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4% 늘어난 5197톤 매입 계획
홍성군은 올해 공공비축용 벼를 작년보다 1.4%늘어난 5197톤을 매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10월 31일까지 물벼 2046톤을, 11월 9일부터 12월 29일까지 건벼 3151톤을 매입하게 되며, 매입 품종은 삼광과 황금누리이다.
매입장소는 물벼의 경우 홍성농협DSC(홍성읍), 금마농협RPC(홍북, 금마, 홍동), 갈산농협RPC(광천, 갈산, 구항), 천수만RPC(장곡, 은하, 결성, 서부)이고, 건벼는 각 해당지역 농협창고에서 매입한다.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정하되, 8월 쌀값의 90% 수준으로 우선지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는 내년 1월 중 정산할 예정이고, 올해 우선지급금은 벼 1등급 기준으로 40kg 1포당 4만7000원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출하농민들에게 13~ 15℃로 건조한 벼를 출하해 줄 것과 검사에 이의가 있을 경우 현장에서 재검사를 요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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