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8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죽음을 기억하며 현재에 충실하라 죽음을 기억하며 현재에 충실하라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도 저절로 시인이나 소설가가 될 것만 같은 아름다운 가을이다. 고등학교 시절의 문예반 활동이 기초가 돼 신춘문예에 당선됐다고 소감을 말하며, 얼마 전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해 ‘카르페 디엠과 메멘토모리’에 관한 주제로 열띤 강연을 마친 이은선 작가를 만났다. 201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단편소설 부문에 ‘붉은 코끼리’로 당선된 이은선(본명 이미선) 작가는 광천여중, 홍성여고(47회)를 졸업한 이 지역 출신 신인소설가이다. 한신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홍성여고 문예반 수업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저는 없었을 겁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던 이 작가는 당시 국어선생님이셨던 이정록 시인으로부터 문학을 배웠다. “어릴 적부터 꿈이 소설가였다. 고등학교에 진학해 문예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1-03 13:03 청로회, 고구마캐기 일손 도와 청로회, 고구마캐기 일손 도와 청로회 고등부(회장 한호현. 홍주고2) 봉사부에서는 지난 23일 일손이 부족해 고구마 수확을 못 하고 있다는 최윤희(홍성읍 옥암리)씨의 가정을 방문해 12명의 청로회 회원들이 하루 종일 고구마 캐기 일손을 도왔다. 최윤희 씨는 “혼자 엄두도 못 내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이 도와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27 16:00 홍성경찰, 제 66주년 경찰의 날 행사 개최 홍성경찰, 제 66주년 경찰의 날 행사 개최 제 6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지난 21일 오전 10시 김관태 홍성경찰서장과 협력단체 관계자, 경찰관과 전의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사과 지능수사팀장 김태영 경위가 대통령표창을, 생활안전과장 김양선 경정은 행정안전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36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 또한 이용은 경찰발전위원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경찰행정업무 발전에 기여한 21명에 대해 감사장이 수여 됐다. 본식 행사 후 홍성경찰서의 끼 있는 경찰관들과 전의경이 무대에 나와 노래와 연주를 하며 축하공연을 펼쳐 행사에 참가한 사람들은 화합과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27 15:59 30일, 재경홍성고 제10차 체육대회 개최 30일, 재경홍성고 제10차 체육대회 개최 재경홍성고등학교총동문회(회장 조중형·24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덕성여자고등학교(교장 최창섭·24회) 운동장에서 재경 총동문회를 비롯한 홍성고등학교 동문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0차 총동문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체육대회 행사는 기수별로 팀을 구성해 배구대회, 승부차기, 골프 어프로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동문들 간의 승패를 떠나 뜨거운 정을 나누며 일상에서 벗어나 멋과 흥을 마음껏 발산하는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동문들이 협찬한 다양한 물품에 대해 행운권 추첨이 수시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동문들의 단합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인천, 경기지역 동문들을 비롯해 홍성과 대전지역 동문 사람들 | 서울 / 한지윤 기자 | 2011-10-27 15:57 우리가 하면 무엇이든 ‘최초’가 된다 우리가 하면 무엇이든 ‘최초’가 된다 홍성군에 골대도 없는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는 여고생들이 있다. 사실일까? 그렇다. 홍성여고엔 지난 4월 ‘FC여고’라는 이름으로 교내 축구 동아리가 창단됐으며, 지난 21일엔 홍성군 여성축구단과 친선경기도 가졌다. 인문계 여자고등학교에 축구동아리가 있는 학교가 전국에 몇 개나 될까? 생각할수록 반갑고 즐거운 소식이다. 대학입학사정관제에서 학생들의 클럽 활성화 방안을 내놓으며, 장기적으로 학생들의 체육 활동 등 클럽 활동을 반영하겠다는 발표가 있었다. 우연인지 몰라도 ‘FC여고’가 창단한 이래 들려온 ‘덤’같은 반가운 소식이었다. 축구부 창단 계기를 물었다. 지도교사 김한정수(홍성여고 국어과) 교사는 “학교 스포츠 동아리 운영으로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를 형성하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27 11:18 동티모르에서 온 이주노동자, 한국을 배우다 동티모르에서 온 이주노동자, 한국을 배우다 동티모르에서 온 청년이 우리나라 태권도의 매력에 푹 빠져 밤마다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진콘크리트에서 일하고 있는 이주노동자 프란시스코는 우리나라 나이로 24살이다. 