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65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민 안심토록 치안 힘쓸 것” “주민 안심토록 치안 힘쓸 것” 금마면자율방범대 제12대 대장에 김대정 대장이 취임했다. 금마면자율방범대는 지난 14일 금마면 덕정리 한 식당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조권형 금마면장, 김기현 금마파출소장, 자율방범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한 이기신 대장은 지난 4년간 금마면자율방범대장으로 청소년 선도 및 지역치안 방범 활동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 및 공로패 등을 수상했다. 김대정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통해 앞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치안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권형 면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에게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앞장서달라”며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5-03-30 16:15 유상현 전국유도대회 개인전 3위 유상현 전국유도대회 개인전 3위 진선미유도관(관장 김용환)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여명컵전국유도대회’에서 유상현(홍주중 3년) 선수가 남중부 개인전 55㎏급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 2차선발전 및 꿈나무선수 평가전을 겸하는 대회로 유상현 선수는 전국대회 경험을 쌓기 위해 원래 체급인 51㎏급 대신 한 체급 위인 55㎏급에 출전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유 선수는 16강과 8강 모두 삼각누르기로 한판승을 거둬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준결승에서 서울체육중 이은결 선수를 만나 아쉽게 패배했다. 김용환 관장은 “경험을 쌓는데 의미를 두고 출전했는데 동메달을 차지해 자랑스럽다”며 “엘리트 선수들 가운데 생활체육으로 운동하는 유 군이 입상해 더욱 값진 메달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유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5-03-30 16:12 “참여의식 갖고 정직하게 살아야…” “참여의식 갖고 정직하게 살아야…” 바르게살기운동홍성군협의회 제11대 협의회장에 최규복 솔뫼F&C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바르게살기운동홍성군협의회는 지난 13일 군청 대강당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석환 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김헌수 군의회부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안태수 협의회장은 지난 3년 동안 제10대 회장으로 책임을 다한 공로로 공로패와 재직기념패, 국회의원표창 등을 수상했다. 회원들은 안 회장에게 꽃다발 등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최규복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회원들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의식 함양과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실천하고 있다”며 “바르게살기운동홍성협의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사람들 | 서용덕 기자 | 2015-03-30 16:10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중심 행정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중심 행정 관내 마을과 기업 발로 뛰며 애로사항 해소 구항면은 홍성읍에서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의 북쪽으로 백월산이 있고 중앙은 보개산이 자리잡고 있다. 구항면정 최일선에는 김영만 면장을 중심으로 총무, 주민지원, 민원, 산업 등 4개 분야 등 15명이 포진돼 있다. 특히 구항면은 지난 1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면장과 부면장 등 절반에 가까운 7명의 직원이 바뀌어 분위기가 일신 됐다는 평이다. 