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개업 5년차 기운센장어 직영점 네오포크 개업 5년차 기운센장어 직영점 네오포크 이상고온 현상으로 입맛도 없고 몸도 축축 처지는 요즘, 보양음식의 대표주자 장어구이를 먹으며 다가올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보는 것은 어떨까. 올해로 개업 5주년 된 옥암리 풍농LPG 주유소에 위치한 네오포크(대표 조상국)는 저렴하고 질 좋은 양식장어(기운센장어)를 즐길 수 있으며, 무엇보다 원기회복에 좋은 국내산 생 돼지고기를 한 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곳이다. 네오포크는 이 같은 장점을 살려 개업 5주년째 되는 요즘, 홍성군민 뿐만 아니라 청양이나 예산에서 손님이 올 정도로 입소문이 나 있는 지역의 맛집이다. 또, 기운센장어의 경우 조상국 대표의 또 다른 야심작이자 민물산 장어의 브랜드로, 현재 기운센장어를 납품받는 직영식당이 전국에 14개 이상 포진해 있을 정도로 전국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개업 5년차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2-06-14 11:53 결혼 5년차, “여전히 행복해요” 결혼 5년차, “여전히 행복해요” 자동차 정비공업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는 박상권(51. 현대블루핸즈 오관점) 씨는 요즘 퇴근길이 무척이나 즐겁다. 늦은 나이에 얻은 세 살배기 딸내미 소연(3)이의 애교는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자양강장제와 같다. 박상권 씨가 캄보디아 출신 본 다비(25. 국적 캄보디아) 씨와 결혼식을 올린 것은 햇수로 5년 전. 5년 이라는 시간 동안 딸아이 하나를 두었고 지금 다비 씨의 뱃속엔 세상 빛을 기다리는 둘째 아이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다문화가정 부부라고 조금은 특별해 보일지 모르겠지만 이들의 결혼생활은 전 세계 부부의 대부분이 그러하듯 사랑하고 다투고 화해하고, 흔히 말하는 ‘칼로 물베기’의 연속이었다. 박 씨가 다비 씨를 만나게 된 것은 친구의 권유로 떠난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사업의 일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2-06-14 11:52 5인조 그룹사운드 ‘노래마을’ 5인조 그룹사운드 ‘노래마을’ 중계리에 어둠이 내리면, 우리들의 낮보다 아름다운 그들의 화려한 밤이 시작된다. 목요일 저녁 오후 여덟시면 중계리 506-9번지에 위치한 20평 남짓한 새로운 연습실에 하나 둘씩 그룹사운드 ‘노래마을’의 멤버가 들어선다. 매주 한 번씩 모이는 다섯명은 그들이 젊은 시절 즐겨듣던 락, 발라드, 부르스 등의 밴드음악을 함께 연주하고 있으며, 가끔씩 주변의 지인들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그룹사운드 ‘노래마을’은 유창조(60. 기타) 씨를 촌장으로 원년멤버인 임환철(60. 드럼), 김성욱(56. 세컨드기타) 씨를 비롯해 임경미(40. 신디사이저), 정낙훈(40. 베이스) 씨 등 총 5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흔히들 일컫는 그룹사운드의 리더 격인 유 촌장은 “그룹사운드에 있어 다섯명은 최상의 사운드를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2-06-14 11:51 [창간특집 특별기획]다섯 살 홍주신문 5色 찬란한 인생을 ‘응원’하다 [창간특집 특별기획]다섯 살 홍주신문 5色 찬란한 인생을 ‘응원’하다 ‘미운 5살, 때리고 싶은 7살’이란 말이 있다. 물론 우스개소리다. 어린아이들의 천진난만함과 맑음, 순수함은 어른들이 아무리 흉내 내고 싶어도 할 수 없는 것이 어린이들의 ‘동심’이다. 하물며 모든 동물들도 ‘새끼(?)’일 시절에야 한 없이 귀여운데 사람은 어떠할까. 그런데 간혹 어린아이라고 하면 질색에 팔색을 더하는 사람들을 보게 된다. 기자의 친구 박모(31. 전업주부) 양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박모 양은 기자가 그녀를 처음 알았던 대학교 1학년, 그러니까 20살 시절부터 어린아이라면 기피를 했었다. 지하철, 버스, 혹은 기차에서 어린아이들이라도 근처에 앉을라 치면 ‘얼마나 시끄럽게 굴까’라는 걱정으로 인상부터 찡그렸으며, 식당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어린아이들이 조금이라도 시끄럽게 굴거나 뛰어다니면 아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2-06-14 11:50 “홍성교육과 도청신도시교육 상생발전 시킬 것” “홍성교육과 도청신도시교육 상생발전 시킬 것” ■ 충청남도교육청의 올해의 역점사업은 2012년 충남교육의 주요정책은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충남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주도하는 유능한 인재 육성’을 하는데 있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역점과제는, 첫째, 미래사회의 유능한 인재가 갖추어야할 제1의 덕목은 바른 품성입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바른 품성 5운동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이웃·사회 속에서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인격을 갖추도록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른 품성 5운동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로 품성교육의 대명사가 되고 있음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둘째, 창의력과 경쟁력을 갖춘 인재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들이 단순한 암기위주의 학력관에서 벗어나 체험하고 고민하는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양서, 신문 사설 읽기, 책 읽는 충남교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2-06-14 11:45 “농업 농촌의 발전없이 충남 발전은 없다” “농업 농촌의 발전없이 충남 발전은 없다” 충남은 민선 5기 도정 최우선 과제로 ‘3농 혁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3농 혁신’이란 친환경 고품질 농산품 생산을 통한 품질 혁신, 지역순환 식품체계 형성을 통한 유통 혁신,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한 소비 혁신을 일컫는다. 