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농업정책자금의 금리가 2.5%~2.7%에서 2%로 인하되고 FTA피해보전직불제 보전비율도 90%에서 95%로 상향되는 등 농업분야 정부지원이 확대된다. 또 소·돼지·닭 등에 대한 가축사육업 허가·등록 대상이 50㎡를 초과하는 소규모 농가까지 확대되는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농축산업 관련 제도 중 일부를 소개해 본다. △농업정책자금 금리인하 = 농업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농업정책자금 중 농업인 대상 중장기 시설자금(잔액기준 5조3000억원)에 대해 대출금리가 인하된다.기존 2.5%에서 2%로 인하되는 사업은 농지매입경영회생지원, 농업종합자금, 원예시설현대화, 농지연금, 종축시설현대화, 식품외식종합자금, 도축가공업체지원, 시설원예효율화, 저온유통체계구축, 농식품시설현대화,
농업일반 | 서용덕 기자 | 2016-01-17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