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읍, 대청소와 농촌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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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읍, 대청소와 농촌일손돕기
  • 김옥선 기자
  • 승인 2018.06.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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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연합회 등 60여 명 사과나무적과작업 실시

홍성읍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녹색연합회, 오관2리 마을주민들은 지난달 23일 마을방문청소와 농촌일손돕기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사진>

이날 대청소는 6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골목 등에 방치된 쓰레기 0.5톤을 수거했다. 이어 지난 24일에는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농촌인력의 감소로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홍성읍 직원과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경제과 직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송월리에 소재한 윤 모 씨의 과수원을 방문해 사과나무 적과 작업을 했다.

윤 모씨는 “영농철이면 턱없이 부족한 일손으로 항상 불안한 마음이 컸는데 어려운 시기에 먼저 도움을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의남 홍성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홍성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읍은 영농철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창구를 개설하고 적기 영농에 차질이 있는 농가를 찾아 지역 기관, 사회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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