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64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록위마(指鹿爲馬) 지록위마(指鹿爲馬) 국내 총생산은 한 국가의 경제력이나 국민들의 생활수준을 알아보기 위한 대표적인 경제 지표로 GDP(국내총생산)라는 지표를 사용한다. GDP는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사람들에 의해 일정 기간 동안 생산된 최종 생산물의 시장 가치의 총액을 말한다. 보통 GDP를 통해 한 국가의 생활수준이나 경제 활동 수준을 알아볼 수 있지만 GDP만으로 국민 경제의 삶의 질을 평가하기에는 몇 가지 한계를 갖는다. GDP에는 시장에서 거래되지 않는 상품의 가치가 포함되지 않고 국민 경제 내 소득 분배 상황을 나타내지 못한다. 또한 정량적으로 산출할 수 없는 주부의 가사 노동이나 삶의 질을 높여 줄 수 있는 봉사 활동, 비공식적인 시장에서 거래된 품목, 빈부격차의 정도, 쾌적한 자연환경, 낮은 범죄율 등은 고려되지 못한다.그럼 길 위에서 | 김종대<내포문화숲길 사무처장 | 2016-08-22 11:03 아! 통한의 흑룡강① 아! 통한의 흑룡강①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러시아 연해주 지역(블라디보스톡, 하바로프스크 일대)의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을 마치고 돌아왔다. 4박5일 일정의 짧은 여정이어서 새벽부터 초저녁까지 강행군의 연속이었으나 누구 하나 낙오되거나 불평 없이 진지한 탐방이 계속됐다. 이번 탐방은 충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안기선)의 적극적인 후원 하에 한국스카우트 홍성지구 주관으로 알찬 결실을 맺고 무사히 귀국했다.홍성군내 중고생 30명과 지도자 8명으로 답사단(단장 이순규 보훈과장)을 구성하고 장장 1만3000리를 돌아왔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 도착해 오피니언 | 김주호 <연해주지역독립운동 사적지답사단 해설담당> | 2016-08-19 17:15 경작기간 8년 미달 재촌·자경농지 팔게 된다면 양도소득세는? 경작기간 8년 미달 재촌·자경농지 팔게 된다면 양도소득세는? 8년 이상 재촌·자경한 농지에 대해 1년 1억까지 양도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보편적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이와 유사한 감면 내용이면서 대부분 모르고 있는 것이 ‘농지대토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이다.첫째, 농지 연접지 또는 농지로부터 30㎞이내에 거주하면서, 둘째, 본인의 노동력의 1/2 이상을 투자해 자경할 것. 위 요건은 8년 이상 자경농지에 대한 감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완화되는 요건으로는 자경기간이다. 이때 기존에 양도하는 농지를 4년 이상 경작하면 된다. 하지만 추가되는 몇 개의 요건을 반드시 충족해야 되는데, 첫째, 기존의 농지를 양도하고 1년 내에 새로운 농지를 취득해 4년 이상 재촌·자경해야 한다. 새로운 농지의 경작을 개시한 후 새로운 농지소재지에 거주하면서 계 생활상식 | 최미진<세무법인석성 세무사> | 2016-08-19 17:12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홍주신문 동물사랑 공동체 캠페인 <29> 삼순이(암컷)만삭의 몸으로 신고돼 보호소에 들어온 삼순이라는 두 살 남짓의 고양이입니다. 34도의 찌는 무더위 속에서 새끼 여덟 마리를 출산했으나 여섯 마리만 살아남았습니다. 마당에서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아량을 베풀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수유가 끝나면 불임수술을 도와드리며 새끼고양이들 역시 집을 찾아 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자두젖을 간 뗀 상태에서 어미를 잃어버렸다 극적으로 구조됐으나 아직 집을 못 찾고 있는 자두라는 고양이입니다. 건강하고 활발하고 눈에 보이는 모든 걸 갖고 장난치는 게 취미이자 특기이지만 사람한테는 쉽게 다가오진 못하는 소심묘입니다. 그러나 다른 고양이들한텐 더할 나위 없는 사교묘입니다. 둘째나 셋째로 강력 추천합니다! 공동체 캠페인 | 홍주일보 | 2016-08-19 17:05 ‘변화의 중심 용봉! 비상하는 용봉!’ ‘변화의 중심 용봉! 비상하는 용봉!’ ‘변화의 중심 용봉! 비상하는 용봉!’