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햄·가열햄 생산공장 위탁 운영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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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햄·가열햄 생산공장 위탁 운영자 공모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11.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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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까지 신청 받아, 이달 중 위탁자 선정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전용완)는 군이 설립한 생햄 및 가열햄 생산공장을 위탁 운영할 전문 경영자를 공모한다.
군에 따르면 지역 축산업의 명품화와 2·3차 가공산업으로의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홍성군 생햄 및 가열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이 설립한 생햄 및 가열햄 공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문 경영자에게 위탁하기로 하고 전문 경영자 공모에 나섰다.

모집자 등록신청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위탁운영자 선정은 15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에서 이달 중에 결정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술과 능력을 갖춘 전문경영자가 선정되어 공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면, 홍성에서 생산되는 생햄과 가열햄이 홍성을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자리 잡으면, 축산 홍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련 산업에 파급효과를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 생햄 및 가열햄 생산공장은 은하면 충서로 29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5794㎡의 부지에 가열햄 공장과 생햄공장 등 2동의 공장이 1290㎡의 규모로 설립되어 있으며, 가열햄은 1일당 1톤이 생산가능하며, 생햄은 연간 1300개의 생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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