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제14차 한마음체육대회가 지난 22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은하초 총동문회가 주최하고 41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풍물놀이의 식전행사에 이어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이어졌고 박복수 총동문회장의 공로패 증정이 있었다. 안종군 추진위원장은 모교발전기금 및 대형벽시계를 전달했고 41회 동창회장이 총동문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이어 체육행사와 경품추첨, 한마음 음악회가 이어졌다. 

김광호 대회장은 “오늘 한마음축제는 동문선후배간의 사랑과 추억이 넘치는 축제의 장이 돼 앞으로도 전통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대동단결해 은하인의 긍지를 가지길 바란다. 오늘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선후배동문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