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사)한국법제발전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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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운대·(사)한국법제발전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 허성수 기자
  • 승인 2017.09.29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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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관련 법제연구·조사 등 상호발전 위해 협조 약속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는 지난 25일 (사)한국법제발전연구소(소장 석종현)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10층 회의실에서 다문화 관련 법제의 연구, 조사, 발전적 대안 모색을 위한 용역연구 및 법률자문에 있어서 양 기관이 상호발전과 국가 발전 등 상호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다문화 협업시스템 구축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다문화 교육과정의 공동개발 및 운영 △정부 또는 공공기관의 연구 지원사업 협력 △공동연구 및 법률자문 제공 △다문화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렬 총장은 “우리 대학 베트남학과는 매년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을 하고 있으며, 베트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다문화 권익 신장과 상대국에 대한 복합적 연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종현 소장은 “청운대는 베트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국내 대학에서는 드물게 베트남학과가 설치되어 있으며, 2017년 상반기 Webometrics 세계대학평가 순위 베트남 1위인 하노이 국립대학교와 학점교류 및 ‘3+1’교환학생 프로그램 등 베트남에 대한 풍부한 지적 정보와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며 “이런 경험을 통해 국내 다문화 및 국제교류의 상생발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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