김 면장은 면장실에서 서류로만 업무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직원과 소통하고 관내 각 마을과 기업 등을 방문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김 면장은 “면사무소는 면민과 마주하는 최일선 행정기관으로 책상에서 보고받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현장에서 직접보고 면민의 불편함을 직접 느끼며 면민의 가려운 곳을 긁 자치행정 | 서용덕 기자 | 2015-03-30 16:05 맞춤형 치안 행정으로 검거율 높이고 사기도 진작 맞춤형 치안 행정으로 검거율 높이고 사기도 진작 고향 지역 치안을 책임지며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김양제 청장이 지난 13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청장은 취임 이후 주민과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각 시·군 특성에 맞는 66개 역점추진과제를 발굴해 관할서장을 중심으로 자율 추진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32개 유형의 재난재해·대형 사고에 대비한 충남경찰만의 안전 종합대응 매뉴얼을 새롭게 만들고 주기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주민의 안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또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악성사기범 및 사행성 게임장에 대한 집중단속과 동네조폭 재범방지 활동을 펼쳐왔다. 이처럼 김 청장 취임 이후 지역특성에 맞는 치안 활동을 펼쳐온 결과 올 해 들어 2월말까지 총 범죄 발생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9% 감소 홍성군 | 주향 편집국장 | 2015-03-30 16:00 동네자치로 행복마을 만든다 도는 오는 2018년까지 도내 행복 자치공동체 100곳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계획으로 ‘2015년 충남형 동네자치 추진계획’을 수립·추진한다. 도는 올해 자치공동체 15곳 육성을 목표로, 상반기 내 도내 45개 마을에 대한 자치역량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충남형 주민자치 실행 모델을 개발해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자치공동체 추진 주체로서 활용 가능한 주민자치 활동가를 시·군별로 최소 2명 이상씩 총 30명 이상 발굴해 활동가의 리더십, 회의·소통능력 및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홍성군 | 서용덕 기자 | 2015-03-30 15:45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훈련 도 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지난 16일 각 소방서별 주요 정체구간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리얼 ‘소방차 길 터주기’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도민에게 직접적으로 골든타임 확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도내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주요도로나 평소 소통이 불편했던 재래시장 주변 도로에서 실제 출동시간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은 각 소방서장이 직접 차량에 탑승해 훈련을 주관, 지역 출동여건의 확인과 분석을 통해 출동시간 단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홍성군 | 장윤수 기자 | 2015-03-30 15:44 조합장,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자리다 지난 11일 전국 1300여개 농협·수협·축협·산림조합의 조합장 동시선거가 전국에서 실시됐다. 이번 조합장 동시선거는 그동안 조합장 임기에 맞춰 조합별로 치르던 선거가 탈·불법으로 얼룩지는 등 문제가 많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해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을 제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 농·수·축협과 산림조합장 선거를 동시에 치르게 된 것이다. 분명한 것은 조합장 동시선거는 ‘탈·불법·돈 선거’를 척결하겠다는 취지로 도입됐다. 하지만 깨끗한 선거를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막판까지 금품살포 등 탈·불법이 기승을 부렸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단위 조합들의 구조적 문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농협 개혁의 필요성이 부각된 선거이기도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선거일까지 전국에서 671건 878 사설 | 홍주일보 | 2015-03-30 15:43 입학과 졸업 입학과 졸업 현대는 지식 정보의 시대로 배움터인 학교가 없다면 입학과 졸업이란 말이 없지 않을까! 지난 2월에는 모교인 초등학교의 졸업식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나는 30회, 큰딸은 60회, 그리고 외손자는 90회로 30년의 한 세대가 연결이 되었다. 3월이 되면서 각 급 학교의 입학식이 거행 되는데 에드워드는 “앎의 실천이란 배운 것을 전파하는 것이다”라고 했으며 아는 것을 실행함이 중요하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배움이 지식의 폭을 넓혀주는 것이다.