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55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안전문화 조성 함께 힘쓰자 【광천】 채수철 홍성소방서장은 지난 2일 광천 전통시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현장 확인행정을 펼쳤다. 채수철 서장은 전통시장 관계자의 자율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소방시설 설치유지 실태 △관계자 자율 방화관리능력 △화재 발생 시 초동대응대책 수립 여부 △자위소방대 조직과 운영실태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였다. 또, 관계인들과 전통시장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발전방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채수철 서장은 “대구 서문시장과 여수 수산시장 화재 사례에서 보듯, 전통시장 화재는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광천시장 관계자분들이 소방서와 함께 지속적으로 안전문화 조성에 힘써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7-02-12 11:04 홍성농업대학 입학생 모집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 리더 양성 및 강소농 실천의지 확산을 위한 2017년 홍성농업대학 입학생을 모집한다. 홍성농업대학에서는 친환경 농업, 딸기, 국화 등 총 3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지원자격은 전년도 농업 대학 과정 중도포기자를 제외한 주민등록상 군 거주자는 누구나 입학 신청이 가능하다.과정 당 30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다음달 22일 입학식을 기점으로 11월까지 과정당 100시간 내외의 일정이 계획돼 있다. 희망자는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입학원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17일까지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한편 홍성군 농업인대학은 지난해 친환경 농업 과정 등 총 4개 분야 9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FTA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경쟁 농업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2-12 11:03 ‘청소년 동반자’가 함께 합니다 ‘청소년 동반자’가 함께 합니다 “청소년들은 고민이 있어도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아픈 마음을 달래주고 위로해 줄 이들이 반드시 필요하죠.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있는 곳까지 찾아가는 상담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현정) 최상돈 청소년동반자의 말이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현재 1명의 전일제 동반자와 3명의 시간제 동반자가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적극적인 상담 활동을 전개 중이다. 현재 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상담지원 △정서적 지원 △생활지원 연계 △개인별 맞춤형 지원서비스 연계 △각종 프로그램 지원 연계 등이며, 이 가운데 찾아가는 상담지원이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기본적인 청소년동반자 프로그램 제 이웃이야기 | 장윤수 기자 | 2017-02-11 11:00 찾아가는 복지상담 서비스 【홍성】 홍성읍(읍장 장의남)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고충을 나누기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지원반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홍성읍장과 읍사무소 맞춤형 복지팀 직원은 한달이상 출입이 없고 아사 직전에 놓인 주민이 있다는 복지이장의 신고로, 대교리에 사는 A씨(63)를 긴급 방문했다. 방문확인 시 A씨는 쌀 등 생필품이 떨어진지 오래였고 월세 등 각종 공과금도 3개월 이상 연체된 상황이었다. 상담결과 A씨는 부양가족이 전혀 없었고 3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져 거동 자체도 어려운 상황이었다.맞춤형 복지팀은 방문 상담내용을 토대로 A씨에 대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논의하고 생계, 의료, 주거 등 통합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읍사무소 복지상담 지원반은 매월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곳을 홍성군 | 이선영 기자 | 2017-02-11 10:59 영/화/소/개 영/화/소/개 ◇공조= 임무를 완수해야 하는 철령과 임무를 막아야만 하는 진태. 주어진 시간은 단 3일! 한 팀이 될 수 없는 남북 형사의 예측불가 공조수사가 시작된다! 동판을 찾아야 하는 북한은 남한으로 숨어든 조직 리더를 잡기 위해 사상 최초 남북 공조수사를 요청하는데…상영중 ◇컨택트= 어느 날 갑작스럽게 찾아온 12개의 쉘 의문의 신호와 18시간마다 열리는 문! 15시간 내에 그들이 이곳에 온 이유를 밝혀야만 한다! 지적인 호기심을 자극하는 감성 SF영화, 컨택트. 드니 빌뇌브 감독, 에이미 애덤스, 제러미 레너, 포리스트 휘터커 출연… 상영중 ◇더킹= 대한민국의 왕은 누구인가? 2017년, 대한민국이 속 시원하게 뒤집힌다! 