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4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석택리 일대 마한 ‘감해비리국’의 수도였다 석택리 일대 마한 ‘감해비리국’의 수도였다 석택리 환호취락, 목지국·감해비리국의 수도현재 내포신도시 행정타운 조성, 충남의 수도덕산과 홍주를 오가는 길목, 부보상들의 쉼터현재 충남도청내포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는 홍북면의 석택리는 천년홍주(千年洪州) 역사의 시발점이 되는 곳이다. 삼한시대(三韓時代) 월산에 ‘월지국(목지국)’이 있었다면 마한의 ‘감해비리국(監奚卑離國)’의 수도는 석택리 일원이었다는 추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석택리는 석교(돌다리)와 택리(직절)로 나누는데, 이 일대는 낮은 야산지대로 마을 앞에 삽교천이 흐르며 주변에는 넓은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홍북면의 북동쪽 끝에 있는 마을로 예산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예로부터 예산에서 홍성으로 이어지는 큰 길목에 위치해 있다. 삽교천이 완공되기 전까지는 홍수피해가 잦았던 곳으로 마을신문 | 한관우 발행인 | 2017-02-02 10:55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46> 밴드는 어둠 속에서도 잠시 동안 요란한 멜로디를 울려대고 있었고 홀 안은 온통 휘파람 소리와 웃음소리, 그리고 함성소리로 터질 듯이 떠들썩 했다. 이윽고 어둠 속에서 클럽의 지배인인 듯한 사나이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손님 여러분, 대단히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곧 불이 다시 들어올 예정이니 그 때 까지만 잠시 조용히 지금 그대로의 자리에서 기다려 주십시오.”제멋대로 홀 안에서 기분을 내게 되면 아마 난장판이 될 것이 틀림없는 일이다.그 때 소영은 교묘하게 어둠을 이용하여 박노진이 그녀의 허리에 팔을 돌리며 속삭이는 소리를 들었다.“연숙씨, 왜 나와 만나 주지 않았어? 내가 사랑하는 건 연숙씨 뿐이었는데……소영이 따위에 신경 쓸 필요 없어, 이탈리아로 꼭 편지 해 줄 수 있지?”“유감이지만 교육 | 한지윤 | 2017-02-02 10:40 지속되는 한파, 어려운 이웃을 살피자 최근 한파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다시 한 번 살피자는 목소리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한파가 앞으로도 몇일동안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같은 시기, 어려운 이웃들이 피해를 입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더 점검해 보자”고 당부했다고 한다. “복지정책의 최우선은 어르신과 아이, 장애인을 돌보는 일”이라고도 말했다. 안 지사는 충남도청 어린이집에서 보육아동 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대선 후보마다 복지논쟁을 하는데 보육아동교육과 노인 돌봄 두 가지에 집중하겠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며 이 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애를 잘 키우고, 부모 잘 모시고, 장애 겪는 가정에 지원을 확실히 하는 것이 복지의 기본”이라며 “애 낳고 키우는 게 고통이 아니 사설 | 홍주일보 | 2017-02-02 10:39 10대에게 NIE교육이 필요한 이유 10대에게 NIE교육이 필요한 이유 필자는 미디어와 관련된 인터넷 사이트를 즐겨찾기로 해두고 다양한 정보를 얻고 있다. 요 근래 본 정보 중에 학부모들과 나누면 좋은 정보가 있어 이 지면에도 소개하고 싶다.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10대 청소년 미디어 이용 조사’를 실시했는데 이는 1984년부터 실시한 언론수용자들의 의식 조사의 맥락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조사라고 한다. 전국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까지 모두 2291명의 표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 조사 결과에는 10대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행태와 언론에 대한 인식 등이 잘 나타나 있다.조사에 따르면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다름 아닌 모바일 기반 인터넷(이하 ‘모바일 인터넷’)이었다. 중·고등학생은 모바일 인터넷 이용률이 95%대였고, 초등학생은 텔레비전과 홍주로 | 정수연 주민기자 | 2017-02-02 10:38 선거연령 18세 인하로 청소년 참정권 보장해야 선거연령 18세 인하로 청소년 참정권 보장해야 최근 선거연령 하향 논의가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선거연령 하향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과 ‘이미 세계적인 추세이며, 다른 법들과 기준을 맞춰야 한다’는 두 가지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추세다.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아들을 둔 엄마이기에 아들 또래 청소년들과 대화하는 기회가 비교적 잦은 편이다. 마냥 어리고 미성숙할 것만 같은 아이들이 현 시국을 날카롭게 비판하는 의외의 모습에 깜짝 놀란 적이 한 두 번이 아니다.