안희정 도지사는 “해외 선진국을 탐방할 때 늘 농촌의 모습을 유심히 살핀다”며 “농촌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1932년 충남 공주에서 대전으로 이전한 도청이 올해 연말 홍성과 예산 일원 내포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차질 없는 이전 준비에 여념이 없는 안희정 도지사를 만나 도정운영방향과 도청이전 추진상황 등을 물었다. ■ 충남도의 가장 핵심적인 도정운영방향을 밝혀 달라. 우리 도는 핵심적인 도정운영방안으로 ‘3대 혁신’에 주력하고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6-14 11:43 도청 이전 발맞춰 역사·문화·관광으로 차별화된 지역발전 청사진 마련 도청 이전 발맞춰 역사·문화·관광으로 차별화된 지역발전 청사진 마련 “올해는 ‘내포시대’가 열리는 해로 충남의 중심축이 홍성으로 이동하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입니다. 미래성장 기반 조성의 원년으로 삼아 역사·문화·관광도시 홍성을 만들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현장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올해 김석환 홍성군수가 추진하고 있는 군정 핵심 방안이다. 지난 11일 김 군수를 만나 충남도청 이전을 앞두고 홍성군의 역할과 올해 역점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 민선5기 홍성군의 주요 성과는 민선5기 홍성군은 국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미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주력해 왔다.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해 지난해에는 13개 현안사업에 29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고 중앙공모사업에 13개 사업이 선정되어 104억원의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6-14 11:18 “나눌수록 행복한 재능기부…보람도 두배” “나눌수록 행복한 재능기부…보람도 두배” 홍성보훈지청(지청장 이종경)은 혜전대학교와 연계하여 나라사랑 앞섬이(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에 기여하는 대학생)들과 함께 지난달 31일 혜전대학교 창의관 다목적홀에서 보훈가족 40명을 초청하여 재능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혜전대학교 호텔조리학과 학생 53명은 학교에서 갈고 닦은 요리솜씨를 마음껏 발휘하여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또한 미용계열 피부미용학과는 어르신들에게 발마사지, 얼굴마사지를 해드리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제과제빵학과에서는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파운드 케익을 어르신들에게 선물로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했던 호텔조리외식계열 강병남 교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면서 우리 학생들과 함께 보훈가족들을 섬길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6-07 10:30 홍성사랑장학회, 2012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홍성사랑장학회, 2012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난 5일 오후 5시 군청 대강당에서 2012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석환 이사장을 비롯해 홍성교육지원청 박익현 교육장, 장학회 이사, 선발 장학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7명의 학생들에게 1억 2930만원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107명의 장학생들을 대표해 김민진(덕명초 6학년)을 비롯해 8명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가 진행됐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초·중학생 50만원, 고교생 120만원(방송통신고 50만원), 대학생 300만원(방송통신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된다. 장학회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지역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의 선발을 늘리고, 지역 대학에 유학중인 유학생 4명을 선발해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2-06-07 10:27 고졸 검정고시 합격한 신양임 씨 (64세. 장곡면 도산리) 고졸 검정고시 합격한 신양임 씨 (64세. 장곡면 도산리) 신양임 씨 고향은 원래 논산이나 아이들 대학 보내놓고 1992년 남편 고향인 장곡에 정착했다. 아들 다섯에 막내딸로 태어났다. 바로 위의 오빠와 10살 차이가 나니 한참 늦둥이인 셈이다. 태어나 첫돌이 되던 해에 전쟁이 터졌고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공부할 수 있는 상황이 안됐다. 사실 중학교 시험에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을 해 놓고도 결국 가정형편으로 진학할 수 없었다. 당시엔 장학제도가 없어 그냥 포기했다. 신 씨의 가슴 속엔 살면서 ‘내가 중학교만 나왔어도 뭐든 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운 마음이 늘 자리 잡고 있었다. 비록 진학은 포기했지만 평소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잡지든, 광고전단지든, 신문이든 뭐든 열심히 읽었다. 공부를 새로 시작하면서 이런 습관들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힌다. 