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홍성고 입학정원, 2학급 증설 시급" "홍성고 입학정원, 2학급 증설 시급" 충청남도교육청 김종성 교육감은 지난달 26일 '학력증진을 위한 홍성지역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회'를 갖기 위해 교육감 당선 이후 처음으로 홍성을 방문했다. 이날 의견 수렴회에 앞서 김 교육감은 홍성고등학교(교장 장재현) 교장실에서 도교육청 관계자, 채광호 충남도교육위원, 오배근 도의원, 김광태 홍성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 홍성고 학교운영위원, 발전협의회 위원, 동창회 임원, 학부모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홍성고 재직시절을 회고하면서 "홍성고는 농어촌 우수고교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명문고교"라고 밝히고 "전국에서 인지도가 높은 명문고로 계속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희숙 학부모 회장은 "현재 2학년 학생 모집부터 학급 문화일반 | 한관우 편집국장 | 2009-07-03 14:25 홍성지역 '굿' 관련 학술심포지엄 오는 9일 오후 2시 '전통문화예술로서 홍성(내포)지역 굿의 존재의미와 가치'라는 주제의 학술심포지엄이 홍성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충청남도와 홍성군의 후원을 받아 내포지역 '굿'의 현황과 전통문화예술의 의미․존재가치 등을 새롭게 조명하여 전통민속문화에 대한 관심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홍성문화원 최철 축제팀장의 진행으로 실존인물의 신격화되는 이유와 특징 그리고 연구의 중요성 등 내포지방에서 모셔지는 인물신과 관련한 '내포의 실존인물 신격화 이해'에 대해 한남대 김효경 강사의 주제발표와 청운대 김경수 교수의 지정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어서 금당초등학교 김정헌 교감의 내포지역의 마을신앙현황과 민속학적 측면에서 역사문화적 특성과 마을신앙의 계승․보존에 대한 주제발표와 홍 문화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7-03 14:18 여름 노을 여름 노을 지난여름 아주 더운 날 독서실에 간 딸아이를 마중하러 나갔다. 오후의 태양이 아직 이글거리더니 어느 순간 뚝 떨어지며 빛깔고운 노을을 만들어 냈다. "아빠! 저 하늘 좀 봐! 우리 저 쪽으로 돌아서 하늘 보고 가!"방금 전에 학교 숙제가 밀려서 얼른 집에 가야한다던 아이가 노을을 보고 마음을 바꾼 것이다. 나도 그게 좋겠다 싶어 하늘이 좀 더 잘 보일만한 길로 돌아서 오는 데 집 가까이 오자 "한 바퀴 돌고 가면 안 돼?" 했다. 딸아이의 그 기분을 이해할 것 같아 그러기로 했다. 복잡한 길을 빠져 나오니 푸른 들이 펼쳐져 있었다. 문화일반 | 전만성 | 2009-07-03 13:08 소식지로 방과후학교에 대한 궁금증 해소-홍남초 소식지로 방과후학교에 대한 궁금증 해소-홍남초 홍남초등학교(교장 권용춘) 방과후학교 홍보환경분과는 2009년 7월 1일(수)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 및 교과 프로그램 홍보를 통하여 방과후학교 운영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교생에게 제2호 홍남방과후학교 소식지를 발송하였다. 홍남초는 2009학년도 충청남도교육청 지정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로서 운영 효율을 높이고, 교내의 인적자원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방과후학교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방과후학교] 운영 분과를 조직하였다. 분과별로 방과후학교 운영 계획에 따라 추진 업무를 체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제1호 소식지는 방과후학교 소식, 운영의 목적과 필요성, 방과후학교 알림판 등의 내용과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대상, 장소, 운영 시간 등을 소개하여 학생들이 프로그램이 겹치지 않도록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하여 문화일반 | 편집국 | 2009-07-02 08:35 자전거 활성화로 녹색도시 홍성을 꿈꾸다 자전거 활성화로 녹색도시 홍성을 꿈꾸다 지금 전 세계는 지구를 위협하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저탄소 도시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기술을 공유하기 시작했고 이에 관한 각종 회의나 연구하는 모임 등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 가스는 심각한 지구 온난화를 야기 시켜 빙하가 녹고 홍수가 나는 등 기후변화가 생기게 하고 있다. 이러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석연료 사용을 억제하고, 탄소배출이 많은 자동차이용을 줄이고, 일회용 용기사용과 세제 사용을 억제하는 등 생활습관을 변화시켜야 한다. 한국은 1999년 이래 10년간 CO2 농도 측정 결과 화석연료 사용이 미국과 일본보다 증가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이제 우리도 후손들에게 물려줄 지구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노력해야 할 때다. 