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책은 도끼다’ 견문을 통한 풍요로운 삶 ‘책은 도끼다’ 견문을 통한 풍요로운 삶 책이 아니어도 읽을거리가 넘치는 시대다. 그 날 생겨나는 뉴스기사의 헤드라인만 읽어도 하루에 모두 읽어낼 수 없다. 우리는 이 방대한 양의 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원하는 정보를 식별해낼 수 있다. 심지어 이 모든 정보를 얻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것은 내가 가진 약간의 시간과 전기료 뿐이다.넘치는 정보를 누릴 수 있어 필연적으로 어떤 것을 읽을 지 선택해야만 하는 이 시대에 우린 어떤 책을 읽어야하고 어떤 방식으로 읽어야할까? ‘책은 도끼다’가 이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도움을 줄 것이다. 저자는 어떤 책을 좋아하느냐라는 물음에 그 글을 읽기 전 박웅현과 읽고 난 후의 박웅현이 다른 글을 좋아한다고 했다.‘책은 도끼다’에는 저자가 책을 대하는 태도와 좋아하는 책을 읽고 느낀 사고내용이 담겨 조양로 | 권영신 칼럼위원 | 2017-03-12 09:03 ‘학문’으로 배우고 만나는 ‘홍성’ ‘학문’으로 배우고 만나는 ‘홍성’ 홍성군의 지역 정체성 확립, 지역의 경쟁력 제고 등 교육을 통해 홍성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청운대학교 홍성학 강좌가 지난 8일 개강식을 가졌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홍성학은 224명의 학생을 필두로 지난해 2학기까지 총 2715명이 수강하는 등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올 1학기에도 300명이 넘는 수강생이 강좌를 신청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홍성학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개막에 따른 충남의 중심 홍성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계적인 지역학 연구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군과 청운대학교가 손잡고 지난 2012년 2학기에 2학점 교양강좌로 첫 발을 내딛은 바 있다.홍성학에서는 홍성의 역사와 문화, 생활, 인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소재를 인문학적으로 접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3-12 08:59 농업생산기반시설 예산 253억 확보 농업생산기반시설 예산 253억 확보 홍문표 의원(바른정당 최고위원·예산·홍성·사진)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관련 예산 253억을 확보했다. 홍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를 통해 지역구인 예산·홍성지역 농민들의 농업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배수개선사업,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등 6개 정비사업을 2017년 신규지구로 선정되도록 노력해 관련 예산을 확보한 것이다.이에 따라 앞으로 예산·홍성지역 내 관련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이 착수돼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 및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받을 있게 돼 지역농민의 영농편익이 크게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예산군의 경우 △고덕면 지구에 2020년까지 총 45억원 예산을 투입, 용수터널 보수보강사업 △예산읍 예당지구에 46억원의 예산을 투입, 원천용수터널 보수보강 사업 △대술면 대양지구에 40억원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7-03-12 08:21 무인민원발급기 2대 신규 설치 무인민원발급기 2대 신규 설치 홍성군은 지난 2일 충남도청 민원실 및 장곡면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신규 설치했다. 군은 군민의 행복과 주민편익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총 12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무인민원발급기는 등기부등본, 교과부증명(성적, 졸업증명서 등), 국세증명 민원서류와 같이 직접 해당기관을 방문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맞벌이 부부증가 등 바쁜 일상 속에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79종의 민원서류를 한 장소에서 한꺼번에 발급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용하는 주민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무인민원발급 추세를 보면, 2015년도에는 5만6615건, 2016년도에는 6만3048건 발급함으로써 지난해에 비해 11.4%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말 충남내포혁신도시 | 장윤수 기자 | 2017-03-11 12:50 장학증서를 받아온 아이 장학증서를 받아온 아이 “학교 다녀왔습니다. 삼촌 오늘 학교에서 장학 증서를 받아 왔어요”하면서 쉼터 마루에 장학증서를 놓아두고는 말없이 방으로 들어가 버린 큰딸 아이. 흔히들 청소년 지도자에 대한 생각은 문제 학생 지도 후 보람된 일들이 많이 있다고는 하지만 나의 생각은 보람이 아니라 영원히 지울 수 없는 아픔의 연속이라고 생각한다.특히, 나와 같이 이곳 쉼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은 가정이 어려워 찾아 온 아이, 문제학생으로 찾아온 아이 두 종류의 환경에서 길을 잃고 찾아 온 아이들이다. 나는 솔직히 아이들이 장학증서를 받아오는 일보다 건강하고 착하고 활발하게 살아가는 아이들이 되는 것이 더 소중하다고 본다. 이번에 장학증서를 받아 온 큰딸아이는 정말 씩씩하고 대견한 모습으로 자란 아이다. 