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역사 갈산학교, 동문간 화합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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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역사 갈산학교, 동문간 화합 다져”
  • 한기원 기자
  • 승인 2019.04.2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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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산초 총동문회 이·취임식 및 제22차 동문한마음축제
갈산초등학교 제61회 동창회가 은사님들께 사은품을 전달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갈산초등학교 총동문회(이임회장 김정주·취임회장 이창엽)이 주최하고 갈산초등학교 제61회 동창회(대회장 오원섭)이 주관한 ‘갈산초등학교 10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 및 제22차 동문한마음축제’가 지난 21일 모교 대운동장에서 성황리가 개최됐다.

재학생들의 댄스공연과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내빈소개와 대회선언에 이어 제1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이 날 제9대 김정주 총동문회장이 이임하고 제10대 이창엽 총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이 날 이임한 김정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2017년에 모교의 역사적인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며 성대한 기념행사를 개최함에 있어 많이 부족했지만 동문들의 격려와 협조를 통해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창엽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백야 김좌진 장군께서 세우신 근대교육의 효시인 호명학교에 뿌리를 두고 있는 명문학교인 모교 총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믿고 맡겨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공로패전달, 장학금전달, 은사님사은품전달이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 참석한 이건엽 옹은 사은품을 전달 받은 후,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제2부 체육행사에서는 기수별로 600m계주, 몸빼갈아입고 달리기, 패널티킥, 훌라후프, 공들고 달리기, 단체줄다리기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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