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지식은 앎이요, 지혜는 앎에 삶이 추가되는 것이고 지식에 마음이 더해 홍주로 | 주호창 <광천노인대학장> | 2015-03-30 15:42 이건 사람의 도리(道理)가 아니다 이건 사람의 도리(道理)가 아니다 지난 한해 무수한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여전히 우리 뇌리 속에 잊혀지지 않는 일이라면 단연 세월호 참사일 테다. 내달이면 벌써 1주기를 맞을 만큼 숱한 시간이 흘렀지만, 양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설혹 그 아픔의 정도에는 차이가 있을망정 그 아픔을 느끼는 것만큼은 매한가지였을 세월호 참사. 생떼 같은 자식들과 피붙이를 한순간에 수장시키고 만 충격 앞에, 온 국민이 하나되어 기도하고 염원하던 때가 엊그제인 듯 선하다. 어찌나 큰 충격이었던지 국민 전체가 마치 한몸인 양 염원과 애도와 비통과 울분을 되삼키며 살아온 1년. 그 1년은 어떤 이들에겐 기나긴 시간이었을 테고 또 다른 어떤 이들에겐 하룻밤 찰나였을지도 모른다.시간의 힘은 비상(非常)해, 온나라의 내로라하는 인사들이 총동원돼 참회와 비통과 애도를 바치고 녹색상상력 | 강국주 <녹색당·칼럼위원> | 2015-03-30 15:40 다문화시대 영화 ‘반두비(2009)’ 다문화시대 영화 ‘반두비(2009)’ 이주노동자들이나 결혼이민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이중적임을 부정할 수 없다. 이러한 이중적 인식은 인종에 대한 모순적인 편견으로, 우리나라의 근대화 과정에서 조선의 전통과 가치의 부정 속에서 파생되어진 잔재일 것이다. 이러한 다른 인종에 관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반두비이다. 이 영화는 사회전반에 만연해 있는 우리들의 외국인에 대한 시각을 다룬 이야기 그 자체였다. 신동일 감독의 인터뷰에서 “여고생과 이주 노동자를 만난다는 설정을 놓고서 가장 먼저 떠오른 이미지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감독은 “카림과 민서가 경찰서에서 나오는 장면이었다. 각자의 사연 때문에 경찰서에 간 두 사람은 취조를 받으면서도 서로의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서로의 사연을 듣고 말없이 함께 걷는 이미지가 강렬했다. 각자의 세계에 홍주로 | 모영선 <생태나무학교이사장·주민기자> | 2015-03-30 15:38 내 탓이오 내 탓이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을 맞이하고 있다. 겨우내 언 땅이 녹자마자 온갖 새싹들이 불쑥불쑥 솟아나오고 있다. 아마 봄은 새싹들의 뜨거운 입김으로 데워지는 계절인지도 모르겠다. 사오십년 전의 한반도는 참 가난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너나없이 먹을 것이 태부족하였다. 지난 가을에 알량하게 남긴 곡식은 바닥을 드러냈다. 아이들은 어렵사리 분배받은 찐 고구마 조각을 솜사탕 뜯어먹듯 아껴먹다가 남몰래 자신만의 비밀 장소에 감춰두곤 했다. 그것조차도 다른 아이들에게 발각되는 날에는 온종일 잃어버린 한을 곱씹으며, 안녕하지 못한 하루를 보내야만 하였다. 누나나 여동생들은 호미 또는 칼을 들고 들로 나갔다. 아직은 이른 냉이와 쑥을 찾아 헤매는 시간이었다. 남자 아이들은 주로 개울로 가서 돌덩이 밑의 가재와 개구 세상읽기 | 권기복 <홍주중학교 교감·칼럼위원> | 2015-03-30 15:37 [독자 詩] 아 내 [독자 詩] 아 내 당신은 나의 삶 속에서반짝이는 보석같이 아름다운 벗내가 괴로울 때면 같이 앉아내 곁에서 여린 손으로 슬며시어깨를 주물러주고 힘을 내라던 당신내가 세상에 나가 힘을 잃어 벅찰 때면조용히 방에 앉아 눈물을 펑펑 흘릴 때나를 얼싸 안고 걱정하지 말라고같이 울어주던 당신의 얼굴지금은 밥상을 마주 앉아얼굴을 볼 때면옛날 모습이 떠오르네요하늘에는 천사가 있다지만당신은 나를 도우라고보내준 천사보다 못할 것이 없어라 독자 시 | 심기섭(홍성읍 대교리) | 2015-03-30 15:36 [독자 詩] 담쟁이 [독자 詩] 담쟁이 바람도 두려워 오지 않고구름도 피해가는산골짜기 요양병원땡볕이 내려쬐는붉은 벽돌 위를밤에도 오르고 또 오르고낡은 유리창 위로 뻗어가는희망 같은 푸른 눈핏줄도 지키지 못한 약속을기어이 넘어서서마침내 당신과 마주하는수백 수천의 손자 손녀들 독자 시 | 오세홍 <시인, 광천제일고 교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 2015-03-30 15:31 꼴찌반 아이들은~컨닝 안 해요 꼴찌반 아이들은~컨닝 안 해요 <36> "다 옳아, 네 말이. 나도 전적으로 찬성야. 허지만 네 생각이 뭔지 궁금해. 운이라도 띄워 줄 수 없겠니, 동지 입장에서?" "그건 왜?" "궁금해." "그렇게 궁금하면 네가 좋은 방법을 생각해 보렴." "농담 아냐, 호동아." "궁금해도 기다려라. 짜라잔 짠! 이틀 후면 토요일이다. 잔말 말고 그 아일 만났을 때 할 얘기나 생각해 두라구, 알았지?" 신중은 입을 다물었다. 행복이 성적순이라면 신중이 단연코 앞지를 수 있었다. 하지만 여자문제에 관한한 호동이 한테만 매달리고 의지하며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것이 신중이의 불가사의였다. 흐르는 시간처럼 규칙적이고 약속 훌륭히 지키는 존재도 없다. 천재지변이 있어도 그건 영구불멸이다. 마찬가지로 초조하고 진땀나는 이틀이 지나자 어김없이 대망의 토요일이 팡파레를 울 교육 | 한지윤 | 2015-03-26 20:51 영/화/소/개 영/화/소/개 ◇채피=도시의 치안을 책임지는 세계 최초의 로봇 경찰 ‘스카우트’ 군단을 설계한 로봇 개발자 디온은 폐기된 스카우트 22호에 인공지능을 탑재해 스스로 생각하고 느낄 수 있는 성장하는 로봇 채피를 탄생시킨다. 