이라는 기치 아래 용봉초등학교 총동문회 및 제30차 동문화합체육대회가 지난 15일 용봉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모교발전과 동문 상호간 친목도모를 위해 용봉초등학교총동창회가 주최하고 용봉초등학교 33회 동창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동문 선·후배,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모교발전과 동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이날 대회에서 강환홍 선생님에 대해 은사님 사은패 증정에 이어 주관기수인 33회 동창회는 모교에 학교발전 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홍성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모임인 용봉선후회는 재학생들에게 장학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이어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족구, 계주, 박터트리기 등의 다채로운 경기로 동문 간 돈독한 우의를 다 사람들 | 이은주 기자 | 2016-08-19 16:53 예술과 자연의 어울림… 제주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예술과 자연의 어울림… 제주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제주도, 문화예술 이미지마을 부족하다 판단 계획적 추진문화예술활동 직간접적 경험할 휴식공간이자 관광의 명소제주현대미술관 중심, 15장르 40여명 예술가들 사는 마을저지마을, 문화예술을 묶어서 생태자연탐방브랜드화 모색 제주국제공항에서 서쪽으로 40여km를 가다보면 한라산에서 가장 가까운 제주시 한경면의 고지대인 저지리에 위치한 저지문화예술인마을은 제주 올레 13코스인 저지악(새오름)을 중심으로 남동과 중동, 명이동, 수동, 성전동 등 5개동 405가구 1065명이 촌락을 이루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해발 197m의 저지악 분화구와 홍성 문화예술마을조성,무엇을 담아야 하나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6-08-19 16:42 절개와 선비의 고장 예산 한갓골, 수당고택(修堂古宅) 절개와 선비의 고장 예산 한갓골, 수당고택(修堂古宅) 수당(修堂) 이남규 등 4대가 나라의 독립을 위해 생을 바쳐수당고택 사랑채가 안채보다 뒤쪽에, 들어가는 방향도 달라대청마루와 연이어진 안방 뒤쪽에 재실(齋室)공간이 꾸며져자연의 조화 깨지 않으면서 최대한 자연에 동화되도록 배려 예산군 대술면 상항방산로 방산저수지 아래 산자락에 자리한 고즈넉한 옛집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의 고택은 국가 지정 중요민속문화재 제281호로 지정된 수당(修堂) 이남규(李南珪) 선생의 생가(生家)인 수당고택(修堂古宅)이다. 조선 선조 때 영의정을 지낸 아계 이산해(鵝溪, 李山海)의 손자 이구(李久)의 부인이 1637년(인조 15년) 아계의 묘소 근처인 이곳에 건립했고, 1846년(헌종12년)에 다시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사실은 수당의 10대조인 한림공 이 고택의 재발견-선비정신과 공간의 미학, 문화관광자원화 방안의 지혜를 읽다 | 글=한관우/사진=김경미 기자 | 2016-08-19 16:34 광복절, 승전일로 기록하고 기념하자 광복절, 승전일로 기록하고 기념하자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08-19 16:06 기부문화 확산 통해 공동체 실현하는 나눔봉사단 기부문화 확산 통해 공동체 실현하는 나눔봉사단 나·가족·이웃 더불어 함께 사는 건강 사회 만들자2011년 홍성군 나눔봉사단 출범해 일선에서 봉사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착한 택시 기부문화 확립광천읍 젓갈상가, 남당리 상회 착한가게 단체가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로고는 빨간 열매 3알이 모여있는 모습으로 나, 가족, 이웃을 상징하며 초록색 줄기는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98년 7월 사회복지공동모금법을 발효해 16개 지방공동모금회가 출범했다. 이후 1999년 배분사업과 모금 ARS를 처음 개통했다. 2006년 착한가게 캠페인과 방임아동 야간보호 사업을 시작했고 2007년 아너소사이어티 발족, 2009년 온라인기부 ‘행복주식거래소’를 오픈했으며 자원봉사로 행복한 삶과 희망을 함께 나눠요 | <특별취재팀> | 2016-08-19 15:23 화상경마장 현장실사 ‘주민 강력항의’ 화상경마장 현장실사 ‘주민 강력항의’ 화상경마장 유치 추진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마사회의 현장실사 현장에 시민단체와 주민 70여명이 모여 강력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한국마사회는 18일 화상경마장 부지로 신청된 서부면 신리 현장에 대한 1차 물건실사를 진행했다. 7~8명으로 구성된 장외발매소 조사실무위원회는 민간사업자로부터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접근성 등 사업 적합성과 토지사용에 대한 법적인 문제가 없는지 등에 대한 질의와 함께 약 10분간 현장답사를 진행했다.이에 폭염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나온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 회원 70여 명은 이날 현장을 답사한 마사회 직원들을 향해 "도박장은 절대 들어 올수 없다"며 거센 항의가 이어졌다.