철부지 중학교 2학년 때 이곳 쉼 철이삼촌의 쉼터이야기 | 이철이 청로회 대표 | 2017-03-11 12:32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연수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연수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향숙)은 지난 6일에 유아교육진흥원 강당에서 진흥원 교직원과 인근의 가람유치원, 내포유치원, 조양유치원 관리자 및 교사 5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가정과 유치원 등에서 아동 양육자와 교직원의 아동학대 사례가 전국적으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식을 개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연수강사로 굿네이버스 서부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김길수관장님을 초빙해 신체·정서학대·방임 등 아동학대 유형과 아동학대 후 나타나는 징후 및 후유증을 사례중심으로 소개했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조치사항에 대해 책임을 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박향숙 교육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3-11 12:28 신작영화 - 23아이덴티티 신작영화 - 23아이덴티티 ◇23아이덴티티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레처’ 박사(베티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상영중 영화 | 홍주일보 | 2017-03-11 12:26 신작영화 - 해빙 신작영화 - 해빙 ◇해빙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했던 지역에 들어선 경기도의 한 신도시. 병원 도산 후 이혼, 선배 병원에 취직한 내과의사 승훈(조진웅)은 치매아버지 정노인을 모시고 정육식당을 운영하는 성근(김대명)의 건물 원룸에 세를 든다. 한동안 조용했던 이 도시에 다시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승훈은 공포에 휩싸인다…상영중 영화 | 홍주일보 | 2017-03-11 12:26 신작영화 - 라라랜드 신작영화 - 라라랜드 ◇라라랜드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이 곳에서 모든 감정이 폭발한다! 꿈을 꾸는 사람들을 위한 별들의 도시 ‘라라랜드’. 재즈 피아니스트 ‘세바스찬’(라이언 고슬링)과 배우 지망생 ‘미아’(엠마 스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 만난 두 사람은 미완성인 서로의 무대를 만들어가기 시작한다…상영중 영화 | 홍주일보 | 2017-03-11 12:26 신작영화 - 로건 신작영화 - 로건 ◇로건가까운 미래, 능력을 잃어가는 ‘로건(울버린)’은 멕시코 국경 근처의 한 은신처에서 병든 ‘프로페서 X’를 돌보며 살아간다.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숨기며 살아가고자 했던 ‘로건’은 정체불명의 집단에게 쫓기는 돌연변이 소녀 ‘로라’를 만나게 되고 그녀를 지기키 위해 모든 것을 건 대결을 펼치게 되는데…상영중 영화 | 홍주일보 | 2017-03-11 12:22 “함께하는 육아, 열린 보육” 지향한다 “함께하는 육아, 열린 보육” 지향한다 충청남도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도내 영유아·부모·어린이집을 위해 보육 및 육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양질의 보육 환경을 조성해 충남의 육아 정책을 실현하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 충남 육아지원 시스템 허브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영유아 발달과 행복권 증진, 부모 양육 지원을 목표로 △맞춤형 부모교육 △부모자녀프로그램 △부모상담 △장난감·도서 대여 △찾아가는 이동식 놀이교실을 운영한다. 충남 맞춤형 보육·복지 네트워크 구축으로 보육, 복지 전문 인력 지원을 확보해 지역사회 통합 및 양질의 육아지원 환경을 제공한다. 시간제 보육사업은 종일제 보육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시간만큼 보육료을 교육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3-11 12:15 눈과 입 사로잡는 부드러운 ‘대왕 카스테라’ 눈과 입 사로잡는 부드러운 ‘대왕 카스테라’ “대만 카스테라는 서울에서 몇 번 사봤었는데 빵이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님도 드시기 좋아요. 마침 읍내에 생겨서 와 봤는데 그 맛 그대로 맛있어서 사러 오길 잘했네요!”홍성읍내에 문을 연 ‘금미 대왕 대만 카스테라’에 방문한 한 손님의 말이다. 금미 대왕 대만 카스테라는 김종대, 유영선 대표가 15일 전에 문을 연 신생 빵집이다.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는 이미 많은 체인점을 갖춘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 생기고 있는 실정이다. 대왕 카스테라는 이름대로 보통의 카스테라 10배 정도 크기다. 카스테라가 구워져 나오는 시간에는 자르는 모습을 보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는 손님도 있다. ‘오리지널 카스테라’는 한 개에 7000원, 생크림은 별도 1000원에 판매된다. 이밖에 여성들이 많이 찾는다는 이웃이야기 | 이선영 기자 | 2017-03-11 12:13 평생 봉사의 삶, 이야기로 담아내다 평생 봉사의 삶, 이야기로 담아내다 “남편이 돌아가시고 나서 몸도 마음도 편치 않았습니다. 남편이 살아생전에는 저 같은 사람이 자서전 쓸 게 뭐 있냐고 핀잔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나같이 평범한 사람이 자서전을 내는 것이 더 가치 있다는 말에 정신이 조금이라도 말짱할 때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용기를 냈습니다.”자식들에게 물려줄 가장 뜻 있고 가치 있는 유산이 자신의 책인 ‘신경순의 행복한 이야기’라고 말하는 작가의 말이다. 신경순 작가는 집이 가난해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집안일을 돕다가 25살 때, 두 살 연상의 남편과 1963년 12월 24일 결혼했다. 이듬해 홍성에 와서 소꿉장난 같은 살림을 시작했다고 말했다.