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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집행 정산규정 위반 의혹군, 4년간 보조금 반환예상 1억5000여만 원 미조치
2017년 정산 문제 지적에도 회수·감액조치 불이행

홍성군 문화관광과와 홍성군재향군인회, 대한트라이애슬론 협회사업과 관련한 보조금 집행에 의혹이 제기됐다.

홍성YMCA는 지난 5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홍성군청 문화관광과의 홍성군재향군인회 대한트라이애슬론협회 사업 관련 보조금 집행에 따른 정산규정 위반사항’에 대한 철저수사를 요구하는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날 접수된 고발장에 따르면 “지난 2017년 6월경 홍성군 행정사무감사에 홍성군의회 A의원 등이 홍성군 공무원이 보조금 집행에 따른 정산내용에 문제가 있었고 의원의 지적에 따라 보조금을 회수하기로 약속을 했으나 이를 회수하거나 2018년 보조금 예산편성 시 감액조치를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A의원은 홍성군재향군인회에서 홍성군수가 집행하는 보조금을 지급받아 시행하는 백야 김좌진장군배 홍성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의 정산서를 확인한 바 지난 2014년부터 4년간 정산내역과 첨부 서류가 미흡하며 이는 보조금사업 정산기준에 위배된다”는 발언이 2017년 6월15일 행정사무감사 문화관광과 속기록에 첨부돼 있다.

이어 “홍성군청에 정보공개청구를 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4년간의 보조금 반환예상액이 1억5000여만 원에 달하는데도 불구하고 홍성군 공무원은 지금까지 위 보조금을 회수하거나 예산편성 시 감액조치를 하지 않아 지방공무원법 제48조 성실의 의무를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철저히 수사해 위반사항에 대해 처벌해 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다.

한편 백야 김좌진장군 배 홍성전국트라이애슬론대회는 홍성군, 홍성군재향군인회, 대한트라이애슬론연맹이 공동 기획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김옥선 기자  hjn@hjn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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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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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옥 2018-06-07 16:04:10

    재향군인회ㅡ기득권의 갑질에 동조한 홍성군인가   삭제

    • 이향숙 2018-06-07 16:02:43
    • 민성기 2018-06-07 14:02:58

      홍성군의회의 행정실무감사 지적사항을 외면하고 정산규정을 어기면서 까지 보조금을 집행한 이유는 뭘까요?
      홍성군 재향군인회는 어떤 곳이길래 저런 혜택을 입은 걸까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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