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6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비귀농인 임시거처 제공 귀농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주택 문제는 귀농을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인 가운데 군에서 예비 귀농인들을 위해 ‘귀농인의 집’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군은 8개의 귀농인의 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 귀농인들은 이곳에서 짧게는 3일부터 최장 1년 동안 머물 수 있고, 평균 월 15만원의 체류비·전기료 등 실비만 부담하며 귀농준비를 할 수 있다. 귀농지로서 며칠간 군을 둘러보고자 하는 예비 귀농인은 ‘군 귀농지원연구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귀농인 임시거주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장기간 체류를 희망하는 이는 실제 지역민이 운영하는 귀농인의 집에 입주해 지역 내 주택이나 농지 알선 등 생생한 귀농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631-8182. 농업일반 | 주향 편집국장 | 2015-04-03 14:42 서부면 상수도신설 주민설명회 군수도사업소는 지난 19일 서부면사무소에서 서부면민을 대상으로 농어촌상수도 신설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식수난을 겪는 주민에게 지방상수도를 공급해 위생적·안정적인 물을 공급하기 위한 것으로 서부면 사업량은 상수관로 18.7km, 1600톤 배수지 1개소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4년 3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오는 7월 착공하며 오는 2018년 말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신설상수도 사업을 통해 서부면 궁리, 상황리, 거차리, 어사리, 남당리, 양곡리, 신리 등이 신설상수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의 상수도 보급률이 83.5%인 반면, 서부면은 77.7%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다. 자치행정 | 장윤수 기자 | 2015-04-03 14:41 청-어람 재능기부자 간담회 청-어람 재능기부자 간담회 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4일 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청-어람 회원과 함께 재능기부자 간담회를 가졌다. 청-어람은 ‘청출어람’의 준말로 수련관에서 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을 받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이 자신의 전문분야 재능 기부를 통해 학습을 돕거나 상담을 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4월과 5월에 계획된 환경정화 및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할 자원봉사자들을 파악하고 향후 1년간 영어, 논술 등 전문분야 재능기부를 담당할 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눴다. 권영신 프로젝트매니저는 “청-어람의 뜻처럼 아이들이 더 훌륭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청소년수련관은 방과 후 프 복지 | 장윤수 기자 | 2015-04-03 14:38 홍주산우회 내달 5일 정기산행 재경홍성군민회(회장 이원창)산하 홍주산우회(회장 이필원)의 정기산행이 다음달 5일 서울 청계산에서 갖는다. 이날 산행은 오전 10시 서울지하철 4호선 서울대공원역 2번 출구에서 출발하며, 점심식사는 청계산 헬기장에서 예정돼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필원 회장(010-8772-6583)에게 하면 된다.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서울/김현선 기자 | 2015-04-03 14:35 재경홍성고동문산악회 정기산행 재경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유성순)산하 동문산악회(회장 최종환)의 정기산행 및 2015년 시산제를 오는 2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소재 청계산에서 지낼 예정이다. 김도환 사무총장은 “이날 청계산 산행과 시산제 이후 원터골 청계산 등산로 입구 소담채식당(02-3462-8592)에서 뒷풀이가 예정돼 있으니 많은 동문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김도환 사무총장(010-6234-3678)에게 하면 된다.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서울/김현선 기자 | 2015-04-03 14:34 구제역 대책·조례마련 절실 구제역 대책·조례마련 절실 한돈협회 손세희 홍성지부장은 “계속되는 구제역으로 농가들의 시름이 크다”고 밝혔다. 