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옥같은 작품, 주민들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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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같은 작품, 주민들 발길 이어져
  • 이은주 기자
  • 승인 2010.12.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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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송묵회 그림전 성황


홍성도서관(관장 이용순)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 문인화반 '송묵회 그림전'이 지난 2일 주요 내빈들과 지역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송묵회 그림전은 문인화 강좌 동아리(강사 송곡 오정자)로 37명의 회원들이 목단, 국화, 연 등 다양한 장르의 수묵작품 60여점을 선보였다.

특히 전시작품 중 (연화당)김병희 회원의 '나른한 오후'는 8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주옥같은 작품으로 관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병희 회원은 그동안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였으나 요즘 건강이 좋지 않아 작품 활동에 어려움을 격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용순 관장은 혼과 열정이 담긴 삶이 묻어나는 소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준 회원들과 헌신적인 지도를 해준 송곡 오정자 선생께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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