동티모르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으로서 대학 등록금을 벌기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다. 동티모르도 대학등록금이 만만치 않다고 한다. 프란시스코는 누나와 남동생, 여동생이 있는 실질적인 가장인 셈이다. 나중에 변호사가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지니고 있는 청년의 도전이 빛난다. 한국에 온 지는 이제 겨우 4~5달밖에 안 됐지만 동티모르에서 한국어를 어느 정도 배워 와서 의사소통은 가능하다. 얼마나 머물게 될지는 모르지만 한국에 와 있는 동안 태권도를 배워서 검은띠를 따겠다는 당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힘든 작업 환경 속에서도 하루도 빼놓지 않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26 16:53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하며 나눔의 삶 사는 편기범 너른내장학회 이사장 ‘노블리스 오블리제’ 실천하며 나눔의 삶 사는 편기범 너른내장학회 이사장 홍성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을 돌보며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나가고 있는 편기범 이사장은 개인 기부 문화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미국의 경우 개인 기부 비율이 80%에 이르지만 한국은 35%에 불과할 정도로 기부는 기업이나 단체에 집중돼 있는 형편. 이에 따라 편 이사장은 개인 고액 기부자의 한 사람으로서 한국형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모델이 되고 있다.편 이사장은 1979년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장학사업에 뜻을 품고 2000년 창립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초기에는 내 고향은 홍성, 출향인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20 14:14 내 인생의 멘토는 ‘책’ 내 인생의 멘토는 ‘책’ 원진이는 생각이 깊고 무채색 같은 느낌이 묻어나는 성숙한 소녀였다. 이번에 수상한 ‘나만을 생각하는 시간’이란 소설에 대해 물었다. “주인공은 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으로 사춘기를 겪으며 인생과 자신의 미래에 대해 방황하고 고민해요. 뭘 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주위 친구들은 다들 제 앞가림을 하는데 난 뭘까? 고민하다가 친누나의 도움으로 지신의 자리를 찾아가게 되며 미래를 바라볼 수 있게 된다는 이야기에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겪었을 갈등과 혼란을 옮겨봤어요” 지난 9월 모의고사를 끝내고 이틀 만에 완성한 작품이란다. 그래서 제목도 1분 만에 짓고 마감 바로 직전까지 고치고 또 고쳤다며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문예창작과로 진로를 결정할까 하다가 글 쓰는 사람의 개성이나 전문성이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20 11:36 타액분비촉진제 ‘자보 검’ 개발 타액분비촉진제 ‘자보 검’ 개발 한서대 장종화 교수(치위생학과·사진)가 6일 서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 실전창업리그 슈퍼스타V’ 선발에서 생약성분을 배합한 항노화용 타액분비 촉진용 ‘자보 검’을 발표, 우수상을 받았다. 장 교수가 개발한 자보 검은 아마존강 자보란디 추출물에 구강점막 및 창상치유에 효과가 있는 생약제재와 방향제 등을 첨가하여 타액분비 장애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의 구강건조증을 치료하는 새로운 제품이다. 올해로 5회째인 실전창업리그 슈퍼스타 V는 지난 5월, 1771팀이 참가한 전국 지역별 예선을 시작으로 120개팀의 본선심사와 중앙에 진출한 10개팀의 예비창업슈퍼스타가 최종 결승전을 거쳐 선발됐다. 사람들 | 이선화 기자 | 2011-10-13 14:26 홍성여고 임지혜, 전국체전 양궁 은메달 획득 홍성여고 임지혜, 전국체전 양궁 은메달 획득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가 주최한 제92회 전국체전에서 홍성여고 2학년 임지혜 학생이 360점 만점에 356점이라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개인전 30m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쾌거를 이루었다. 그러나 지난 8월 전국 시도대항 화랑기대회에서 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여 더욱 기대를 모았던 단체전(1학년 홍예진, 2학년 임지혜가 출전)은 아쉽게 메달권에 진입하지는 못했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13 14:25 이시우 광흥중교사, 충남문화상 체육부문 수상 이시우 광흥중교사, 충남문화상 체육부문 수상 충남도는 제52회 충청남도 문화상 수상자로 △학술 최명환(67·천안) 공주교대 명예교수와 △예술 이준석(47·부여) 송원서예학원 원장 △교육 박성수(61·천안) 천안인애학교 교감 △체육 이시우(51·홍성·사진) 홍성광흥중학교 교사 등 4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957년 제정된 충청남도 문화상은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도민이나 출향인사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역 