공부를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6-07 10:2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병성 소장 정년퇴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병성 소장 정년퇴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홍성·청양사무소 이병성 소장의 정년퇴임식이 지난 29일 오전 11시 동원부페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염창선 홍성군 부군수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용투 충남지원장 등 내외귀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퇴임식에서 이병성 소장은 전용투 지원장으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각종 공로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이병성 소장은 “지난 40여년간 농민공직자로서 무척 행복한 순간들이었다”며 “무엇보다도 품질이 우수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이 군민의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농축산물 품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으로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쉬움의 큰절을 올려 감동의 박수를 받았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5-31 13:34 청로회 이철이 회장,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 청로회 이철이 회장,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 봉사단체인 청로회 회장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이철이 씨(남, 56세)가 지난 29일 대전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유림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경로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유림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는 이철이 씨와 충남 천안의 이재화 씨(여, 56세)가 경로대상을 공동 수상한 것을 비롯해 효자부문, 효부부문, 장한어버이부문, 특별상 등의 분야에서 6명의 수상자가 영광을 차지했다.이철이 씨는 홍성읍장의 추천으로 후보자에 올라, 언론사 관계자와 시민단체 대표, 장학재단 임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대상 상패와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한편 유림경로효친대상은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인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을 따 지난 200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5-31 13:33 “한국과 일본의 다리가 되고 싶어요” “한국과 일본의 다리가 되고 싶어요” 얼마 전 열린 홍성국제오카리나페스티벌에서 만난, 능숙한 한국어와 일본어 솜씨로 통역봉사를 하는 일본인 아사이 사또코(47. 갈산면) 씨. 올해로 17년차 한국생활에 접어든 지금, 베테랑 주부이자 두 남매의 어머니, 세탁소를 운영하는 남편의 조강지처로 부지런한 한국 사람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는 아사이 사또코 씨를 만나 그간 한국생활에 얽인 희로애락을 들어봤다. 사또코 씨가 한국에 온 것은 1996년 10월 경. 교회의 주선으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첫눈에 반했고, 고향인 일본 지바현을 떠나 남편의 고향인 한국 홍성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일찍 부모님을 여읜 남편과 단 둘이 시작한 신혼은 남들처럼 깨소금이 쏟아지는 고소한 행복만 있던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한국어라고는 ‘안녕’ 단 두 글자만 알던 시절, 남편의 얼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2-05-31 10:48 [동정]최윤희 예술총감독,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 [동정]최윤희 예술총감독,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 홍성군립무용단 최윤희(57·사진) 예술총감독의 ‘입춤‘이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최윤희 무용가는 1974년부터 5년여간 김숙자 선생 밑에서 춤을 배웠고, 1979년 전주대사습놀이 무용부분 장원을 차지했다. 1987년 전남도립남도국악단 상임안무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한국전통예술진흥회 대전지부장, 홍성군립무용단 예술총감독 등을 맡고 있다. 사람들 | 홍주신문 | 2012-05-24 14:55 홍성관리역-문화연구소 ‘길’, 업무협약 체결 홍성관리역-문화연구소 ‘길’, 업무협약 체결 대전충남본부 홍성역은 지난 22일 문화연구소 ‘길’과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경제발전 및 역 중심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공동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관광체육부에서 추진하는 전통시장 살리기 위한 정부시책에 비영리 단체인 문화연구소 ‘길’과의 협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홍성역과의 유기적인 교통문화를 정착하고자 추진됐다. 문화연구소 ‘길’ 최철 소장은 정기적 교류증진을 통해 “지역의 관문인 홍성역을 통하여 각종 공연 및 홍성 5일장 살리기 운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정창윤 홍성역장은 대형마트에 밀려 전통시장이 위축되는 등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에 홍성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친환경 교통수단인 “기차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5-24 14:50 홍성교도소 이승원 교정위원 제30회 교정대상 ‘봉사상’ 수상 홍성교도소 이승원 교정위원 제30회 교정대상 ‘봉사상’ 수상 홍성교도소(소장 이동규) 이승원(53·이승원내과 원장) 교정위원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법무부 후원의 제30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수용자 의료처우 향상에 힘쓴 공로로 봉사상을 수상했다. 