특히 촛불집회를 통해 광장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뚜렷하게 내는 청소년들을 만나면서 이제는 민주시민으로써의 청소년 주권 운동이 시작돼야 할 시점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첫 출발은 공직선거법 상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공론화 하는 것이다. 얼마 전 페이스북에 의정칼럼 | 최선경 칼럼위원 | 2017-02-02 10:36 연물명나방 애벌레의 신비한 집짓기 연물명나방 애벌레의 신비한 집짓기 2004년 어느 봄날 수생식물 순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필자는 길이 10cm 되는 순채 땅 속 줄기 10촉을 구입했는데 관리 부실로 살리지 못했다. 너무 속상한 나머지 여기저기 수소문한 결과 충북 제천시 농업기술센터 내 연못에서 대량 재배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걸음에 달려갔다. 순채에 관심을 가지고 먼 걸음 한 것을 가상히 여긴 제천 농업기술센터 직원의 후대로 내가 구입한 땅 속 줄기의 몇 배나 되는 땅 속 줄기를 얻을 수 있었다.애지중지 작은 연못에 옮겨 심었더니 얼마 후 순채의 새 잎에서 우무질이 가득 나와 뭉쳐 자라는 곤충의 신비 | 박승규 전문기자 | 2017-02-02 10:31 어울림 문화를 위하여 어울림 문화를 위하여 또 한 번의 설날을 보냈다. 조상님께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으면서 한 살의 나이를 더 챙기게 됐다. 아이들은 웃어른들에게 세뱃돈을 받아 호주머니 사정이 두둑해졌고, 어른들은 상대적으로 지갑이 홀쭉해졌다. 오랜만에 일가친지가 모여 이러저러한 대화를 몇 마디씩 나누고 난 후,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제각각 컴퓨터나 핸드폰을 켜고 게임에 몰두하고 있었다. 어른들은 한 쪽에서 고스톱이라는 화투놀이를 하거나 TV 시청을 하고 있었다.예전에 시골집에서 모일 때에는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구분 없이 함께 윷놀이도 하고, 가까운 무논 빙판에서 썰매타기나 언덕에서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을 즐겼었다. 그런데 지금은 공동주택인 아파트로 모이다 보니 윷놀이가 어렵고, 아이들조차 찬바람 쐬면서 뛰어노는 것을 기꺼이 하지 않는다 세상읽기 | 권기복 칼럼위원 | 2017-02-02 10:29 동냥은 안주고 쪽박만 깨는 문화재청 동냥은 안주고 쪽박만 깨는 문화재청 지난 2015년 말부터 추진돼 온 홍주성 내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문화재청의 불허 방침에 따라 제동이 걸렸다는 지역신문의 기사를 접하고 분통이 터져 몇자 적어본다.문화재청의 불허 이유는 평화의 소녀상이 홍주읍성의 역사와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는게 그 이유인데 이야말로 ‘순두부 먹다가 이빨 부러졌다’는 견강부회가 아닐 수 없다. 도대체 문화재청이 홍주성의 역사적 의미를 제대로 인식하고나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홍주성은 을미의병(을미사변), 병오의병(을사늑약)의 발원지로 항일운동의 거점이었을 뿐만 아니라 대소 항일전투가 치열하게 전개 오피니언 | 김주호 <스카우트 홍성지구회장·향토사 연구원> | 2017-02-02 10:25 먹이 찾아 무단횡단하는 야생너구리 먹이 찾아 무단횡단하는 야생너구리 지난달 31일 서부면 신리교차로 인근에서 추운 날씨에 먹이를 찾아 내려온 너구리가 차량들 사이로 도로를 건너고 있다. 길을 건넌 이 너구리는 이내 야산으로 몸을 숨겼다. 포토 | 한기원 기자 | 2017-02-02 10:20 홍성군, 자발적 참여 성과에 적십자회비 모금률 1위 홍성군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적십자회비 모금률 도내 1위를 달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실시한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은 지난달 31일 기준 목표액인 9750만원을 초과한 1억 27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대비 130%를 달성했다. 이는 충남도 평균 모금률인 80%의 모금 실적과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적십자회비 모금 도내 1위’라는 수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어수선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일궈낸 성과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충청남도 2016 대한민국 지역복지 2개 부문 대상 수상,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A등급 획득 등 58개 부문에서 수상한 것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만큼 군민에게 정유년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식이다. 