주민들은 “평화로운 시골마을에 도박장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08-19 13:17 생명구한 대원 하트세이버 선정 생명구한 대원 하트세이버 선정 홍성소방서 광천119안전센터 김범태, 최동근 구급대원이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하트세이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6월 6일 11시 57분 경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대천휴게소 옆 공원에서 일을 하던 이모씨(62세)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신속히 출동했다.현장에 도착해 환자 상태 확인과 AED(자동제세동기)부착으로 분석한 바, 호흡·맥박이 없다고 판단한 김범태, 최동근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환자의 자발순환이 확인되자 보령아산병원으로 이모씨를 이송했다.이모씨는 당일 응급치료 후 천안D병원으로 이송되어 저체온요법 등의 치료를 받고 6월 17일 퇴원하여 일상생활을 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회복됐다. 하트세이버란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란 뜻으로 구급활동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19 11:20 남편 병환으로 세상 떠나자 자결해 남편 병환으로 세상 떠나자 자결해 갈산면 내갈리 다산마을 입구에서 1.5km 안쪽으로 들어가면 열녀 우봉이씨 정려가 있다. 정려는 마을의 안쪽 구릉 하단부에 위치해있다. 우붕이씨는 한양조씨 조성원(趙聖元)의 처로 고종대 사람이다. 어느날 남편이 병환으로 몸져 눕고 위독하자 이씨는 정성스럽게 남편을 간호했다. 또한 남편 대신 죽을 수만 있다면 그렇게 하겠노라고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 이씨의 정성에도 불구하고 남편이 병환으로 세상을 떠나자 33세의 나이에 그를 따라 자결했다. 당시 4살이었던 아들 병희가 성장하고 1922년 어머니 열행을 알리면서 조선공도회(朝鮮公道會)로부터 포상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열부이씨지문 이라는 패 1개와 은패 1개를 받았다. 한양조씨 문중에서는 정려를 짓고 우봉이씨의 열행을 후세에 전하게 됐다. 정려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19 11:16 홍성농협 다문화가족 상품권 전달 홍성농협 다문화가족 상품권 전달 홍성농협(조합장 정해명)은 지난 12일 홍성농협 본점 소회의실에서 다문화가정 14호에 20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과 새 학기 준비를 위한 학용품을 전달했다. 홍성농협은 2012년 12월 농협중앙회로부터 희망송아지 릴레이 사업으로 송아지 한 마리를 분양 받아 다문화가정에 전달하였고 2014년 8월에 재 분양 하였다. 그 송아지가 자라서 2016년 4월에 다시 송아지를 낳았는데 읍내에 더 이상 송아지를 재 분양 할 다문화 가정이 없어 희망송아지 릴레이를 중단하고 그 송아지를 처분한 대금으로 다문화 가정 어린이에게 도서상품권과 학용품을 전달하게 됐다. 사람들 | 장나현 기자 | 2016-08-19 10:42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이불 나눔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이불 나눔 홍성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최희자)는 17일 사랑의 여름 이불 나눔 행사를 통해 홍성읍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차상위 계층에게 여름 이불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홍성읍 새마을부녀회가 기탁한 ‘사랑의 이불’은 각 마을 이장들의 추천을 받아,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노인 및 차상위 계층 41가구에게 각 2채씩, 총 82채(200만원 상당)의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평소 봉사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홍성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경로잔치, 김장 나눔과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쌀을 나누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19 10:35 “삼준산 정기로 명사 배출한 가곡초” “삼준산 정기로 명사 배출한 가곡초” 갈산면 가곡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석만)는 지난 15일 가곡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제30차 가곡초등학교 총동문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동문회는 16회 동창회의 주관으로 김석환 군수, 홍문표 의원, 이종화 의원, 김덕배 의장을 비롯한 동문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16회 김석만 회장이 이임하고 17회 공충식 회장이 취임했다. 가수 장소미의 사회로 행사가 진행됐으며 16회 동문인 홍성군립무용단장인 최윤희 입춘 인간문화재의 제자들이 부채춤, 장구춤 등을 선보여 흥을 돋우었다. 