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광유도회,도의사회구현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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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광유도회,도의사회구현 연수
  • 전용식 기자
  • 승인 2007.11.2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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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 충청남도본부(회장 전행수)는 지난 13일 홍성도서관에서 도의사회구현 연수를 개최했다.

13일 홍성을 시작으로 14일 천안, 15일 논산의 일정으로 권역별로 이뤄지는 연수는 김문후(건양대학교) 교수의 ‘우암송시열의 학풍, 학풍과 화양서원’이라는 강의와 김태현 교육원장의 ‘한국의 혼례문화’, 윤명로 부회장의 ‘종교란 무슨 말인가’, 윤여오 부회장의 ‘유도자(군자)의 사명’, 이병화 부회장의 ‘말은 말대로 하여야 한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행수 회장은 “본 연수를 통하여 우리 충남 유림은 정열을 갖고 원대한 성현의 가르침이 바로 이 시대를 조명하고 합리적으로 활용해서 상생의 원대한 문화창달을 이루기를 바란다”며 “인성과 도덕성 회복운동 및 예절이 바로 하는 사회를 건설하는데 일조하자”고 당부했다.

유도회총본부(儒道會總本部)는 1945년 한국의 유림대표들이 성균관에 모여 결성한 유림단체로서 유교를 중심으로 도의정신·윤리부식(倫理扶植)·수제치평(修齊治平)·사회질서순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산하에 청년유도회와 여성유림회를 두고 교화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는 충효교실을 설치하여 이와 관련된 순회강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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