복지 | 이선영 기자 | 2017-02-02 10:19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비영리 단체·기관 대상 홍성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해 군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신청자격은 군 소재의 비영리 평생학습 관련 기관, 단체이며 지역특성화, 직업능력개발, 군민자치의식 강화 등 5개 분야의 프로그램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프로그램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공모사업 심사위원회가 프로그램 구성도, 단체 성격, 지역특성과의 조화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후 홍성군 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사업에 선정되면 프로그램에 직접 소요되는 강사비, 홍보비, 운영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신청은 군청 또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오는 6 자치행정 | 이선영 기자 | 2017-02-02 10:18 안전한 지역개발 인프라 구축 홍성군은 홍성읍에 이어 광천읍 시가지 도로와 상·하수도 등 지하시설물 124km에 대한 공간정보 인프라를 구축해 안전한 홍성 만들기에 나선다.군은 군비 14억 원을 투자해 2020년까지 구축된 정보 인프라에 대한 전산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는 사업비 2억원을 투자해 도시기준점 160점의 설치와 도로 2.0km, 상수도 3.0km, 하수도 2.0km에 대한 전산화작업을 3월부터 시작해 11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국책사업의 일환인 지하시설물전산화 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하수도, 전기, 가스, 송유, 난방온수관 등 7대 시설물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만드는 사업으로 도로, 상·하수도는 지자체에서 구축하며 나머지는 관련 공공기관에서 구축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7-02-02 10:17 열악한 지방재원 극복한다 홍성군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보령시에 위치한 웨스토피아에서 각 부서별 공모사업 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략사업 발굴 워크숍을 갖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역량을 강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의 정책방향을 바로알고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해 2017년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직원들의 공모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간의 노하우 공유는 물론 과제개발과 애로사항을 함께 풀어가는 토론 시간으로 진행된다. 정부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보완할 수 있는 사업으로 지자체 담당 공무원의 능력과 적극적인 노력이 무엇보다 요구돼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담당 직원들이 공모사업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하고 정책개발의 노하우를 자치행정 | 이선영 기자 | 2017-02-02 10:16 홍성에서도 ‘포켓몬’ 잡아요 홍성군청 인근이 최근 국내에도 출시된 증강현실게임 ‘포켓몬고’의 명당으로 떠올라 군청 홍보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영하의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이 군청에 몰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가족단위 및 연인과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들어 북적이는 군청 인근은 숨은 포켓몬 명당으로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포켓몬 명당’은 포켓몬을 잡을 수 있는 몬스터 볼을 계속 배급받을 수 있는 ‘포켓스탑’이 많고 희귀 포켓몬들이 자주 출몰하는 곳을 말한다. 특히 ‘포켓스탑’은 문화재 인근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한 군청 인근 홍주아문, 안회당 등에 포켓스탑이 10여 곳이나 있고, ‘피카츄’를 비롯해 ‘이상해씨’ 등 다양한 포켓몬을 접할 수 있다.지난 설날 군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2-02 10:15 ‘10만명 회복’천년 홍주 향한 도약! ‘10만명 회복’천년 홍주 향한 도약! 군이 지난달 25일 인구 10만명 회복을 기념하는 ‘10만의 꿈, 홍성의 미래’ 행사를 통해 ‘10만 회복’ 자축과 함께 향후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서의 힘찬 도약과 새 출발을 다짐했다. 홍주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기관사회단체장 등 군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성군 인구는 지난 1996년에 10만 명 선이 무너진데 이어 2011년 말에는 8만8000여 명까지 감소했다가 지난달 5일 10만 번째 전입이 이뤄지면서 20년 만에 10만 명을 회복했다.김석환 군수는 “천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홍성이 내포신도시 조성과 함께 장항선 복선화 사업, 수도권전철 홍성까지 연장운행, 서해선 복선전철 개설 등 지역발전 동력 가속화로 군민이 행복한 충남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서해안 중심지 홍주의 역사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7-02-02 10:14 본사 사령 본사 사령 ▷ 이선영명. 