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능기부? 중국어 교육은 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죠” “재능기부? 중국어 교육은 나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죠” 홍북읍 홍천복지회관에는 매주 화요일 밤이 되면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모인 이들로 인해 환하게 불이 밝혀진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대부분 주경야독(晝耕夜讀)이다. 낮에는 직장에 나가 땀 흘려 일하고, 밤에는 새로운 것을 배우기 위해 홍천마을을 환하게 밝히는 만학도(晩學徒)들이다.이곳에서는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중국어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을 듣는 이들은 홍천마을 주민 4명을 비롯해 홍성여자고등학교 학생(1학년) 1명, 내포신도시와 홍성읍 주민 4명, 서해삼육초등학교 학생(4학년) 1명 등이 중 이웃이야기 | 박승원 기자 | 2023-08-06 08:30 제6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 개최 제6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 개최 홍성군이 용봉산 자연휴양림을 찾은 가을 산행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내포사색길에서 제6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우드버닝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목공예의 일종으로, 이번 전시품은 결성향교, 여하정 등 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과 인문화, 풍경화 등 60여 점의 작품이 내포 사색길을 따라 전시될 예정이다.올해로 6회째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군 우드버닝회에서 무료재능 기부를 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 하고 있다. 전시될 작품은 우드버닝 회원들이 손수 작업한 작품들로 사색길에서의 다양 공연·전시 | 정다운 기자 | 2022-11-02 08:37 가을 산책길에서 만난 나무들 가을 산책길에서 만난 나무들 서늘한 가을, 자연 속에서 목공예 작품을 감상하며 치유와 휴식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내포사색길에서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제5회 우드버닝 작품 전시회’가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우드버닝 회원들이 손수 작업한 결과물이며 여하정, 결성향교 등 홍성군을 주제로 한 우드버닝 작품과 인문화, 풍경화 등 60여 점이 전시 ‘파이어그래피’라고도 불린다.무료 재능기부 활동을 하고 있는 김준환 강사는 “가을이 만연한 시기에 사색길에서 우드버닝 작품을 감상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우드버닝에 관심 있는 분들은 자 문화일반 | 황희재 기자 | 2021-10-23 08:36 언제 만나도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홍주기타랑’ 언제 만나도 의지가 되고 힘이 되는 ‘홍주기타랑’ “동아리라고 생각하지 않고 학교라고 생각합니다.”홍성의 기타 동아리 ‘홍주기타랑’ 정찬면 회장의 말이다. 현재 2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홍주기타랑’은 지난 2011년에 시작됐다. 당시 평생교육센터에서 기타를 배웠던 이들이 친목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소규모 모임을 갖기 시작한 것이 현재의 동아리를 탄생 시킨 배경이다.홍주기타랑은 정관을 갖추고 있다. 매월 한 차례 정기회의를 한다. 그리고 매주 2회 모임을 갖는다. 화요일엔 폴리텍 대학 강의실에서 발표회를 한다. 자신이 준비한 것을 한 주에 두 명내지 세 명 혹은 팀별로 개별 연습한 곡들을 회원들에게 보여주는 것인데 이게 정기 모임이라 할 수 있다. 발표회 연주 영상들은 인터넷 다음카페에 올리고 뭇 사람들과 공유한다. 일요일엔 회원들마다 이웃이야기 | 황동환 기자 | 2019-10-06 09:05 나눔에버클럽, 5번째 사랑의 집 착공식 가져 나눔에버클럽, 5번째 사랑의 집 착공식 가져 (사)나눔에버클럽(회장 한상일)이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된 장곡면 강철식 씨 집을 5번째 사랑의 집으로 선정해 지난 24일 착공식을 가졌다.강철식 씨 댁은 지난달 24일 화재로 인해 집이 전소되면서 관내 각 기관단체와 봉사단체들이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청로회에서는 후원금을, 홍성필리핀가족모임에서는 여벌의 옷을, 청화요업과 광천감리교회에서도 후원금을, 복지재능나눔 빛과 소금에서 후원물품 등을 전달한바 있다. 나눔에버클럽은 철거, 폐기물처리, 측량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한상일 회장은 “김경환 장곡면장, 한명희 복지팀장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어 감사하다”며 “한국국토정보공사 홍성지사에서 무료로 측량을 해줬으며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만 홍성군 | 김옥선 기자 | 2019-02-04 09:04 한서대, 만화애니메이션캠프 개막 한서대, 만화애니메이션캠프 개막 제4회 한서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 개막식이 지난 7일 한서대 본관5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서대 디지털인재양성특성화사업 장동렬 단장을 비롯한 교직원, 서산시 김택진 시민생활국장 및 관계자,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서산시와 충청남도 관내 중학생 100명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 교육재능기부 행사는 서산시가 후원하고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이 주관한다.