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첫 공립단설 유치원인 내포유치원(원장 지경옥)이 지난 10일 개원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조인복 교육장,장진옥 충남유아교육진흥원장, 박혜자 조양유치원장 등 교육관계자를 비롯해 원아,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누리실(강당)에서 개원식을 가졌다. 내포유치원은 내포신도시 내 이주자택지 인근 학교용지(홍북면 신경리 246-1)에 연면적 2250㎡, 지상 2층, 8학급(일반 7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세워졌으며 첫 입학생은 만 3세부터 5세까지 유아 139명이다. 유치원내 시설은 유아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자재 및 소재를 사용했으며, 최신설비로 단장한 유희실, 보건실, 급식실, 조리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경옥 원장은 원아들에게 “웃으며 인사하는 예의바른 어린이, 건강과 안전을
교육일반 | 서용덕 기자 | 2015-03-13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