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신종플루 확산에 대비해 수능 신종플루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홍성교육청은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 학교 5개교(홍성고 18실, 홍성여고 16실, 홍주고 16실, 예산고 25실, 예산여고 20실)에 대해 시험 당일, 시험실마다 격리시험실 2실을 확보하고 시험장 학교에 보건교사 배치 및 물품(체온계, 마스크, 손소독제, 해열제 등)을 비치하기로 했다. 또한, 병원시험장을 설치하여 책임자 1명, 관리요원 2명, 감독관 2명, 경찰 1명을 확보하여 신종플루 의심환자 발생 시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병원시험장에서 응시하도록 조치하고 경미한 환자는 격리시험실에서 응시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수능 예비소집일인 11월 11일 소집 장소에서 모든 수험생을 대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09-09-25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