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74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성교육 횃불 밝혀 밝은 사회 이룩하자” “인성교육 횃불 밝혀 밝은 사회 이룩하자” 인성문제가 근래 들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이때,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강연회가 지난 3일 갈산 중·고등학교 백야나라사랑관에서 충남충효인성교육원(원장 이병학, 전 예산교육장 )주관으로 열렸다. 강사로 나온 이정은 국제대 교수는 ‘역사에게 길을 묻는다’ 주제로 “효의 본질은 사랑이다. 효는 예(禮)와 충(忠)의 기초로 부모에게 향하면 ‘효’로, 사회로 가면 ‘예’로, 나라에 바치면 ‘충’이고, 세계로 뻗어 가면 ‘인류봉사’로 자연스럽게 이어 질수 있다” 말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온 이두호 전 홍성고 총학생회장은 ‘백야 김좌진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자’ 주제로 새로운 인성교육의 횃불을 우리 고장에서 부터 밝히자고 역설했다.이병학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국가, 사회,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9-09 09:33 화려한 색감, 풍부한 영양분으로 건강밥상 책임진다 화려한 색감, 풍부한 영양분으로 건강밥상 책임진다 추석명절 대목을 앞두고 오색현미 선물세트 준비에 무한천 진골쌀 이대근(69) 대표 부부의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인다. 부부는 길쭉하고 동그란 통에 들은 초록, 빨강, 검정, 주황, 흰색의 다섯 색깔 현미를 포장용기에 옮겨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더위가 가시지 않은 늦여름, 장곡면에 위치한 무한천 농장의 작업창고에 들어서자 등줄기부터 머리까지 시원함이 전해졌다. 쌀을 보관하는 저온작업창고는 일정하게 10도를 유지해 365일 갓 지은 밥맛을 내게 한다.“땅의 고마움을 생각하는 농부로서 소비자들에게 밥이 정말 맛있다는 이야기를 듣는 것이 최고의 칭찬이죠. 남편이 선물세트를 들고 집에 들어가서 아내에게 주었더니 아내가 밥을 하고 밥맛이 달라 놀랐다는 전화를 자주 받습니다. 한 번 저희 현미 맛을 보면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9-09 09:28 맑은 물 찾아 떠난 학이 쉬었다 가는 살기 좋은 송월리 맑은 물 찾아 떠난 학이 쉬었다 가는 살기 좋은 송월리 송월리 지명유래 송월(松月)리는 홍성읍의 중심지에서 남서쪽에 위치한 마을로 군청에서 청양방향으로 29번 도로를 따라 3.2km 따라가다 보면 홍동면 팔괘리와 경계한 지역에 있다. 마을을 가로질러 삽교천이 흐르며 넓은 구릉지대가 있어 예로부터 사람 살기 좋다고 전해진다. 마을에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송월리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가 전해진다. 옆 마을인 학계리 2구의 구름다리 지역이 학 다리를 의미하고 경계지역인 홍동면 팔괘리의 만경산이 학 부리를 뜻해 학이 맑을 물을 찾아 거쳐 가는 곳이 송월리라고 한다. 송월리에는 3개의 자연마을인 죽전(竹田), 송암(松岩), 월천(月川)마을이 있다.죽전마을은 송월리의 으뜸되는 마을로 대나무가 울창해서 지어진 이름이다. 송암마을은 죽전 북쪽에 있는 마을로 마을신문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09 09:23 시는 직관에 따라 내 안에 들어온 이미지 옮기는 과정 시는 직관에 따라 내 안에 들어온 이미지 옮기는 과정 서부면 양곡리 고향,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곳 유년 시절 무인도 찾아 나룻배 타고 떠나기도 동국대 재학 한국일보 신춘문예 ‘제비집’ 등단삶의 풍경 그린 신간 시집 ‘짙은 백야’ 출간해 백합이 품은 짙은 백야를필사적으로 걸어온 자물소리를 틀어놓고자갈을 뒤집는 잠이 들었다최후의 툰드라를 틀어놓고잠이 들어버린 자바가지에 틀니를 벗어놓고옛날 맛 그대로인 김치 씹은 물을 오물거렸다 짙은 백야 中 (하략) 이윤학(52) 시인의 신간 시집 ‘짙은 백야’가 5년 만에 출간됐다. 그동안의 작품이 묘사 위주로 쓰였다면 이번 작품은 진술묘사 방식으로 유년시절 봐왔던 풍경들이 들어갔다. 직업을 가리 <사람이 희망이다>홍성의 인맥-홍성출향인을 찾아서 | 글=장나현 기자/사진=김경미 기자 | 2016-09-08 17:31 조상 묘 돌보며 이웃사랑 실천 조상 묘 돌보며 이웃사랑 실천 【은하·광천】 은하면 자율방범대는 우리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효 실천과 이웃과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대천리 공동묘지에 대해 벌초를 실시했다.이번 무연고 묘지 제초작업에 참석한 자율방범대 20여명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작업을 실시했다. 은하면 자율방범대는 추석을 맞아 고향에 오고 싶어도 사정이 있어 못 오는 출향인들을 대신해 잡목제거, 벌초 및 진입로 잡초 제거 등을 통해 성묘객들에 편의를 제공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광천읍이장협의회(회장 이경열), 광천읍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욱환, 김양순), 광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은) 회원 등 150여명도 옹암 공동묘지에서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후손들이 돌보지 못하는 무연분묘 500기에 대한 벌초 작업을 실시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33 명절 후손으로서 도리 다하자 명절 후손으로서 도리 다하자 【서부】서부면(면장 한선희)은 지난 6일 추석을 앞두고 서부면이장협의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해 양곡리와 산수동 공동묘지에서 무연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이번 벌초작업에는 이장협의회(회장 박헌규 산수동 이장),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호주), 의용소방대(대장 오기환), 자율방범대(대장 민경수), 서부면사무소 등 5개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80여명의 회원들은 오전 7시 양곡리와 산수동에 위치한 공동묘지에 집결해 무연분묘 벌초작업에 땀을 흘렸다.