현재 구제역 비 발생 농가는 출하가 가능하지만 발생 농가의 경우 출하 제한뿐만 아니라 정부 수매 살처분 등의 대책도 마련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 또 이동제한으로 인해 오·폐수 처리는 물론 매몰로 인한 악취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손 지부장은 “이렇다 할 대책이나 조례가 마련되지 못해 구제역 농가들은 다리 뻗고 잠도 못 자는 실정”이라며 “냄새 제거 등 환경적 기술을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지만 지역주민들의 요구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농가를 대표해 널리 양해를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조속한 대책 마련이 이루어져 농가와 주민 모두 하루빨리 구제역에서 벗어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내 구 농업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4-03 14:31 홍성생산법인, 소비자와 상생 홍성생산법인, 소비자와 상생 홍성생산법인 생산자와 iCOOP생협 소비자가 생산과 소비를 각각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홍성아이쿱센터 대강당에서 홍성지역 친환경농업인들로 구성된 홍성생산법인(풀무환경농업영농조합)과 iCOOP생협 소비자 간의 ‘생산·소비 협약식 및 농업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이 iCOOP생협사업연합회 오미예 회장, iCOOP생산자회 조성규 회장, 홍성생산법인 이창용 대표를 비롯해 생산자와 소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은 생산자 대표와 소비자 대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생산과 책임 소비를 다할 것을 약속하는 낭독 선언이 이어진 후,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내용에 따르면 올해 계약량인 벼 3000톤, 한우 2000두, 양돈 1만두, 유가공 20톤, 채소 2 농업일반 | 조원 기자 | 2015-04-03 13:32 마음을 전해요~ 마음을 전해요~ <22> 호랑나비 김흥국 씨에게 고마움 전해요~ 이번주 주인공은 경남공업사 박영규(50·대교리·사진) 대표다. 박 대표는 가장 어려운 순간 자신의 멘토가 되어준 광천현대부품대리점 김흥국 대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호랑나비 김흥국으로 통하죠. 이름도 같은데다 행동도 거의 일치하거든요. 25년 전 알게 된 김 대표님은 저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친형보다 더 진한 사이로 지내고 있죠. 같은 업계에서 일하면서 알게 된 그 분은 저에게 두 번의 큰 고비가 찾아왔을 때 멘토 역할을 해 주신 분입니다. 한 번은 5년 전 아내에게 위암이 선고됐을 때예요. 아내가 암이라는 진단을 듣고는 말 그대로 억장이 무너졌죠. 당시 깊은 수렁에 빠져 방황하던 저를 김 대표님이 바로 잡아주셨죠. 그 때는 형을 넘어서 아버지 같은 존 마음을 전해요 | 조원 기자 | 2015-04-03 13:31 천안함 희생 장병 46용사 5주기 추모식 천안함 희생 장병 46용사 5주기 추모식 군은 지난 24일 홍성문화원 대강당에서 류순구 부군수, 김헌수 부의장, 정현종 보훈지청장 등 1787부대 관계자 및 호국 안보단체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함 폭침 희생장병 46용사 5주기 추모식을 가졌다. 류순구 부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전 국민에게 아물지 않는 상처를 남긴 천안함 폭침을 기억하고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평화와 안전 조국을 물려주는 것은 우리 책무로 군도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종 보훈지청장은 “튼튼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번영도 없다”며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뜻을 이어받아 안보의 중요성을 기억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지자”고 말했다. 추모식에 참여한 무공수훈자회 최종수(70) 사무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천안함 용사들을 기리기 위해 무 사회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4-03 13:28 엄마들이여 샴푸·린스를 버리자! 엄마들이여 샴푸·린스를 버리자! 나는 목욕을 참 즐겨하는 사람이다. 물론 일반적인 목욕이 아닌 냉·온욕을 하기 위해 부지런히 목욕탕을 드나든다. 목욕탕에 가면 우선 몸을 씻어야한다. 여러 샤워기 앞에 선 사람들을 바라보면 수많은 샴푸와 린스, 바디샤워가 넘쳐난다. 그것들을 풍족히 눌러 짜서 수많은 거품과 그 거품을 씻어내기 위해 사용되는 물을 보면 우선 저 오염된 물을 정화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물과 화학제품이 사용되어야하는가를 생각한다. 물론 오늘 내가 얘기하고자하는 것이 환경의 문제는 아니다. 그것을 사용하는 우리의 몸에 일어나는 문제에 대해 잠시 생각해 보자는 것이다. 샴푸와 린스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 머리를 감고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면 무엇이 문제인가? 샴푸와 린스, 수많은 화장품에 사용되는 화학적 홍주로 | 윤해경 <풀무소비자생협상무이사·주민기자> | 2015-04-03 13:27 의원재량사업비와 민원해결사 의원재량사업비와 민원해결사 자치단체에 속한 지방의원들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주민의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다. 지방의원 중에서도 기초의원은 대부분의 일과가 주민 민원을 받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과 소통하는 일이다. 