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면에서 아지트를 마련해 활동하고 있는 순리필름은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에서 라이브 시네마 퍼포먼스 및 사진전시를 한다. ‘들-고독·사’를 주제로 로드킬로 죽어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내 같은 운명에 처한 현대인들의 고독한 종말을 함께 영상으로 보여준다.
고독사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영상물이 전시되는데, 이 기간 동안 이응노의 집 외벽에 프로젝션 매핑으로 보여진다. 문의전화 041-630-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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