우리가 먹고 마시고 배 문화일반 | 이종화(홍성군의회 의원) | 2009-06-26 15:39 청운대 신축공사, 삼환기업 184억에 수주 청운대 신축공사, 삼환기업 184억에 수주 청운대학교 본관 및 학술정보관 신축공사를 삼환기업이 184억원에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지상 9층 건물로 건축면적 3270㎡, 연면적 1만7639㎡이다. 오는 6월 말에 착공해 2010년 9월말 준공 예정이다. 청운대학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이 건물은 13미터 높낮이 차를 가진 부지의 특성을 테라스형 건축설계로 보완하고 개방감을 최대한 살려 짓게 된다. 또한 테라스(기둥) 위에 받쳐진 본관과 학술정보관을 공중 다리를 통해 연결해 이동하는데 더 편리하다. 글=김동훈 기자 사진 제공=청운대학교 홍주신문 제79호(2009년 6월26일자) 문화일반 | 김동훈 기자 | 2009-06-26 15:31 광흥인의 자부심 키우고 결속 다져 광흥인의 자부심 키우고 결속 다져 광흥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김광재)가 주최하고 제22회동창회(회장 김정기)가 주관한 총동창회 및 기별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광흥중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의 주관기수인 제22회 김정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서로 마음과 정을 나누며 광흥인의 자부심을 키우고, 결속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공로․감사패증정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200만원이 전달됐다. 운동장 한켠에서는 학부모들이 불우학생 장학금 모금 바자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승부차기, 줄다리기, 배구, 이어달리기 등을 하였고, 이어서 노래자랑과 장기자랑을 하며 선․후배 동문 간에 화합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되었다. 글․사진=한재관 기자홍주신문 제79호(2009년 6월26일자) 문화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6-26 15:22 ‘부모-자녀가 함께 가는 멋진 세상’ 수강생 모집 홍성가정폭력상담소와 홍성도서관은 이란 주제로 오는 7월 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해와 갈등, 가정폭력 등의 가족관계를 개선하고 건강한 가정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특강은 이정연 교류분석 부모교육 전문가(홍성․예산교육청)를 초빙하여 부모와 자녀의 성격유형, 갈등과 대립의 원인을 살펴보고 차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의는 ▲7월 2일, 우리 아이에게 문제가 있어요 ▲7일, 인생태도와 각본 ▲9일, 살리는 말 죽이는 말 ▲21일, 껍질을 깨고 자유를 찾아 ▲23일, 새로운 눈 새로운 날개 등 총 5회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홍성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실시된다. 신청방법은 홍성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sl.or.k 문화일반 | 김동훈 기자 | 2009-06-26 15:07 청소년 폭력과 흡연 근절 캠페인 청소년 폭력과 흡연 근절 캠페인 지난 19일 갈산중학교 학생회(학생회장 이상윤) 주관으로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폭력 예방 및 금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의 캠페인은 학생회가 자발적으로 학생회 대의원회를 열어 계획된 월중행사로 캠페인에 필요한 표어, 포스터 등을 학생회와 선도부가 공동으로 사전에 제작했다. 학생회장 이상윤 군은 "학교 폭력 예방과 금연에 대한 내용을 사전에 조사하며 표어나 포스터를 제작해보니 그 폐해에 대해 바로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으로 폭력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더 고조 시킬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 글=한재관 기자, 사진 제공=갈산중학교 홍주신문 제79호(2009년 6월 26일자) 문화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6-26 14:47 "방과 후 활동 너무 재미있어요" "방과 후 활동 너무 재미있어요" 방과 후 시범학교로 지정 된 구항초등학교에서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강사에게 매주 금요일 전교생이 무용과 연극을 배우고 있다. 전교생이 학년별로 1시간씩 감각열기, 무용과 만나기, 민속무용, 풍물놀이 등 다른 과목을 배우고 있다. 민속무용은 우리나라의 탈춤과 풍물놀이 뿐만 아니라 각 나라별 댄스를 통해 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전문가 선생님이 직접 와서 활동하고 움직이는 과목이라 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한다. 