주민 민원을 보면 때로는 법적·제도적 규제 때문에 생존 한계선을 넘나드는 서민 생활의 고달픈 사연들도 있지만 때론 막무가내 민원에 시달리는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기초의원에게 매달리는 민원이라면 1차 행정기관을 통해 해소될 수 없는 조건인 경우가 대부분이거나, 공무원에게 접근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의 민원인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3월은 의회 회기가 없다 보니 1년 중 가장 여유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지난 2월 임시회를 마치고 마을총회, 대보름행사 등 틈틈이 경로당을 돌아다녔다. 늘 어르신들은 반갑게 맞아 주시지만 의정칼럼 | 최선경 <홍성군의회 의원·칼럼위원> | 2015-04-03 13:25 헌법재판관이 상펄어장을 찾은 이유 홍성군과 태안군이 벌이고 있는 공유수면 일부 해역의 관할권 분쟁과 관련, 사건을 심리하기 위해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홍성을 찾았다. 홍성으로선 고무적인 일이다. 지난 24일 오전 11시 서기석 헌법재판관(사법연수원 11기) 일행 6명은 남당항에서 어업지도선을 타고 상펄어장이 위치한 천수만의 공유수면의 지형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검증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현장검증은 홍성군어업지도선 등 8척의 선박을 이용 남당항을 출발 상펄어장의 현장을 확인하고 죽도전망대에 올라 홍성군 측에서 상펄어장을 조망했다. 이어 태안으로 이동 안면암전망대에서 태안군 측의 상펄어장을 확인하는 순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홍성군과 태안군의 갈등은 천수만 가운데에 놓인 섬 ‘죽도’(竹島)에서 비롯됐다. 두 지자체는 사설 | 홍주일보 | 2015-04-03 13:23 용봉산에 다녀오며 용봉산에 다녀오며 따뜻한 봄 햇살을 맞으며 남편과 집을 나선다. 용봉산에 가기 위해서이다. 사시사철 색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반겨주는 산이 거기 있어 자주 가곤 한다. 차를 달려 20여 분 거리에 용봉산을 자주 찾아 가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용봉산에 올라보면 내가 살던 고향 땅이 한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갈 때마다 시시각각 변해가는 고향 땅! 사방으로 도로가 뚫리고 새로 짓는 도청 청사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우뚝 솟은 아파트가 그 모습을 자랑한다. 한참을 오르다 잠시 모자 바위에 앉아 쉬면서 6년 전 일을 회상해본다. 충남도청이 홍성, 예산, 그것도 우리가 사는 홍북 땅에 이전한다는 발표가 있던 날, 남들은 좋아라고 풍물을 치며 축하 분위기였지만 우리는 하늘이 캄캄했다. 조상님들 대대로 살아왔고 뼈가 묻힌 고향 땅 독자기고 | 이희영 <홍성도서관 문예아카데미 회원> | 2015-04-03 13:20 엄니의 장독대 엄니의 장독대 올망졸망 집 마당의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엄니의 장독대(장독 따위를 놓아두려고 뜰 안에 좀 높직하게 만들어 놓은 곳)에 놓여 있는 항아리를 아침저녁으로 보게 됩니다. 엄니가 시집올 때 함께하기 시작해서 자식들이 하나 둘 늘어나듯 항아리식구들도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큰 것과 작은 것, 길쭉한 것과 넓쭉한 것, 옛 것과 새 것 용도에 맞춰 각기 자기의 역할에 맞게 장독대를 채우고 있습니다. 매운 맛을 자랑하며 빨강 빛을 담은 고추장 항아리, 사계절 변화의 산물인 깊은 맛을 간직하고 우리네 옛 기억의 맛을 일깨워 주는 된장 항아리, 50여년의 깊은 세월을 함께 엮어내는 간장 항아리, 아무리 어려웠던 시절에도 봄의 새싹을 틔울 씨앗을 품고 있는 씨앗 항아리 등등…… 서로를 보듬고 품어내며 마치 그 자리에 그냥 그 홍주로 | 장미화 <홍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주민기자> | 2015-04-03 13:18 계절의 노래 계절의 노래 포르투갈의 리스본 항에 가보면 넘실대는 푸른 물결 저 멀리로 무작정 떠나고 싶은 충동이 일어난다. 거기 부둣가 대리석 바닥에 그려진 세계지도의 경개(梗槪)를 보지 않더라도 사람을 망망대해 저편으로 불러내는 어떤 마력을 지녔다고나 할까? 바로 그런 자연환경이 콜럼버스로 하여금 겁도 없이 후추와 향료를 찾아 머나먼 미지의 나라 인도를 찾아 나서게 만들었을 것이다.이제 곧 4월이다. 아직 완연한 봄은 아닐지라도 병상에 누운 분들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창이며 문을 온통 다 활짝 열어젖히고 봄의 향기, 대지의 용틀임을 한껏 껴안고 받아드리 희망봉 | 이원기 칼럼·독자위원 | 2015-04-03 13:14 금당초, 학생회 임원 선거 실시 금당초, 학생회 임원 선거 실시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4-03 12:52 소중한 아이들 생명, 소방서와 함께 지켜요 소중한 아이들 생명, 소방서와 함께 지켜요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4-03 12:51 청운대, 충남학 강사 심화연수 개최 청운대, 충남학 강사 심화연수 개최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4-03 12:51 서부면새마을 부녀회, 화장지 세트 전달 서부면새마을 부녀회, 화장지 세트 전달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4-03 12:50 홍성교육지원청, 민방공대피훈련 실시 홍성교육지원청, 민방공대피훈련 실시 사람들 | 홍주일보 | 2015-04-03 12:4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711672167316741675167616771678167916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