한서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교수들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강사진은 이 행사를 위해 6개월간 준비한 프로그램을 중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강의와 실습을 진행하며 우수작 선정 학생에게 공모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8-13 09:16 한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 한서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 제4회 한서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한서대에서 합숙창작캠프 형태로 열린다.서산시가 후원하고 한서대 영상애니메이션학과와 서산시문화도시사업단의 주관으로 열리는 교육재능기부 행사는 서산시와 충청남도 관내 중학생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 100명에게 참가자 부담이 없이 전액무료로 제공된다.2D 애니메이션, 3D 애니메이션, 만화·웹툰, 스톱모션그래픽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는 한서 만화애니메이션 여름캠프는 한서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연구한 4개 분야 교육과정을 토대로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된다.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작으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상장과 함께 공모전 참가 기회가 주어진다.캠프에 참가를 원하는 사람 교육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8-05 11:29 찾아가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 운영 찾아가는 건축민원 무료상담실 운영 홍성군과 홍성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0일 군수실에서 홍성군수, 허가건축과장, 홍성지역건축사회장과 지역건축사회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건축 민원 상담실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찾아가는 건축 민원 상담실은 2018년도 홍성군 신규 시책으로 추진하는 건축행정서비스로, 건축 관련 민원상담을 위해 군청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건축전문가와의 민원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면사무소에 지역 건축사와 담당공무원이 매월 2회씩 출장,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이어 지역에서 받은 혜택을 주민들에게 돌려주는 아름다운 재능기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무료 상담실에서는 지역주민 누구나 건축물의 설계 및 허가단계부터 사용승인까지의 자치행정 | 허성수 기자 | 2018-02-24 09:25 국산도라지로 건강한 축산까지 꿈꾸는 한국도라지 국산도라지로 건강한 축산까지 꿈꾸는 한국도라지 명절이 되면 가장 가격이 많이 올라가는 품목 중 하나가 도라지다. 중국산이 많이 유통되고 있는 상황에서 명절이면 그래도 국산 도라지를 올리려는 주부들의 마음은 누구나 같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 국산인지 중국산인지 쉽게 가려내기는 어렵다. 더구나 몇 년산인지 알기는 더 어렵다. 한국도라지 이장영(56)대표는 “도라지는 전문가가 아닌 이상 재배연수를 알기 어렵다. 하지만 3년생 도라지가 가장 영양이 좋고 맛도 좋다. 간혹 시중에 크기가 크다고 해서 연수가 오래된 약도라지라며 비싼 가격을 부른다면 한번쯤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2012년 예비 사회적 기업에서 2014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은 농업회사법인 (주)한국도라지는 1995년에 천안 병천면 일대에 도라지 대량 재배에 도전하면서 시작되었다. 농업일반 | 김옥선 기자 | 2018-01-24 09:22 충남지역 학대 피해아동 지원위한 천사 일일찻집 아동학대로 인한 각종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요즘, 내포주민들로 구성된 내포천사 카페가 도움의 손길을 주기 위한 일일찻집을 개최한다.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카페베네 충남도청점, 내포천사 카페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카페베네 충남도청점에서 ‘충남지역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천사들의 일일찻집’을 운영한다.천사들의 일일찻집은 다과 및 음료 무료 제공, 천사들의 작은 음악회, 행운권 추첨 등의 이벤트와 아동학대 캠페인 희망트리 만들기 등의 캠페인, 선착순 재능기부 선물 나눔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모든 음료는 카페베네에서 무상으로 제공되며, 행사 수익금은 전액 충남지역학대피해아동치료기금으로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될 계획이다. 충남내포혁신도시 | 김옥선 기자 | 2017-12-15 09:38 참새방앗간작은도서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상징 참새방앗간작은도서관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의 상징 참새방앗간 작은도서관 2013년 개관 이후 변화와 발전을 거듭다양한 주민활동, 지역사회 커뮤니티·사회적 경제 활성화 목적작은도서관, 17명 자원봉사자 ‘곳간지기’ 아파트 동대표와 활동‘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닌 마을의 거점이자 문화커뮤니티’경기도 시흥시 시화삼성아파트 관리동 2층에 자리한 ‘참새방앗간 작은도서관’은 주민들이 일궈낸 공동체 공간으로 역할과 기능을 하고 있는 곳이다. 