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 가득 주말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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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먹거리·체험거리 가득 주말 야시장
  • 이국환 기자
  • 승인 2017.07.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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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말장터 전성시대’ 야(夜)시장 운영

홍성군이 ‘주말장터 전성시대’라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전통시장 육성에 나선지 5개월이 됐다.<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 활기찬 전통시장 분위기가 조성되는 가운데 군이 또 한 번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장마와 무더위로 외출이 어려웠던 군민을 위해 홍성군에서 오는 14~15일 야시장을 개최해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리마켓 야시장이 열리는 14일은 18시부터 22시까지 홍성전통시장에서 실시되며, 주말장터 야시장은 15일 17시부터 21시까지 실시된다.

베트남 쌀국수, 바비큐, 파전, 누룽지, 꿀 호떡 등 다양한 먹거리는 물론 꽃차, 효소, 초콜릿 퐁듀 등 이색적 먹거리를 선봬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기대를 해볼만 하겠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체험 및 예술프로그램도 준비 돼 있다. 가죽공예, 은공예, 재활용품 공예와 항공체험, 가훈쓰기 체험도 가능하며, 문화예술 공연, 7080 콘서트 등 작은 공연도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한껏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주말장터는 군이 추진 중인 내포창조 관광 기반구축사업인 내포문화 체험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이라며, “매주 주말 홍성전통시장을 찾아 홍성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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