홍동초는 열심히 배우고 있는 학생들에게 그동안 열심히 배워온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올 11월에는 학예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글=한재관 기자 사진 제공=구항초등학교 홍주신문 제79호(2009년 6월 26일자) 문화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6-26 14:45 장곡초 다목적 강당 개관식 장곡초 다목적 강당 개관식 지난 23일 장곡초등학교(교장 김동국)에서는 충청남도교육청에서 10억 4000만원을 지원해 지어진 다목적 강당인 '장곡관'의 개관식이 열렸다. 이 날 개관식에는 채광호 충남도교육위원과 면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에 착공 지난 4월에 완공이 됐지만 농번기가 겹쳐 지역주민들의 참가가 어려워짐에 따라 이제야 개관식을 갖게 됐다. 개관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시작된 개관식에서는 김동국 교장의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가 전달됐다. 김광태 홍성교육장과 채광호 충청남도교육위원의 치사와 축사가 이어졌다. 이번 사로 다과회와 장곡면사무소, 농협, 소방대, 학교 4개팀으로 나눠 배구시합을 벌였다. 이번 시합을 계기로 장곡면의 기관들이 화합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기로 했고, 학교 측에서는 문화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6-26 14:42 홍동초, 자연을 벗삼아 살아요 홍동초, 자연을 벗삼아 살아요 지난 22일 홍동초등학교(교장 조인복)는 학교 특색 사업 중 하나인 '논 생물 조사를 통하여 생명 가득한 지역환경 들여다 보기'라는 주제로 논에서 사는 생물, 식물에 대하여 조사를 했다. 3․4학년 학생들과 홍동초 병설유치원생들이 함께 운월리 풀무학교 전공부 논 일대로 가서 풍년 새우, 송장헤엄치게, 산골조개, 물장군 등 많은 생물들을 볼 수 있었다. 이밖에도 학년별로 1․2학년은 고구마를 심고 수확하고, 3․4학년은 우리밀운동본부에서 지원을 받아 밀을 심고 수확하고 있다. 5․6학년은 모내기부터 피사리, 수확까지 하는 등의 특색 사업을 5년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글=한재관 기자, 사진=홍동초등학교 홍주신문 제79호(2009년 6월26일자) 문화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6-26 14:36 도청이전 신도시, 고대인의 삶의 터전 도청이전 신도시, 고대인의 삶의 터전 충남도청이전 신도시 예정지인 홍성군 홍북면 신경리 일대에서 철기시대의 세형동검, 원형점토대토기 등 다수의 유물이 확인됐다. 이번 발굴․조사를 맡고 있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변평섭)은 지난 18일 도청이전 예정지 내 2-4지점 중 Ⅰ-2 및 Ⅱ구역에 대한 문화재 발굴조사 결과, 신석기 시대부터 고려․조선시대에 이르는 각종 주거지와 무덤 등 285기의 유구(遺構)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Ⅰ-1구역에서는 209기의 유구가 확인된 바 있다. 특히 세형동검은 125호 토광묘라고 명명한 초기철기시대 무덤에서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출토되었고, 9, 24, 45, 125호 토광묘에서는 초기철기시대를 대표하는 유물인 원형점토대토기(圓形粘土帶土器) 5점과 흑색마연토기(黑色磨硏土器) 2점이 출토되었다. 이밖에 조선시대 주거지 문화일반 | 김동훈 기자 | 2009-06-26 13:36 홍성생활승마장 밑그림 나왔다 홍성생활승마장 밑그림 나왔다 천수만 바닷가 서부면 궁리 일원에 공영 생활승마장이 조성된다. 홍성군은 지난 18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승마장 건립 기본 구상안 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기본 구상안에 따르면 홍성군 생활승마장은 2만9013㎡의 부지에 마장마술이 가능한 2400㎡ 실내마장, 장애물비월이 가능한 4800㎡ 실외마장, 원형마장이 들어선다. 또한 말을 최소한 10마리 이상 구입할 예정이며, 마사, 창고, 퇴비사 등 사육시설도 설치된다. 또 주차장, 광장 등 편의시설과 1만3450㎡의 녹지공간도 만들어진다. 군은 관리계획 변경과 환경성 검토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한 뒤, 오는 7월 주민 열람 및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빠르면 오는 8월 공사를 시작해 2010년 상반기까지 승마장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 담당 문화일반 | 김동훈 기자 | 2009-06-26 13:32 '체육, 예술교육 내실화' 사업비 11억5천만원 지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도내 중․고등학교 58개교에 문화일반 | 이종순 기자 | 2009-06-26 13:29 홍주교육의 성과, 충남에서도 맹위를 떨치다-홍주중 충청남도교육청 주관 수학과학경시대회에서 과학부문 금상 3명, 은상 1명, 수학부문 동상 2명 입상으로 공교육의 위상을 드높이다. 홍주중학교(교장 정덕현)의 교육성과가 군 대회를 넘어 도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어 지역 명문에서 충남명문으로 발돋움하고있다. 