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정부정책 대응할 시책개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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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정부정책 대응할 시책개발 토론회 개최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7.10.0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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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2018년도 시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황선봉 군수, 김태호 부군수, 부서장, 부서별 팀장 및 정책자문위원회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책분과위원회, 복지문화분과위원회, 환경개발분과위원회 시책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내년도 8개 시책을 선정해 군이 나아갈 방향과 목표를 제시, 내부 의견뿐 아니라 외부 정책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보고회에서 토론 위주로 변화됐다.

8대 중요 시책으로는 △미래가 있는 예산건설 총력 △문화관광사업 집중육성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성장 △내포신도시 미래지향 도시 성장 추진 △차별 없는 복지 실현으로 군민의 행복도 증진 △농업경쟁력 제고를 통한 농촌마을 조성 △도시재생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기여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통한 섬김행정 구현 등을 선정했다.

황선봉 군수는 “내년은 신청사 개청 등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해로 우리 군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지향적으로 추진해야할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발굴된 신규시책에 대해 타당성과 내부검증을 통해 내년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보다 새롭고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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