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연 홍성문학관장 수필가 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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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연 홍성문학관장 수필가 등단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9.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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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솔한 생활이야기 감동

국제문학에 ‘인연’ 추천
김도연 수필가(사진 오른쪽)가 이광복 한국문협 부이사장과 함께 등단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성문학관 김도연 관장이 수필가로 등단했다.

김 관장의 수필 ‘인연’이 국제문학 가을호에 추천을 받았는데, 이재인 소설가, 박종민 시인 등 심사위원들은 “인생의 걸음을 뒤돌아보면서 오늘의 현실을 잘 파악해 내일을 잘 맞이하고 있는 자신의 아름다운 생활 이야기를 진솔하게 잘 엮어 나갔다”면서 “각박한 사회에 정신세계를 정화해줄 작품이 필요한 때에 가능성이 무한한 신인의 작품을 받게 돼 기쁨이 배가됐다”고 평가했다. 

김 관장은 당선소감에서 “글을 쓰며 삶을 뒤돌아볼 수 있어 행복하다”며 “글을 쓸 수 있도록 미흡한 글을 선정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8일 충남 예산군 광시면 운산리에 있는 충남문학관에서 이광복 한국문협 부이사장과 이재인 소설가 등 중앙문단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열려 김 관장과 함께 홍성 출신으로 시를 추천받은 이석규 홍주신문 주민기자가 함께 수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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