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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부들이 키우는 미래의 농촌도,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대상자 49명 최종 선발

충남도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청년농부 프로젝트가 첫 결실을 맺었다. 청년농부 프로젝트는 친환경농업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49명의 대상자를 선발했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충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쇼핑 슈퍼사업본부와 협약을 맺어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 5년 동안 50억 원을 들여 교육농장 등 청년농부 육성 인프라를 구축, 100명 안팎의 청년농부를 육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번에 선발된 49명은 창업단계 28명, 육성단계 21명으로 나뉘며, 선발 지역은 논산 12명, 부여 11명, 아산과 홍성 각 8명, 천안 4명, 서천 3명, 금산 2명, 예산 1명 등이다. 청년농부들이 재배할 작목들은 깻잎과 쌈채,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유기농 생강, 수박, 고추, 딸기, 양배추, 루꼴라, 바질 등이다.

충남도는 앞으로 이들에게 채소류 생산시설 하우스 지원, 롯데슈퍼 납품을 지원하는가 하면, 각 지역에서 영농법인을 만들거나 기존 영농법인에 가입하면 멘토를 지정받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박지흥 도 친환경농산과장은 “청년농부 프로젝트는 청년일자리 문제와 젊은 인력 부재의 문제를 덜고, 친환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사업이며 청년농부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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