무소불위 권력을 쥐고 폼 나게 살고 싶었던 태수는 영화 | 홍주일보 | 2017-02-11 10:56 신춘음악회 ‘꽃피는 봄이 오면’ 2017년 신춘 음악회 ‘꽃 피는 봄이 오면’이 24일 오후 7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따스한 봄이 찾아오는 길목에서 홍주문화회관이 특별히 준비한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성악가 소프라노 강혜정, 테너 신동원, 바리톤 고성현, 베이스 함석헌과 대한민국 소울의 국모라 불리는 가수 BMK가 특별출연하여 관객들에게 화려하고 벅찬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휘 윤승업)의 ‘윌리엄텔 서곡 중 피날레’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강혜정이 오페라 돈 조반니 중 ‘나에게 그대의 손을, 연인이여’, 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 중 ‘밤새도록 춤을 출 수 있다면’을 들려준다. 테너 신동원은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리골레토 중 문화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2-11 10:50 판타지 희극 발레 ‘한여름밤의 꿈’ 충청남도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2일 ‘한여름밤의 꿈’ 발레 공연을 개최한다. ‘한여름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 희극 작품으로 요정의 숲에서 펼쳐지는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이야기이다. 여기에 서울발레시어터의 로맨틱한 상상력이 더해져 판타지 희극발레로 재탄생했다.한여름밤의 꿈 줄거리 이해를 위해 원작자인 세익스피어가 작품 해설자로 등장해 대사가 없는 발레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작품으로 재탄생시켰다. 멘델스존의 한여름밤의 꿈과 모차르트와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이 더해져 아름다운 발레 음악을 만날 수 있다. 고전 명작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서울 발레시어터의 가족발레시리즈로 대표작으로는 한여름밤의 꿈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백설공주 문화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2-11 10:49 봉사 손길 분주한 ‘미래의 한의사들’ 봉사 손길 분주한 ‘미래의 한의사들’ “할머니, 어디가 아프세요?”“관절도 쑤시고 온 몸이 다 아파. 침도 놔 주고 뜸도 떠 줬으면 좋겠어. 작년에도 시원하게 잘 하더니 올해도 와줘서 고맙구먼.”한방 진료실로 변신한 홍동면사무소가 분주하다. 경희대학교 ‘피닉스(회장 이한영)’ 의료봉사단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면사무소 회의실 및 금당리 노인회관 등지에서 ‘제2차 무료한방 의료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풀무신협이 주최하고 주관한 것으로, 면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침, 뜸, 부항, 테이핑 치료 등 한방 의료봉사가 진행됐다.“지난해 여름 신협 관계자 분과 연결이 되면서 홍동면을 처음 찾았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치료를 받으며 흡족해하시고 시원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이 컸는데, 올해도 다시 찾게 돼 감회가 새롭네요.” 이웃이야기 | 장윤수 기자 | 2017-02-10 10:56 어른 아이 모두 행복해 지는 공간 어른 아이 모두 행복해 지는 공간 “주중엔 아이와 놀아 줄 시간이 없어 주말에 함께 시간을 보낼 공간을 찾던 중 미술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퍼니아트를 소개받았습니다. 덕분에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주말에 4살 아이와 함께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감성 미술 놀이터 퍼니아트를 찾은 아빠 이 모 씨의 말이다. 퍼니아트(대표 이선희)는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 연령은 어린이 기준 36개월 아동부터 6학년 취학 아동이고 중학생 이상 부터는 성인기준으로 폭넓게 이용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어린이 기준 90분에 1만원이며 동반 성인 1인은 무료다. 미술놀이, 미술체험1개와 미술놀이, 미술체험 2개 중 하나의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중학생 이상의 성인은 패키지 별도 구입 후 미술체험이 가능하다. 문화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2-10 10:47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젊은 청춘들의 자화상 <47> 게다가 건강이 나빠 딴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집에서 쉬고 있는 것이다.당장은 실업보험의 혜택을 받고 있기 때문에 그런대로 식생활은 되겠지만 그래도 생활은 궁색해지기 마련인 것이었다.“용서를 빌어야겠지……작은 아버지한테 찾아가서 용서를 받는 게 어때요? 이제 이렇게 아이들까지 있고 한데 차마 이제 와서 어떻게 하겠우……”연숙이는 우울했다.“넌 서울에서 뭘 하고 있지?”하고 은주가 질문을 하자 연숙이는 새삼스레 가슴이 답답해 왔다.