신 작가는 6·25 전쟁부터 1·4후퇴까지의 전쟁 경험과 200원이었던 축의금이 3만원, 5만원이 되고 방 1칸 마음을 전해요 | 이선영 기자 | 2017-03-11 11:52 예산군의회 의원 간담회 예산군의회 의원 간담회 예산군의회(의장 권국상)는 지난 2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산군 저소득 중증장애인 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을 비롯해 ‘예산지명 1100주년 뿌리 찾기 종합계획’ 등 8건의 주요 추진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전협의를 진행했다.권국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내실 있는 군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원들께서 제시한 의견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 반영해 알차고 꼼꼼하게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예산군의회 | 장윤수 기자 | 2017-03-10 12:12 행복한 새 학기 우리의 관심에서 만들어진다 행복한 새 학기 우리의 관심에서 만들어진다 3월은 신학기의 달이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새로운 선생님,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설램 반 기대 반으로 등교하겠지만 학생들 사이에선 낯선 친구에 대한 ‘탐색의 시기’를 겪게 된다. 친하게 지낼 친구, 그렇지 않은 친구, 자신보다 약한 친구, 강한 친구 우열을 정하는 기 싸움 등 탐색을 시작하며 이 과정을 통해 학교 내, 학급 내에서 주도권을 잡은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들에 대해 학교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학교폭력은 3월에서 4월 신학기는 다른 때보다 30%가량의 상담문의, 학교폭력 신고가 많이 들어온다. 신학기에 학교 폭력이 많 은만큼 이 시기에 학교폭력 예방 교육과 홍보가 많이 필요하다. 더 이상 학교폭력이 선생님과 학생들만의 일이라 생각하면 안되며, 특히 가정에서는 언어폭력과 독자기고 | 유승복 순경 | 2017-03-10 12:05 [속보] 헌재 "재판관 전원일치 파면 결정" 검찰·법원 | 홍주일보 | 2017-03-10 11:28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조성 5년차, 어디까지 왔나?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조성 5년차, 어디까지 왔나? 서해안의 중심이자 충남도의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른 충남도청 내포신도시가 조성 5년차를 맞았다.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통합형 행정도시, 지식기반형 첨단산업도시, 고품격 건강복지도시,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적인 생태도시, 정보화 기반의 유비쿼터스 도시, 각종 재난 및 재해에 안전한 도시를 표방하는 내포신도시는 어떻게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갈까? 충남도청 내포신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자. ◇내포신도시 기관·단체 현황충남도청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충남도의회 신축 이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65개소가 이전을 완료했다. 학교를 포함할 경우 총 72개소가 이전을 완료했다. 내포신도시 내 이주 기관·단체 현황은 다음과 같다.△충청남도청 △충청남도의회 △내 기획특집 | 장윤수 기자 | 2017-03-10 11:16 용봉산과 용봉사, 마애석불을 지키고 있는 마을 용봉산과 용봉사, 마애석불을 지키고 있는 마을 용봉산, 차령산맥 지맥 산세 용의 모습에 봉황의 머리 닮아홍성 8경의 하나,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품에 안고 있는 진산용봉사, 백제 말에 창건 추정 고려시대 승려 수만 1000여명799년 작 용봉사미륵불, 마애여래입상·영산회괘불탱화 유물 충남도청내포신도시 조성으로 편입된 홍북면 신경리의 자경동·신리·주촌마을 중에서 비교적 원형이 가장 많이 남은 마을이라면 신리마을이다. 용봉산의 품에 안긴 마을로 지역과 마을을 대표하는 용봉산과 용봉사, 신경리 마애석불이 그대로 보존돼 옛 정취를 대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광천의 오서산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산으로, 제2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용봉산은 홍성에서 덕산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609호선을 따라 서쪽으로 길게 누에모양을 한 바위산이다.과거에는 마을신문 | 한관우 발행인 | 2017-03-10 11:15 새 봄, ‘새 희망’을 뿌리다! 새 봄, ‘새 희망’을 뿌리다! 포토 | 장윤수 기자 | 2017-03-10 11:11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51> “그것 보라고, 그런 식이잖아……”“너야말로 아무것도 모르는군……”연숙은 싱긋이 웃으면서 대답했다.“새로운 생명이라는 것은, 어쨌든 정자와 난자의 결합이 아니더라도 탄생될 가능성이 있지.”그 목소리는 별로 크지 않았지만 도리어 K대학생 쪽이 부끄러웠던지, 그는 스탠드의 높다란 의자 위에서 몸을 굼실굼실 움직였다.“난자에 어떤 전기적인 자극을 주면 그것이 계기가 되어 세포의 분열이 시작된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지. 개구리 알의 경우는 바늘로 콕콕 찌르는 것만으로도 성공을 했어. 소련에서는 똑같은 실험을 토끼에게도 실험을 해 성공을 했다고 해, 독일에서는……신앙의 경우에서도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지……”토끼실험에서 성공을 했다는 기억은 불확실한 것이었고 독일에서 산양실험에서 성공 교육 | 한지윤 | 2017-03-10 11:0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511352135313541355135613571358135913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