이번 벌초작업에 동참한 한선희 서부면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여러 서부면 기관단체에서 다함께 동참해 안타깝게 방치된 묘를 돌볼 수 있어서 기쁘고, 이런 뜻 깊은 작업에 매년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후손으로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32 화상경마장 유치 선정 탈락 화상경마장 유치 추진이 무산됐다. 지난 2일 한국마사회는 홍성이 예비선정지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을 사업자와 홍성군에 통보했다. 마사회는 지난 2일 화상경마장 예비선정심사위원회 개최결과 4곳의 후보지 중 홍성을 비롯해 경기 파주, 강원 정선은 예비선정지에서 탈락되고 경기 김포는 더 검토하는 것으로 결론 냈다.마사회는 후보지 중 홍성이 반대 의견이 가장 많았고 생산관리지역으로 설치에 대한 제약 등의 문제로 불가하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해 화상경마장을 추진하다 무산됐던 보령시와 가깝다는 점도 이번 선정결과에 영향을 미친 듯 하다. 마사회의 2016년 장외발매소 평가관련 부의 자료에 따르면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총 17개 단체가 반대운동을 전개하고 지역 언론에서 지속적으로 부정적 기사를 보도하는 등 부정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09-08 10:25 추석 앞두고 벌초로 마음을 함께 나누다 추석 앞두고 벌초로 마음을 함께 나누다 【홍동】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 홍동면의용소방대원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무연고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6일 홍동면 남녀의용소방대와 금당지역대 50여 명은 홍동면 월현리 개월과 금당리 내 일가친척이 없는 무연고 분묘를 찾아 풀이 무성하게 자라 흉물이 된 묘에 대해 중점적인 벌초작업과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홍동면의용소방대는 그동안 화재진압 보조 및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해왔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25 끝나지 않은 화상경마장 논란 화상경마장(마권장외발매소) 유치 추진이 무산됨에 따라 종식될 것으로 보였던 논란이 아직 끝나지 않은 듯하다. 홍성화상경마도박장 반대 홍성군민대책위원회(이하 군민대책위)는 오는 9일 화상경마장 유치 부적합 결정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 기자회견에서 군민대책위는 화상경마장 선정 탈락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히고 주민 갈등을 조장한 홍성군과 홍성군의회에 대해 사과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군민대책위는 이번 화상경마장 유치 문제와 관련해 홍성군과 홍성군의회가 사전에 주민 갈등을 막고 조정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사업자 편에 서서 갈등을 부추기는 모양새는 공익이 아닌 사익을 위해 일하는 것으로 비춰졌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이와 함께 군민여론도 거치지 않고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09-08 10:24 맨홀 추락사고 50대 안전 구조 맨홀 추락사고 50대 안전 구조 【은하】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3일 오전 7시경 은하면 장곡리 공사장 맨홀 작업 도중 추락한 심 모 씨(57)를 안전하게 구조했다.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심 씨는 작업현장인 맨홀내부로 내려가던 중 갑자기 사다리에서 떨어지면서 높이 3m의 맨홀 안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이에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홍성구조대와 광천119안전센터 구급대는 가스측정 등 현장안전 확인을 시작으로 맨홀 바닥에 누워있는 심 씨의 목과 허리 고정 및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또한 응급처치 후 요구조자용 안전벨트에 환자를 결착시키고 구조차량 크레인으로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성공했다.허성구 구조대장은 “맨홀내부는 시설이 노후된 곳이 많아 작업 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으니 안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24 생태 탐사교육, 자연과 친구 되다 생태 탐사교육, 자연과 친구 되다 【홍북】 홍북초등학교(교장 박영일)는 지난 7일 4~6학년 20명 학생을 대상으로 ‘2016 과학탐구의 날 및 맞춤형 융합과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설이 있는 생태탐사 교육’을 실시했다.