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로 가득한 즐거운 놀이체험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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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로 가득한 즐거운 놀이체험마당
  • 김혜동 기자
  • 승인 2011.12.1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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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체험 ‘가루야 가루야’ 홍성에 첫 선

밀가루를 이용한 놀이체험공연 ‘가루야 가루야’가 군내 학부모들과 어린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홍성군은 청운대학교 학교기업 이음과 손잡고 지난 9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홍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놀이체험 학습프로그램 ‘가루야 가루야’를 운영한다.

‘가루야 가루야’는 난타 공연 제작자로 유명한 송승환 씨와 물체극이라는 장르를 개척한 이영란 작가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선보인 체험놀이 형식의 공연으로, 밀가루를 이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을 통해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특히, 첫 공연일인 지난 9일에는 홍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다문화가정 어린이 25여명을 특별 초청해 무료로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 참여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새롭게 리모델링해 개관한 홍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감성놀이터에서 진행되는 네 가지 공연을 즐기고 공연에서처럼 아이들이 직접 밀가루로 그리고, 반죽하고, 소품 등을 만들며 상상력을 키워나가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공연은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12회 공연하며, 24개월 이상의 영·유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어린이 2만원, 어른 1만 5000원이며, 3인 이상 가족은 30% 할인, 단체 20인 이상은 50% 할인, 재방문 고객 30% 할인 등의 할인혜택이 있고 예매는 인터파크 R티켓에서 가능하며, 단체 전화문의는 631-3806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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