그녀 자신도 역시 아버지와 싸우고 영영 헤어지듯 하고 서울로 나왔다는 사실을 회상하자, 그리고 은주와는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 우연의 일치에 연숙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우리 가문에는 반항 기질의 나쁜 혈통이 흐르고 있는 모양이야. 넌 아직 결혼하지 교육 | 한지윤 | 2017-02-10 10:44 편지를 씁니다 마음을 전합니다 편지를 씁니다 마음을 전합니다 캘리그라피 강의시간은 글씨 쓰는 시간이 60분이라면 먼저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타인의 이야기나 감정에 귀 기울이며 함께 생노병사, 희노애락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40분 정도 갖기도 합니다.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타인과의 감정소통을 통해 친밀감이 생기면서 글씨에 다양한 감성이 담기게 됩니다. 캘리그라피 강사 역시 글씨를 배우는 분들과 감정을 나누며 소통을 하게 되면 좀 더 감정이 스미는 작품으로 완성되지요. 또 글씨를 쓰는 사람이다 보니 캘리그라피 시연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게 되고 또 로고작업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과 만나게 합니다. 휠체어를 타는 삶이기에 어쩌면 좁을 수 밖에 없었을 세상이 글씨로 인해 큰 세상을 보게 하고 다양한 삼라만상을 만나게 합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조양로 | 이은희 주민기자 | 2017-02-10 10:19 책상과 현장 책상과 현장 탁상공론[卓上空論] : ①현실성 혹은 실현성이 없는 허황한 이론이나 논의. ②현장에 대한 제대로 된 확인이나 검증 없이 책상에 모여 앉아 생각으로 만들어 낸 결론.날씨가 참 변덕스럽기까지 하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 고유 3한4온(三寒四溫)의 정감마저 어리었던 겨울날씨가 요즘은 종잡을 수 없게 변해버렸다. 예측 불가한 날씨처럼 세상도 여전히 어수선하다.얼마나 더 진실을 말하고 증거를 내보이며 닦달해야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고 자신들의 잘못을 반성할까 궁금하다. 뉴스시간마다 보도되는 내용을 보면, 역시 직접 현장에 가서 확인하고 검토한 것들이 아니라, 서류만 가지고 심사하고 검토하고 결정지었던 일들의 반복이 결국 누군가의 눈을 가리었고, 누군가에게는 천문학적 숫자의 막대한 부정축재를 세정독백 | 이성철 칼럼위원 | 2017-02-10 10:07 말이 곧 사람이다 말이 곧 사람이다 언행일치(言行一致)라는 말이 있다. 지행합일(知行合一)이라는 말과 유사한 뜻으로 흔히 쓰인다. 유학은 전국시대(기원전 403~221)에 제자백가의 하나인 유가(儒家)로 등장했지만, 전한의 무제(재위 기원전 141~87) 때 국가 정통의 학문이 된 이후로 중국의 학문과 사상을 대표하면서 현대의 중국에 이르기까지 정치와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다. 유학은 전국시대에 맹자로 대표되는 내성파와 순자로 대표되는 숭례파, 한나라와 당나라 때의 훈고학과 경학, 송나라 때의 성리학, 명나라 때의 양명학, 청나라 때의 고증학 등으로 발전·변천되었다. 지행합일은 주자(朱子)가 주장한 ‘선지후행(先知後行)’설에 대한 반대 개념이다. 소크라테스 역시 ‘지행합일’과 ‘지덕복합일’을 주창하고 있다. 보편적 진리, 즉 참다운 진리는 홍주로 | 이현조 주민기자 | 2017-02-10 10:01 블랙리스트와 나치 블랙리스트와 나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이는 권력의 기초로서 국민주권의 원리를 뜻하며, 정치적 이데올로기로서 자유민주주의를 의미한다. 민주적인 법치국가라는 것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이곳에서 형성되는 사람들의 의사(생각)를 원천으로 하는 국가이다. 유럽, 특히 독일 사회는 공공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민주주의 국가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공공성이란 진리의 공간이 아니다. 단지 의견의 공간이다. 의견은 그리스어로 ‘doxa’이다. 의견이란 “나에게는 이렇게 보인다(dokei moi)”라는 세계에 대한 관점을 다른 사람을 향해 말하는 것이다. 세계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각각 다른 방식으로 열려있다. 공공적 공간에서는 이 다름을 서로 분명하게 하는 데 있지, 이 다름을 하나의 합의 베를린에서 온 편지 | 윤장렬 칼럼위원 | 2017-02-10 09:57 홍성역 주변을 청소하며 홍성역 주변을 청소하며 저번 주에 이어서 우리는 클럽활동시간에 회원들이 모두 모여 봉사활동을 하러 나갔다. 원래는 독거노인 목욕봉사를 하러 가야했으나 저번 주에 다녀온 관계로 이번 주는 홍주고 학생들이 모두 모여서 우리가 담당하고 있는 역전의 공원을 청소하러 가기로 했다.쉼터에서 모두 모여서 청로회 조끼를 입고 우리에겐 총과 같은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를 챙겨서 나왔다. 몇 명씩 조를 이루어 쓰레기봉투를 들고 쉼터에서부터 역전에 있는 공원가지 쓰레기를 줍기 시작했다. 과자 봉지에 이어서 일회용품, 어린이들이 놀다 버린 장난감, 그리고 가장 많이 나온 담배꽁초까지.. 쓰레기를 주워가며 내려다보면 온통 담배꽁초로 길이 지저분해 있었다. 청소를 하다보면 제일 줍기 힘든 건 어른들이 피고 버린 담배꽁초. 역시 우리에겐 적인 담배 철이삼촌의 쉼터이야기 | 이철이 청로회 대표 | 2017-02-10 09:51 홍고 부설 방통고 신·편입생 모집 홍성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2017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수료 시 정규 고등학교 졸업장 취득이 가능하다. 