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전입교사 46명 대상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고옥심)에서는 지난 18일에 2017학년도 유·초·중등 신규 및 전입교사 46명을 대상으로 홍성지역 바로알기 연수를 실시했다.<사진>
이 연수는 홍성에 발령받은 신규교사와 전입교사들에게 지역사회를 바로 알고 현장감 있는 학생지도를 위하여 마련됐다. 향토작가인 구항초 김정헌 교장선생님과 홍성군 문화해설사 한건택님의 설명과 함께 홍주성→홍주의사총 →성삼문 유허지→이응노의 집→김좌진 생가 및 기념관→한용운생가 및 기념관을 둘러보며 ‘충남의 중심’으로서 홍성인의 자긍심을 현장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도연 교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주의 얼 계승으로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홍성교육실현을 위해 열정과 사랑으로 학생 중심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참석한 김미영 신규교사는 “홍성에 이렇게 많은 역사인물이 많은지 새롭게 알았다. 홍성지역 바로알기 연수를 통해 배운 지식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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