편집국 취재기자 ▷ 이은주 편집국장명. 의원면직 사령 | 홍주일보 | 2017-02-02 10:01 충남교육청 “국정 역사 교과서 논란, 국회가 해결” 충남교육청이 국회가 직접 나서 ‘국정역사교과서 논란’을 불식시킬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31일 “국회는 국정교과서 금지법을 조속히 통과 시켜야 한다”며 “국정교과서로 인한 소모적인 논쟁을 종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부는 이미 예고했던 대로 국정역사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했다. 공개된 최종본은 박정희 대통령의 업적을 미화 수준으로 서술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특히 박정희를 미화하고 대한민국 수립 병기 등을 허용해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국정역사교과서의 집필 기준은 촛불민심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도교육청은 국정역사교과서 불채택 입장은 물론이고, 연구학교 지정 불가 입장에도 변함이 없다”고 덧붙였다. 자치행정 | 이재환 오마이뉴스 기자 | 2017-02-02 09:59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충청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및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오는 3~4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한다. 충남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사장 이윤기)와 호서대 링크사업단이 합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사회적경제 관련 공무원 등 160여개 기업 4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워크숍에서는 △올해 사회적경제 지원 사업 설명 △호서대 링크사업단 기업지원 프로그램 안내 △특허·법률·세무·제품개발 등 분야별 상담 △마케팅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중 호서대 링크사업단 지원 프로그램 안내에서는 해외시장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과 재직자 교육,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지원, 중소기업 기술 개발 과제 연계, 대학 내 정부 지원 사업 등이 소개돼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7-02-02 09:58 교계, 충남 인권조례 ‘동성애’ 옹호 반발 교계, 충남 인권조례 ‘동성애’ 옹호 반발 충남 기독교계가 지난달 26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동성애 옹호발언에 대한 항의 성명을 내고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강신정)와 충청남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최태순)는 지난달 26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인권조례(동성애법) 폐지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안희정 지사는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시키고자 보편적 인권이 아닌 동성애를 인권으로 포장하고 있다”며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동성애 인권을 전면적으로 내세우는 행태를 보며 실망감을 금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이번 기자회견은 안 지사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동성애는 개인의 다양한 성적 정체성에 관한 것이기에 논쟁할 가치가 없고 문제화하면 안 된다”면서 “기독교인은 동성애를 종교적 신념으로 문제화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2-02 09:57 닥터헬기, 도민 생명지킴이 역할 ‘톡톡’ ‘날아다니는 응급실’인 충청남도 닥터헬기가 지난 1년 동안 200명이 넘는 생명을 지켜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월 28일 날개를 펴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 충남닥터헬기는 지난달 27일까지 1년 동안 모두 249명의 중증응급환자를 이송했다. 충남닥터헬기는 생사를 넘나들던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며 골든타임을 지켜냈다. 실제 지난해 11월에는 보령 외연도까지 날아가 배에서 넘어져 뇌진탕 증상을 보이고 있던 30대를 옮겼고, 3월에는 흉기가 목을 통해 심장 인근까지 꽂혀 있던 20대를 이송해 생명을 구했다. 같은 해 2월에는 생후 1개월 젖먹이를 이송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충남닥터헬기는 기내에 각종 응급의료 장비를 갖추고 출동 시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간호사(1급 응급구조사) 등이 자치행정 | 이선영 기자 | 2017-02-02 09: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611362136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