문화인들 사이 최고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시우 교사는 주민들을 위해 씨름 강좌를 개설,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킨 공로 등을 인정받았으며 이 교사는 특히 씨름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 유망주로 육성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충청남도 문화상위원회를 통해 선정했으며, 수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13 14:25 “홍성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홍성군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대전충남본부 홍성관리역(역장 천명호)은 지난 7일 홍성군의회 의장(김원진)을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해,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승차권 발매, 운전실 조작체험, 역구내 순회 및 시설물 점검, 고객안내 및 인사 등 업무체험을 가졌고 홍성역이 홍성군의 지역 관문의 역할로서 상호 협조 될 수 있도록 홍성군 및 홍성역 발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또한 당일 대구시의회 의원들 및 대구새마을금고 회원 구성으로 관광열차가 도착하는 행사에 김원진 홍성군의회 의장이 ‘1일 명예역장’으로 손님들을 맞이하는 등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홍성역장(천명호)은 “김원진 의장이 1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되어 철도에 관한 직접적인 체험을 함로서 친환경 녹색철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홍성군의 역사· 문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10-13 14:22 소매치기범 검거한 시민에게 감사장 전달 소매치기범 검거한 시민에게 감사장 전달 홍성경찰서(서장 김관태)는 지난 6일 홍문표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이종화 청운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홍성공설운동장에서 전문 소매치기범을 붙잡아 홍성경찰서로 넘긴 성지호(홍문표최고위원비서관)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서측에 따르면 성 씨는 의무경찰 복무 중 지하철 수사대에 근무하면서 소매치기 예방활동을 한 경력이 있으며, 이날 받은 상금 30만원을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10-13 14:21 홍성군 교육계, 다양한 현안을 짚어보다 홍성군 교육계, 다양한 현안을 짚어보다 현재 공립유치원에만 무상급식이 실시되고 있고, 사립유치원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은 차별이라고 주장하며 사립유치원으로의 무상급식 확대를 주장하고 있는 충남도의회 임춘근 교육의원을 만나 홍성군 교육계의 여러 현안을 짚어봤다. 사립유치원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의 배경은 유치원도 중고등학교와 같이 사립과 공립이 똑같은 혜택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소득에 관계없이 공립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8835명 전원에 대해 100% 무상급식을 실시하면서 사립유치원은 배제했다. 사립유치원에 다닌다는 이유로 1만5457명의 학부모들은 월 4~5만원씩 년 60여만원을 급식비로 납부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차별적 복지라고 생각한다. 하루빨리 시정되어야 한다고 본다. 홍성초 인조잔디 조성을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13 14:20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 아름다운 나눔의 실천 홍성군지역사회협의체(공동위원장 이동춘)와 농협중앙회 홍성군지부(지부장 박제완)는 지난 5일 제66호 사랑나눔가게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박제완 지부장은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사랑나눔가게’는 홍성군지역사회협의체와 가게 주인이 협약을 통해서, 손님(1인)이 계산을 할 때 100원을 깎아주는 대신 손님이 직접 100원을 저금통에 넣도록 해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가게이다.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06 14:48 “내 마을, 내 직장 지키는 방패가 되어” “내 마을, 내 직장 지키는 방패가 되어” 홍성군은 지난 29일 김석환 군수, 김원진 군의회의장 외 지역·직장 민방위대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문화원에서 제36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1부 행사로 민방위대활동상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치사대독, 축사, 민방위대원 신조낭독, 민방위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2부 민방위대장 교육은 ‘국가 안보현실과 민방위대 역할’이라는 주제로 정종한 국가발전미래 교육협의회장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문화원 입구에서 민방위장비가 전시됐다. 