범적으로 임하고 있다.
박 단장은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는 손녀와 나눔의 좋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착한가정에 가입하게 됐다”며 “가정과 이웃이 바로 설 때 행복한 공동체가 될 수 있는 만큼 나눔 운동에 참여하는 것은 자녀교육 차원에서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착한가정은 가족구성원 모두가 기부에 참여하는 캠페인으로, 가족 1인당 5000원 이상을 자율적으로 선택해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면 된다. 충남모금회는 성공적인 착한가정 캠페인을 위해 언론사 기획시리즈 진행, 사진, 이름과 가훈이 들어간 착한가정 인증패 전달, 릴레이 가입 이벤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박정숙 도단장은 착한가정 릴레이캠페인 추천대상자로 조성미 보령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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