아파트 관리동을 작은 도서관, 카페, 독서실 등으로 리모델링해 주민의 대화, 배움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시흥 시화삼성래미안 아파트 마을공동체가 바로 참새방앗간 작은도서관이다. 단순히 책을 읽는 도서관이 아닌 주민들 스스로가 애용하고 활용하는 작은 문화 공간으로서 도서관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을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11-12 11:24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 사)진로상담협회 김순자 이사장 출향인 인터뷰 - 사람이 희망이다 <11>사)진로상담협회 김순자 이사장 김순자 (사)진로상담협회 이사장은 초등학교 때 만난 선생님으로부터 큰 영향을 받고 일찍부터 교사를 꿈꿨다. “광동초등학교 3학년 때였어요. 당시 담임인 김지한 선생님은 예쁘기도 했지만 인품도 매우 훌륭했습니다.”그 여선생님은 깔끔하고 세련된 외모만으로도 학생들로부터 관심의 대상이 되곤 했다. 광동초교는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자리를 잡은 시골학교로 당시 전교생이 교복을 입었다. 그런데, 학급에 교복을 사 입을 수 없는 친구가 하나 있었다. 혼자만 남루한 사복차림으로 등교하는 제자의 모습이 너무 딱하게 보였던 선생님은 어느 날 학생들에게 학교를 졸업한 언니가 있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 보라고 했다. 그렇게 해서 졸업생이 입었던 교복이 한 벌 들어왔다. 하지만 너무 커서 선생님은 그 친구의 체격에 맞게 직접 사람이 희망이다 | 취재=허성수/사진=김경미 기자 | 2017-10-01 09:08 마을공동체 책으로 소통… 꿈·희망 ‘쑥쑥’ 꿈나무도서관 마을공동체 책으로 소통… 꿈·희망 ‘쑥쑥’ 꿈나무도서관 동네어린이도서관, 지역사회에서 작은 교육기관의 역할 톡톡히꿈나무도서관, 어르신·친구와 함께 책 읽고 문화예술 체험 활동도서관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이 자원봉사, 주민 역량으로 진행어린이·청소년들에게 꿈·희망 쑥쑥 키우고 펼칠 수 있는 디딤돌 ‘우리 동네 도서관으로 나들이 가볼까.’ 최근 각 지역의 작은 어린이 도서관이 인기다. 대형 도서관처럼 장서가 많지도 않고, 대규모 시설도 없지만 집에서 가깝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지역사회에서 작은 교육기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30평 안팎의 자그마한 공간에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갖췄기 때문이다.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마을공동체 ‘꿈나무어린이도서관’도 마찬가지다. 이곳 ‘꿈나무도서관(관장 김광원·남동작은도서관협의회장 건강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왜 어린이도서관인가? | 취재=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7-08-05 15:36 홍북면, 다문화가정 무료촬영 행사 홍북면, 다문화가정 무료촬영 행사 【홍북】 홍북면은 지난 11일 홍북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홍성사진동호회(회장 한현정)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홍북파출소 직원들의 촬영 협조로 홍북면 관내 다문화 19 가정에게 행복을 담은 사진을 선물했다.행사에 참여한 홍북면 박 모 씨는 “그동안 가족사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행사를 통해 좋은 선물을 받게 됐다. 오늘 찍은 사진을 보며 앞으로도 더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겠다” 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한편 ‘홍성사진동호회’는 사진을 사랑하는 회원 20명으로 이루어진 동호회로 지난 3년간 홍성군 관내 ‘다문화가정 사진찍어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홍성군 | 송신용 기자 | 2017-06-18 21:39 행복한 신노년문화 선도해 어르신 역량 높인다 행복한 신노년문화 선도해 어르신 역량 높인다 건강한 노후와 지역사회 공헌 ‘무소유 봉사대학’능동적 노년기 지향하며 바른 선배 역할 실천해평균연령 85세, 깨끗한 홍성 환경지킴이가 간다마술, 우쿨렐레, 난타 복지관에서 배워 문화공연 홍성군노인복지관(관장 동준스님)은 지난 1월 1일자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해 수덕사에서 운영지원하고 있다. 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서로에게 위안을 주는 나,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우리, 서로에게 기쁨을 주는 세상을 관훈으로 나, 우리, 세상으로 나아가는 리더자로서 행복한 신노년문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 자비나눔을 실천하는 선배시민을 지향하는 복지관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또한 불교의 9가지 바른 삶을 실천하는 마음과 정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노년기를 능동적으로 지향하고 지역의 자원봉사로 행복한 삶과 희망을 함께 나눠요 | <특별취재팀> | 2016-10-10 11:35 지역·문화의 가치, 동네주민들 40년 사랑방 ‘삼화서점’ 지역·문화의 가치, 동네주민들 40년 사랑방 ‘삼화서점’ 책만 파는 서점이 아니라 지역주민들 문화공간 역할도 함께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마을사람들 책을 통해 행복해 져야동네서점이 마치 도서관과 같은 역할과 기능을 할 수 있어야지역의 문화거점 동네책방 사라지는 현상 해결할 당면 과제 지역의 세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동네서점을 활용하는 것, 이것이 새로운 문화공간을 만드는 것 그 이상으로 가치가 있지 않을까? 그러니 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놓치지 말자. 