김석만 회장은 인사말로 “폐교가 되어 안타까운 심정이지만 삼준산의 정기를 받아 각계각층에 인재를배출한 자긍심 높은 학교”라며 “참여한 동문, 선후배들에게 감사하며 동문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함께 발전해나가자”고 말했다. 홍성군 | 장나현 기자 | 2016-08-19 10:26 “농촌 발전·4-H 역량 강화 위해 최선” “농촌 발전·4-H 역량 강화 위해 최선” 홍성군 4-H(본부회장 강현병) 가족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가 지난 14일에는 홍성군청 후정에서 개최됐다. 이날 음악회는 김석환 군수, 홍문표 의원, 김덕배 의장, 오석범 홍주지명되찾기 범군민운동본부장,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을 비롯한 4-H 가족 및 군민 6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열린음악회는 가수 하이런의 사회로 정의송, 이수진, 한다성, 명국환, 안정애 등이 출현해 애향심 가득한 노래를 선보였다. 강현병 회장은 “6년간 회장직을 맡으며 홍성 4-H 발전을 위해 노력해 전국 최고의 4-H 활동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 농업, 농촌 발전과 4-H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야영교육에 홍주人홍주in | 장나현 기자 | 2016-08-19 10:18 '수확의 기쁨 가득' '수확의 기쁨 가득'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6-08-19 10:14 축사 악취 근본 해결방안 없나? 축사 악취로 갈등을 빚고 있는 내포신도시 입주민과 축산 농가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이에 홍성군과 충남도는 T/F팀 구성, 합동 특별단속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한 채 전전긍긍하고 있는 모양새다. 홍성군은 올 여름 유독 심한 악취의 주범으로 축사의 축분과 내포신도시 주변 경작지에 살포된 퇴비냄새 등이 혼합된 '복합적인 악취'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로 민원건수가 수십 건에 달할 정도로 악취가 심했던 7월 초부터 한달 간, 내포신도시 주변 2만 3000평(농어촌 도로 104호 도로변)의 대규모 경작지에 미 부숙된 퇴비 200톤 이상이 살포된 것이 확인됐다.이에 군은 단기적인 대책으로 악취 저감을 위해 대규모 경작지에 대해 유채꽃 등 경관작물 식재사업을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08-18 18:09 화상경마장 반대 서명 1000건 넘어 “여기 화상경마장 반대하는 거 맞죠? 서명할게요.”홍성에 추진 중인 화상경마장에 대한 주민 반대 여론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홍성화상경마도박장반대공동행동(아래 공동행동)은 지난 11일부터 매달 1일과 6일 홍성 장날을 기해 주민들을 상대로 ‘화상경마도박장 반대 서명’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16일 오후 4시 30분 홍성농협 앞. 서명운동이 시작되자마자 10여 명의 주민이 잇따라 서명을 했다. 주민 중 일부는 “여기가 반대하는 곳 맞지요?”라며 재차 확인 후 서명에 참여하기도 했다. 정재영 공동행동 집행위원은 “화상경마장을 반대하는 서명이 1000건에 육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요열 홍성이주민센터 목사는 “서명을 받아 보면 알겠지만 1000명의 서명을 받는 것 자체도 힘든 일”이라며 “단기간에 자치행정 | 오마이뉴스 이재환 기자 | 2016-08-18 18:07 화상경마장으로 지역 상생 방안 마련 ‘글쎄’ 화상경마장으로 지역 상생 방안 마련 ‘글쎄’ 사업자, 사업 필요성 설명 기자회견 열어지역경제 활성화·새 문화 공간 창출 강조화상경마장 운영방식 ‘사업자도 잘 몰라?’개인 기자회견 군에서 홍보 ‘구설수’ 올라화상경마장(마권장외발매소)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대길산업 조현택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설득에 나섰지만 지역사회의 우려를 잠 재울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조 씨는 17일 충남도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전국 30개 장외발매소 매출액 중 연간 약 1조원에 이르는 금액이 사회에 환원되고 6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국가의 정책과 사업도 긍정과 부정의 요소를 가지고 있다”며 “부정적인 요소가 있다고 아무것도 안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조 씨는 사업명칭을 홍성 자치행정 | 이은주 기자 | 2016-08-18 18:0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311432143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