민방위 관계자는 “이번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로 민방위 조직의 단합과 민방위대의 위상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참석한 민방위대장과 대원에게 실전적인 교육도 실시해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10-06 14:43 한마음 한뜻, 테니스 동호인들 한자리에 한마음 한뜻, 테니스 동호인들 한자리에 제3회 홍성명품한우배 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가 지난달 21일, 10월2일 양일간 홍성공설테니스장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홍성군의 특산품인 명품한우를 널리 알리고, 전국 테니스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홍성군테니스연합회(회장 손세희)의 주관으로 테니스동호인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회 첫날인 지난달 21일, 개회식에서 손세희 회장은 “내포축제 기념으로 열리는 본 대회가 시작된지 이제 3회째를 맞이했다”며, “홍성을 홍보하고 홍성 테니스 동호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홍성의 홍보 사절이 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홍성에서 맘껏 발휘하고 우정과 추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는 내용의 개회사를 전했다. 개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10-06 14:42 장곡산성,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지로 장곡산성, 백제부흥운동의 거점지로 백제 부흥운동의 마지막 격전지로 추정되는 장곡면 산성리 장곡산성에서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백제부흥운동 순의열사를 기리는 위령제가 거행됐다. 홍주향토문화연구회(회장 최종돈) 주관으로 각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헌관에 김석환 군수의 전폐례와 초헌례, 아헌관에 윤용관 군의원의 아헌례, 종헌관에 장곡면 박남희 노인회장의 종헌례 순으로 거행됐다. 백제부흥운동(660년~663년)은 백제멸망 이후 4년간에 걸쳐 백제를 재건하려는 운동으로 백제의 왕족 복신과 승려 도침이 주류성을 근거지로 마지막 저항운동을 전개하였으나 끝내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부흥운동도 그 막을 내렸다. 한편 홍성군은 해마다 백제부흥운동을 재조명하고 구국에 몸을 바친 순의열사를 뜻을 기리기 위해 장곡산성에서 위령제를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10-06 14:41 트라이애슬론 매력 철인 한계 ‘도전’ 트라이애슬론 매력 철인 한계 ‘도전’ 청산리 독립전쟁 승전 91주년 기념 제2회 백야 김좌진 장군배 홍성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대회가 지난 2일 김좌진 장군의 생가지와 가까운 홍보지구 방조제와 해안도로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전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선수 300여 명을 비롯해 임원, 가족 및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엘리트부와 동호인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첫날인 10월 1일엔 선수등록, 공식훈련, 경기설명회가 있었으며 2일엔 오전 9시 엘리트부를 시작으로 본 경기가 펼쳐졌다. 김석환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백야 장군의 애국애족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올해가 두 번째로, 트라이애슬론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 모두 충절의 고장 홍성 방문을 환영하며, 모든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쳐 선전해 대회를 사람들 | 최선경 편집국장 | 2011-10-06 14:40 이동우 홍성소방서장 취임 이동우 홍성소방서장 취임 지난 26일자로 홍성소방서장에 이동우(51세·사진) 서장이 취임했다. 이 서장은 장곡면 출신으로 공주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충청소방학교 교학과장, 충청남도소방안전본부 소방행정과 등을 거쳐 26일자로 승진하여 제5대 홍성소방서장으로 부임했다. 홍성소방서에 따르면 이 서장은 기획과 행정능력이 뛰어나고 합리적이고 자상한 성격으로 위험요인이 많은 소방업무의 특성상 직원들 간의 단결을 중요시하고 철저한 현장업무처리를 강조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 서장은 지난 26일 취임식에서 “애국선열의 고장인 이곳 홍성과 청양지역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된 것을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시 가동형 대응시스템을 구축, 다재다능하고 연구하는 소방인이 되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만들어나가 사람들 | 김혜동 기자 | 2011-09-29 11: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1172173174175176177178179180다음다음다음끝끝