지난 5월 30일 공주고등학교에서 열린 충청남도 수학․과학 경시대회의 과학 부문에서 오장혁(3), 윤석기(3), 임지섭(3) 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박세영(3) 학생이 은상을 차지하였다. 수학 부문에선 박건(3), 한희민(3) 학생이 동상을 수상하였으며, 홍성교육청과 홍주중학교가 기관표창을 받고 황호서 장학사와 김병진 교사가 개인 표창을 받았다. 이에 앞선 5월 16일 2009 홍성군 수학․과학 경시대회에서 수학 부문 1위 박건(3), 공동 2위 문화일반 | 홍성교육청 | 2009-06-11 11:30 "꾸준히 연습하는 것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 "꾸준히 연습하는 것 외에 다른 방도가 없다" 이준규(19·홍주고3·사진) 군이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챔버리에서 열린 제14회 프랑스 에어로빅체조 세계대회 3인조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홍성에서는 연습할 곳이 마땅치 않아 에어로빅체조 연습을 위해 매일 예산을 갔다 오는 의지가 강한 선수다. 지난 5일, 이 군이 다니는 홍주고등학교를 찾아가 평소 생활과 향후 계획을 들어보았다.Q. 세계대회 우승을 축하한다. 우승 소감은 두 번 세계대회에 참가했는데 이번이 첫 입상이다. 첫 입상이 우승이어서 너무 기쁘다 Q. 세계대회에 대비해 연습은 어떻게 했나 거제와 부산에 있는 문화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6-08 16:53 서울 흑석동성당 1200여명, 홍주천주교순교성지 도보순례 서울 흑석동성당 1200여명, 홍주천주교순교성지 도보순례 지난달 31일 서울 흑석동성당 신자 1200여명이 홍주순교성지를 방문했다. 홍성은 1791년 천주교 박해 초기인 신해박해(辛亥迫害)부터 많은 순교자가 나온 성지로 알려져 전국에서 수많은 순례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 성지순례는 홍성성당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홍성성당 신자들은 오전 10시부터 홍성역에 나와 순례단을 맞이했다. 1200여명의 순례단은 홍성성당 신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천주교 박해 순교지인 홍성군청 후정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군청 후정에 모인 순례단은 흑석동성당 안상인 주임신부의 기도를 시작으로 봉헌미사를 시작했다. 1시간여 가량의 미사를 마친 후 한건택 홍성군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홍주성과 순교지의 역사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는 홍주성 밖 월계천과 홍성천이 만나는 합수머리 근처에 있는 생매장 문화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6-03 20:18 흑석동성당 1200여명, 홍주천주교순교성지 도보순례 흑석동성당 1200여명, 홍주천주교순교성지 도보순례 지난달 31일 서울 흑석동성당 신자 1200여명이 홍주순교성지를 방문했다. 홍성은 1791년 천주교 박해 초기인 신해박해(辛亥迫害)부터 많은 순교자가 나온 성지로 알려져 전국에서 수많은 순례객들이 찾고 있다. 이번 성지순례는 홍성성당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홍성성당 신자들은 오전 10시부터 홍성역에 나와 순례단을 맞이했다. 1200여명의 순례단은 홍성성당 신자들의 안내를 받으며 천주교 박해 순교지인 홍성군청 후정으로 걸어서 이동했다. 군청 후정에 모인 순례단은 흑석동성당 안상인 주임신부의 기도를 시작으로 봉헌미사를 시작했다. 1시간여 가량의 미사를 마친 후 한건택 홍성군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홍주성과 순교지의 역사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오후에는 홍주성 밖 월계천과 홍성천이 만나는 합수머리 근처에 있는 생매장 문화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6-03 14:11 국가유공자 13위 충령사에 봉안 국가유공자 13위 충령사에 봉안 지난 5월 29일 국가유공자 위패 봉안식이 홍성읍 남장리 충령사에서 거행됐다.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작고한 전몰군경 2인, 상이군경 7인, 무공수훈자 4인 등 13인의 순국선열 위패가 봉안됐다. 전몰군경유족회홍성군지회(지회장 최현용) 주관으로 열린 이날 봉안식에는 유가족, 보훈단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월남전에 참전했던 홍완진(65·홍동면 근평리) 씨는 “충령사 봉안식은 홍성지역 참전유공자가 흘린 피와 땀을 널리 기리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무엇보다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봉안식에는 처음 참석한다”는 홍씨는 “매년 6월 6일 충령사에서 열리는 추모행사는 빠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1978년부터 지난해까지 648위가 모셔져 있던 충령사에는 이날 13위를 문화일반 | 한재관 기자 | 2009-06-03 12:4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114214314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