방송통신고는 각 지역 명문학교 부설로 설립된 3년제 정규 공립 고등학교이며 한 달에 2번 격주 일요일에 출석해 수업을 진행한다. 평소엔 인터넷으로 강의 수강을 받을 수 있다.수업료는 1년 기준 12만원 내외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다니는 학교를 만들고자하는 취지가 담겨있다. 지원 자격은 중학교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동등이상 학력 소지자이며 고등학교 입학 자격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람도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고등학교 중도 탈락자 및 외국 또는 이북지역에서 9학년 이상 학교 교육을 이수한 자도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연령과 지역 제한 없이 무시험 교육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2-09 11:07 우심시스템 본격 가동 ‘힘찬 출발’ 덴소코리아오토모티브㈜의 이전 계획 발표 등 지역경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유망 중소기업인 ㈜우심시스템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갈산면 일반산업단지 내 착공을 시작해 1년 여간 공장건축 및 생산 설비를 완료한 ㈜우심시스템(대표 이일복)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우심시스템은 부지면적 3만4764㎡에 제조면적 1만1998㎡와 부대시설 1만3974㎡를 갖춘 휴대용 및 산업용 프린터기기 생산업체다. 서울이전 근로자 55명, 홍성지역 근로자 30명 등 총 85명을 고용한 우심시스템은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착수했다. 또한 우심시스템은 곧 2차 공장 동을 증설할 계획으로 오는 2018년 근로자 110여명에 수출 80억 원을 포함, 연매출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7-02-09 11:07 시골 도서관에 웬 동물복지 책이? 밝맑도서관은 유기농업 종사자가 많은 홍성군 홍동면 사람들과 닮았다. 느릿하고 한적한 농촌 마을에 위치한 도서관답게 문도 아침 10시에 연다. 이 도서관에서는 페미니즘과 육아 관련 소모임이 열리기도 하고, 종종 정치와 경제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듣기도 한다. 도서관에서는 이따금 각종 사회문제나 GMO(유전자재조합식품)문제 등을 다룬 책도 전시가 된다.요 며칠 밝맑도서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동물복지이다. 도서관에서는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과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의 공동주관으로 작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일부 환경운동가들은 동물이 살기 좋은 세상에서는 결국 인간도 살기가 편하다는 지극히 당연한 명제 하나를 붙잡고 오랜 세월을 분투 중이다. 인간은 편리함과 명분 아래 공장식 축사를 짓고 문화일반 | 이재환 오마이뉴스 기자 | 2017-02-09 11:05 쌀·밭 조건불리 직불금 신청 홍성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7년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등록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8일까지며,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와 주민등록지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하면 된다.신청자격은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농업인으로서 논농업과 밭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하지 않은 농업인은 사전에 관할 농관원에 신청해야 직불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직불금은 대체로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쌀직불금은 ha당 평균 100만원으로 전년도와 같이 지급되며, 밭고정직불금은 ha당 평균 45만원으로 농업진흥지역 안과 밖으로 구분해 지급하게 된다. 또한, 겨울부터 봄 사이 논에 재배하는 식량·사료작물 재배 시 지급하는 논이모작은 ha당 50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h 농업일반 | 이선영 기자 | 2017-02-09 11:04 1시·군 1수원 확보 급물살 충남도는 지난 7일 충남연구원 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상수도 담당 팀장 및 수자원 분야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자체 수원 확보를 위한 실행계획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방상수도 기존 수원 활용 및 신규 개발 조사·연구’에 대한 후속조치 차원에서 시·군별 자체 수원 확보를 위한 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별 자체 수원 확보 목표량인 일 사용량의 25% 기준으로 △시·군별 수원 확보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됐다. 자치행정 | 이선영 기자 | 2017-02-09 11:0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36113621363136413651366136713681369137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