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본부장 원종찬)는 최악의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돕기 위해 도내 38개 영업점에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 쉼터는 지난달 31일부터 8월말까지 운영하며, 영업점 객장을 휴식공간으로 마련해 얼음생수와 음료수 등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도민들은 언제라도 은행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도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객장에는 쉼터 공간에 시원한 음료도 마실 수 있다.
원종찬 본부장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쉼터를 제공해 폭염 취약 노약자를 비롯해 무더위에 지친 충남도민들이 잠시나마 시원하게 휴식하고 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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