충청남도 과학교육원이 주관한 맞춤형 융합과학 프로그램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고 탐구체험중심의 과학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창의 융합인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날 수업에 참여한 홍북초 학생들은 학교 안과 밖의 생태 자원을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배움으로써 식물에 대한 지식을 넓히고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4학년 김선민 학생은 “우리 학교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식물이 살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24 “노부모에 효성 지극했던 효부” “노부모에 효성 지극했던 효부” 서부면 중리 대흥동마을에는 노부모에게 효성이 지극했던 효부 연안김씨 정려비와 정려각이 자리하고 있다. 연안김씨는 마을에 거주하는 장용식의 처로 천성이 예절바르고 특히 노부모 공양에 극진하고 가세를 성장시켰다. 이러한 공로로 1956년 봄에 지역주민과 후손들이 성금을 걷어 정려각을 세우고 성대한 준공식을 했다고 전해진다.준공식에는 인근 결성면과 서부면의 주민 수백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에게 푸짐한 점심식사와 술과 고기를 대접해 많은 하객들이 취해 앞에 흐르는 하천에 빠져 두루마기 등 옷이 흙탕물에 젖는 진풍경이 펼쳐졌다고 한다.당시는 어려운 춘궁기로 배가 고픈 시기였기 때문에 많은 술과 음식에 취해 이러한 일이 있었던 사실을 마을 주민들이 기억하고 있다.현재도 정려각과 정려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23 막 내린 역사인물축제… ‘운영부실·정체성 모호’ 막 내린 역사인물축제… ‘운영부실·정체성 모호’ 홍성을 대표하는 6인의 역사인물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꿈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막을 내렸다. 군비 4억 8000만원, 도비 6000만원 등 총 5억 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번 축제는 생생한 역사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역사현장 퍼포먼스와 각 역사인물들의 꿈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마련했다.이와 함께 주제공연 프로그램을 강화해 개막 주제 공연으로 퓨전극 ‘역사인물 오딧세이’를 선보이고 만해 선사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심우’와 악극 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시대교감 ‘한성준·장사익’ 꿈의 공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방안으로 홍성한우를 비롯한 문화일반 | 이은주 기자 | 2016-09-08 10:22 용봉산 등산 탈진환자 인명구조 용봉산 등산 탈진환자 인명구조 【홍북】 홍성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2일 오후 용봉산에서 등산객이 탈진 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하게 출동한 구조대와 내포119안전센터 구급대에 의해 정 모 씨(48·여)를 안전하게 구조했다.소방서에 따르면 등산객 정 씨는 용봉산 노적봉 정상 부근에서 산행 중 탈진 증세가 보여 119에 신고를 했다. 현장 도착 당시 요구조자 정씨는 폭염으로 인한 탈진상태로 자진 하산이 불가한 상황으로 구조·구급대원의 부축을 받으며 안전하게 하산한 뒤 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고 상태가 호전됐다.이서구 구조대장은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 스스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산행 전 개인별 건강상태를 스스로 체크해 무리한 산행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17 “장항선 이용율 108% 증편 시급” “장항선 이용율 108% 증편 시급” 장항선 증편으로 주말 서해안 고속도로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이종화 의원은 지난 달 31일 열린 제290회 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장항선 증편과 복선전철 문제를 거론했다. 최근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는 보령 머드축제와 대천해수욕장, 홍성 남당리 대하축제 등 서해안 지역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있는 상황에서 서해안 고속도로의 교통체증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은 장항선을 증편해 교통분산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이 의원은 “현재 장항선은 하루 28회 상·하행 운행으로 평균 1일 이용객은 1만2847명이며 좌석수 대비 108%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아 열차이용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단기적으로는 장항선 증편을 통해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09-08 10:16 “영령들 한 푸는 작은 위로되길” 한국전쟁 당시 보도연맹 사건 등으로 희생된 충남도내 민간인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제66주기 충남합동추모제가 지난 3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희생자 충남유족연합회가 주최했으며,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김광년 