봉사상을 수상한 홍성교도소 이승원(53세) 교정위원은 지난 2004년부터 8년간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용자를 대상으로 내과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지역사회에 있는 8개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의료협의회를 구성해 각 전문 과목별로 월 1회 이상 무료진료를 했다. 이승원 교정위원은 2008년 홍성군 의사협회장으로 재직하면서 홍성읍 소재 복지시설과 독거노인들에게 나눔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5-17 15:03 갈산초 남서빈,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금메달’ 갈산초 남서빈,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금메달’ 갈산초등학교 남서빈(6학년) 군이 지난 7일 경남 마산에서 치러진 제9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 초등부 용장급에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남군은 전국에서 2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용장급 결승에서 울산광역시 옥성초등학교 박석호(6학년) 선수를 2대1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군은 제41회 전국소년체전 충남 대표로 선발되어 훈련에 매진 중인 가운데 이 대회는 타 시도 선수들의 전력 분석과 전국대회 경험을 쌓기 위해 출전했으며, 예선과 준결승전 모두 전승을 거두면서 우수한 기량을 과시해 전국소년체전에서도 금메달 가능성이 높다는 씨름계 안팎의 분석이다. 이에 대해 남군은 “대회에 나가보니 우수한 선수들이 많았다”며 “자만하지 않고 남은 기간 더욱 노력하여 전국 소년체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따겠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5-17 15:02 홍성여고 출신 이성진 양궁 선수 런던올림픽 출전 홍성여고 출신 이성진 양궁 선수 런던올림픽 출전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이용암) 출신 양궁의 이성진(27. 사진) 선수가 1·2차 양궁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내 1위의 성적으로 런던올림픽 최종엔트리로 확정됐다. 국가대표 선발전(40점)과 1차 월드컵 대회(20점), 2차 월드컵 대회(20점) 등 총 80점 만점을 기준으로 상위 3명을 선발한 가운데 이성진 선수는 합계 70점으로 기보배(55점), 최현주(40점) 등을 제치고 영광의 1위를 차지했다. 이성진 선수는 지난 2008년 어깨와 허리 부상을 입으며 3년 동안 국가대표선발전에 출전하지 못했으나, 재활치료에 매진해 결국 여자부 1위의 성적으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이후 8년 만에 다시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2-05-17 15:02 노무현 전 대통령, “세종이 아니라 태종이 됐어야 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 “세종이 아니라 태종이 됐어야 한다” 홍성고등학교 출신인 김병로 씨가 ‘쾌도난마 조선정치’라는 제목의 책을 펴내 화제가 되고 있다. 상·하 두 권으로 출간된 이 책에서 저자는 역사라는 것이 얼마나 판박이처럼 되풀이되고 있는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다. 더 나아가 그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는 지도자들로 인해 백성들은 얼마나 비참한 운명에 놓이는지도 설명한다. 정치의 궁극적인 목적은 ‘가난을 구제하는 것’이라고 전제하고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는 옛말을 소개하고 있다. 정치가 가난을 구제할 제도와 시스템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정치나 국가는 존재가치가 없다고 주장한다. 현실 정치에서 진정한 개혁을 꿈꾸는 정치인, 빈익빈 부익부의 가속기제인 신자유주의에 반대하면서 함께 사는 사회를 꿈꾸는 소시민적 정의감을 가진 평범한 국민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 사람들 | 서울/ 한지윤 기자 | 2012-05-17 10:27 홍일표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내정 홍일표 국회의원, 새누리당 원내대변인 내정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지난 14일 이두아 원내대변인의 후임으로 홍성출신 홍일표 의원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홍일표 의원은 홍성 홍동면 문당리에서 태어나 홍성고, 건국대 법대를 나와 대구지법, 인천지법, 서울지법, 서울고등법원 판사를 역임했다. 제17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인천시당의 국민참여본부장으로 정계에 입문해 제18대 총선에서 인천 남구갑선거구에 출마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제19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홍 의원은 당 쇄신파의 일원으로서 의정활동을 매우 활발히 했고 합리적인 점이 고려돼 원내 대변인에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의 중심 남구, 새로운 부활을 이뤄내겠다” 한편 홍일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새누리당 · 인천 남구갑)는 인터뷰 첫마디로 “이번 총선은 남구의 발전을 열망하는 주민들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서울/ 한지윤 기자 | 2012-05-17 10:2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116216316416516616716816917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