한편, 진화하는 로봇에 맞서 인간의 힘으로 로봇을 통제하고 싶은 무기 개발자 빈센트는 눈엣가시 채피를 제거하기 위한 음모를 꾸미는데… 상영중 ◇순수의 시대=왕이 될 수 없었던 왕자 이방원, 여진족 어미 소생으로 정도전의 개로 불린 민재와 그의 친자가 아니라는 비밀 속에 쾌락만을 쫓는 부마 진. 민재는 어미를 닮은 모습의 기녀 가희에게서 난생 처음 지키고 싶은 제 것을 발견한다. 하지만 그의 최초의 반역, 야망의 시대를 거스르는 그의 순수는 조선의 운명을 바꿀 피바람을 불러온다. 상영중 ◇신 영화 | 홍주일보 | 2015-03-26 20:48 ‘옥토 만드는 제자훈련’ 출간 ‘옥토 만드는 제자훈련’ 출간 은하면 월곡리 출신인 출판사 예찬사 이환호(71) 대표는 최근 그가 엮은 ‘옥토 만드는 제자훈련 ’을 출간했다. ‘옥토 만드는 제자훈련’에서 출판사 대표이자 목사인 저자는 교회가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성숙된 신자는 부족하다고 진단한다. 이런 현상의 이유를 기존의 훈련들이 일회성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다. 저자는 말씀 묵상 훈련(시1:1-3) 말씀을 믿고 순종하게 하는 훈련(마13:1-23) 예수님께 붙어있는 훈련(요15:1-8) 성령충만하게 하는 훈련(갈5:22-23)에 있다며, 이런 훈련을 마치면 평생 생활 속에서 경건 훈련이 계속 이어지게 되는 지속성이 있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된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 훈련을 옥토 만드는 제자훈련이라고 정했다. 교 문화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03-26 20:45 ‘이응노의 집 이야기’소장품 상설전 ‘이응노의 집 이야기’소장품 상설전 이응노 생가기념관은 새 봄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상설전시실 1실과 2실 일부를 개편한다. 금번 개편하는 작품은 우리의 전통 수묵에서 시작된 이응노의 작품세계를 세계적 작가로 변모하게 한 사의(寫意)적 반 추상작품과 사의적 추상, 서예적 추상작품 등 총 27점(작품26, 유품1)으로 새로운 작품을 통해 고암의 체취를 느낄 수 있다. 그동안 이응노의 작품은 서구, 북미의 현대적인 추상과 융합하여 작품세계를 확장, 전개해 새로운 가치의 창조적 예술세계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미술관 가는 날’ 상시 프로그램에서 문자추상 및 군상 그리기 체험을 진행하며, 방학 중 어린이 강좌에 점토를 활용한 토우 만들기 및 군상 만들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소장품 상설전은 오는 12월 3 문화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3-26 20:40 e-유치원 사용자 교육 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인복)은 지난 13일 홍성교육지원청 2층 중회의실에서 공·사립 유치원 업무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유아학비지원시스템(e-유치원) 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 유아학비지원시스템(e-유치원)은 유아학비 지원의 적정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원아의 입·퇴원, 출결사항, 유아학비 청구 및 정산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유아학비 신청 관련 업무 흐름, 기본적인 시스템 사용 방법, 절차와 더불어 지난해 11개로 관리되던 유치원 교육비 항목을 2015학년도부터 4개로 축소해 간소화된 청구절차를 안내했다.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3-26 20:31 충치 없는 학교 만들기 추진 군 보건소는 홍성초, 갈산초, 덕명초, 구항초 등 4개 학교에 ‘충치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운영한다. 충치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의 치과공중보건의, 치과위생사와 학교·학부모·학생이 함께 협력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충치치료 △스케일링 △불소바니쉬도포 △개인칫솔질 지도 등을 제공하는 포괄구강질환 예방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불소겔도포 2644명 △바른칫솔질교습 3512명 △충치치료 106명 △발치치료 48명 △스켈링 194명 △치아세정술 251명 △구강보건교육 1803명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이로 인해 충치유병율(충치 있는 사람)이 지난 2013년 14%에서 2014년에는 12%로 감소됐으며, ‘치아가 튼튼해져서 좋다’는 의견은 82.8%에 이르는 등 학부모·학생·학교 등의 호응 교육일반 | 장윤수 기자 | 2015-03-26 20: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7116721673167416751676167716781679168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