결국 이것이 지역의 가치가 될 테니 말이다. 그런데 책을 파는 것은 물론이요,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동네 주민들의 사랑방에, 다양한 강연회까지 열리는 재미난 서점이 있다. 전북 김제시에 있는 ‘삼화서점’이 그곳이다. 삼화서점은 김제시 요촌동 후미진 곳에 지난 1975년 문을 열었으니, 40년 가 작은 동네책방의 희망과 전략, 공동체문화예술 소통공간을 꿈꾸다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13 18:38 홍성전통시장 내 홍초식당 다음달 8일 효잔치 홍성전통시장 내 홍초식당 다음달 8일 효잔치 홍성전통시장 야채전 골목 인근에 위치한 홍초식당은 다음달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는 지역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효잔치를 벌인다.홍초식당은 지난해 1월말 지금의 야채전 골목 인근에 식당을 열고 시장을 자주 찾는 어르신들이 부담 없이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3000원에 돼지머리국밥 등의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저렴하지만 정성을 판다는 마음으로 손수 재료를 확인하고 마음을 담아 음식을 만들고 있다.다음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홍초식당은 식사와 떡, 과일, 음료 등을 마련해 홀로 어버이날을 보내는 지역의 어르신들 초청해 효잔치를 개최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린다는 계획이다. 직접 초대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당일 식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도 무료로 식사를 대접할 수 있게 300인분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6-05-04 09:58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청운대학교 사회봉사단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청운대학교 사회봉사단 실천적 봉사인 양성 위해 1997년 사회봉사단 창단영정사진찍기, 음식봉사 등 전공과 연계한 봉사활동베트남, 라오스 2차례 해외봉사로 글로벌역량 키워지역주민과 연대 학교주변 환경정화활동 상생 노력청운대학교는 1995년 충남산업대학교로 개교해 1998년 청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하고 2013년 인천캠퍼스를 개교하면서 변화에 대응하고 발전을 거듭해 왔다. 도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인격도야, 자발적이고 공존적인 사회봉사라는 교육목적에 맞게 사회봉사를 통한 국가와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실천적 봉사인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두고 있다. 청운대학교는 이러한 교육목적에 부합해 1997년 사회봉사단을 창단해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창단 초기에는 사회봉사 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지정하기도 했 자원봉사로 행복한 삶과 희망을 함께 나눠요 | <특별취재팀> | 2016-04-28 12:18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지역공동체 복원·지방자치 실현,사회 봉사단체의 지역운동이 답이다 <15> “저희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양극화 심화에 따른 계층간 갈등 해결을 통해 사회공동체 발전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발족한 새로운 개념의 봉사조직입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성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하 나눔봉사단) 이필순 단장의 말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나눔으로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전문 모금기관’으로 ‘나눔의열매’를 상징으로 하고 있으며 공동모금을 통해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지역사회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지원해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전문 모금 및 배분기관이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모두를 위한 한번의 모금(One Fundraising for All)’이라는 가치아래 모금 및 배분의 효율성과 효과 기관·단체 | 한기원·장윤수 기자 | 2015-11-12 10:50 폐교를 막자 마을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폐교를 막자 마을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지역과 학부모, 학교 함께 폐교 위기 학교 구해학부모 의견 적극 반영 민주적 학교 운영 눈길학교 입소문 타고 인근 마을에는 귀농인 몰려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 작은 초등학교가 지역공동체와 학부모가 하나로 뭉쳐 폐교위기에서 학교를 살려낸 이후 학생수와 지역인구가 함께 늘어 농어촌지역 작은학교 활성화 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묘량면은 가운데 동서로 뻗어 있는 장암산을 경계로 두 지역으로 크게 나뉜다. 묘량중앙초등학교(이하 묘량중앙초)가 있는 북쪽 덕흥리, 삼효리, 운당리, 영양리의 옛 묘장면 지역과 삼학리, 월암리, 연암리, 신천리가 있는 남쪽의 옛 황량면 지역이다. 옛 황량면 지역에는 묘량초등학교(이하 묘량초)가 있었으나 폐교 됐다. 지난 2009년 8월경 전남 영 농촌의 소규모 학교가 살아야 지역도 살아난다 | 서용덕 기자 | 2015-05-14 09:09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