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초청 한여름 밤 즐거운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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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초청 한여름 밤 즐거운 음악회
  • 황성창 주민기자
  • 승인 2017.08.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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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감리교회 역사상 가장 많은 400여명 참여
결성교회 성가대가 합창하고 있다.

결성감리교회(담임목사 송경섭)가 주민들을 초청,한 여름밤 무더위를 식히는 음악회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결성감리교회(목사 송경섭)는 안기억 결성면장을 비롯해 이종화 도의원과 박만 군의회 부의장 또한 이선균·최선경 군의원과 이범화 노인회 지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을 초청, 저녁식사를 대접한 후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진행했다.

결성교회 성가대의 힘찬 연가 합창을 시작으로 박성호 전 군의회 부의장의 색소폰 연주 등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돼 큰 박수를 받았다. 또 동호인들의 ‘달빛’ 색소폰과 ‘창부타령’ 디스코 메들리 등 합주와 성가대의 아리랑 난타와 ‘프라이 데이’와 ‘워터맨’ 등 방송 댄스로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스폐셜 무대에서는 조병석 작곡가 겸 가수의 연주와 노장들이 평화를 기원하는 노래를 했는데 기자도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을 선사했다.

공산당의 무리가 남침해 6·25사변을 일으켜 위기를 맞은 한국을 미국이 나서서 UN군과 합세해 겨우 평화를 되찾게 해줬던 역사를 생각하며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달라고 하나님께 소원을 기도를 했다.

이날 결성교회 역사상 가장 많은 400여명이 참석해 함께 울고 웃으며 놀라운 감동의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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