전국유족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모제는 ‘레드툼’ 영화 상영과 홍성문화연대의 진혼무 및 식전행사와 개제 선언, 전통제례 추모의식, 추모사와 추모시, 노래, 결의문 낭독 및 헌화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안희정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눈조차 편히 감지 못한 영령들의 한을 풀어드리는 작은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며 “갈등과 대결로 불행했던 20세기를 넘어 평화와 화해를 위한 21세기의 새로운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고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14 전국대회까지 힘차게 달린다 전국대회까지 힘차게 달린다 홍성초등학교(교장 이승수)는 지난 3일 서산예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치러진 충청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배구 여자부 경기에서 우승,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홍성초등학교 김용구 교사는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사업에 공모를 신청해 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토대로 도대회 우승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날 치러진 공주 계룡초등학교와의 대결은 지난해 전국대회 2위를 차지한 강호를 이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홍성초 여자배구 스포츠클럽은 지난해 창단된 신생팀으로 5, 6학년 30명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아침활동, 방과 후, 토요스포츠데이, 방학에도 쉬지 않고 배구교실에 참가해 연습하는 등 최선을 다했다.한편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12 한국사회 노동자·대중 애환 담다 한국사회 노동자·대중 애환 담다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혼을 기리고, 예술세계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홍성군이 제정한 고암미술상이 3회를 맞이한 가운데 박은태(56)작가가 미술상 당선자로 선정됐다.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이 해마다 주최하는 고암미술상에 올해는 작가 94명이 공모한 가운데, 고암의 예술과 정신을 되새기고 미술상의 위상과 의미를 확장하는데 부합되는 박은태 작가가 수상자로 선정됐다.박은태 작가는 전남 강진 태생으로 1992년 서른 한 살의 나이에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2000년과 2005년 갤러리나 미술관이 아닌, 서울역과 혜화역이라는 평범한 일상의 공간에서 ‘초라한 사람들’이란 타이틀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박 작가는 한국사회에서 희생되고 있는 노동자나 대중의 애환과 그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12 장군의 기백 닮은 힘찬 궁도대회 장군의 기백 닮은 힘찬 궁도대회 최영장군 탄신 700주년을 기념하는 제11회 전국남녀궁도대회가 7일부터 9일까지 홍성 홍무정에서 열리고 있다. 궁도는 심신 단련을 통해 예와 무를 강조하는 전통무예다. 이번 대회는 고려시대 명장 무민공 최영 장군의 호국정신과 충의를 후세에 전하고 궁도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00여 명의 궁도인들이 참가하고 있다.홍성군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궁도협회, 홍성 홍무정(사두 박창길)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노년부, 남자일반부, 여자부, 실업부) 경기로 진행된다. 첫째날인 7일에는 오전 8시부터 단체전 및 실업부 개인전 경기가 개최됐으며, 둘째날인 8일과 마지막날인 9일에는 개인전이 이어진다.단체전의 경우 16강을 선발해 토너먼 홍주人홍주in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11 청소년 봉사실천 의미 퇴색 우려 홍성군체육회가 주최한 제16회 홍성마라톤 대회가 지난달 28일 성황리에 마무리 된 가운데, 학생 봉사활동 시간 부여와 관련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성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마라톤 동호인, 군민 등 38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관내 다수의 학생들이 대회에 함께 참가했다. 홍성군체육회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봉투를 지급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한 후 교내 봉사활동 시간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이는 봉사활동 시간 부여라는 구색을 맞추기 위한 형식적 절차일 뿐 실질적으로 봉사를 실시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대회에서 안내 등 실질적인 봉사를 맡은 학생들의 상대적 박탈감도 클 수 있다는 지적이다.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9-08 10: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31143214331434143514361437143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